재밌습니다.
작품성이라든가 영화 배경 내용이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도 있지만 영화니까 하면서 코멘트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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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2008) Taken, 93분
(감독)피에르 모렐(64년생, 44세)
(주연)리암 니슨(52년생, 56세), 매기 그레이스(83년생, 25세)
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이 시작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2007년 <세븐데이즈>, 승률 100%의 변호사인 그녀는 납치당한 어린 딸을 구하기 위해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유죄임에 분명한 살인범을 석방시킬 사상 최악의 변호를 감행했다. 2008년 <추격자>, 출장 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강력반 형사인 그는 사라진 여자를 찾기 위해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2008년 4월, 이제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가 납치당한 딸을 찾기 위해 아무런 단서도 없이 프로페셔널한 추격전을 시작한다!!
첫댓글 일단 재미 측면에서는 다른 영화에 부족하지 않은 듯합니다. 많이 인용되는 작품이라 다운받아 봤습니다. 테러리스트들로 모로코 출신인가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우리편은 선이고 상대방은 악이라고 하는 단순구도가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니까 인정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