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미선생님의 모친상 급하게 저녁메뉴가 변경되었다. 카레라이스와 계란프라이 감자의 노력으로 완성된 저녁 시간이 되었다. 능력자!! 제각각의 채소 모양... 감자를 도운 그 손에도 감사해~
주언
샛강에서 다른 아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는걸 보다가 소정이와 민서가 가까이 가니 "누나들이 오니까 비눗방울이 안나오잖아"했다기에 "비눗방울은 누나들 때문이 아니고 비누액이 없어서 안나오는 건데 주언이가 그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 마음은 어떨까?"라고 이야기 했더니 "내가 누나들 때문에 비눈방울이 안나온다고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를 했다.
센터에서 주안이가 모르고 발을 정말 살짝 밟았는데 화내듯 "살이 많아서 아프잖아."라고 해서 주안이가 맘이 상했었다. 이때도 " 내가 형이 살이 많아서 아팠다고 해서 미안해"라고 바로 사과는 했지만 같은 일의 반복.. 말을 천천히 해도 되지만 듣는 사람의 마을을 한번 더 생각해보자.
제희가 줄넘기 연습을 위해 줄넘기를 가지고 샛강으로 나왔다. 힘들텐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지기 까지 하다. 다른 친구들의 몇배의 노력임을 알기에 칭찬한다.
몇몇 친구들도 돌아가며 줄넘기를 하고 연주는 줄넘기 실력이 제법이었다.
연주가 예빈이에게 "2인 1수업을 하기로 해요."하며 가르치려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도 예빈이나 보영이에게 뜻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 새파랑이 "아니예요... 각자하도록 해요!"하니 맘에 안드는 표정이 살짝 보였다.
우쿠렐레
지난 주 복습 및 심화 4비트 약강약강
손가락 세 개로 한번에 G7 코드를 잡으니 좀 힘들어 했다. C g7 손가락 변환 4박자 연주
곰세마리
오늘이 제일 어려운 코드라고 강사님도 이야기 해주셨다.
우쿠렐레 비팀 예건이 놓침.. 예건이가 8분에 혼자 내려옴
재완 조용하고 소극적이지만 참여하는 태도가 좋음
다음주 c g7 f코드 변환을 연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