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십시오 (마 6:31~33).
31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32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3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2)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십시오 (말 3:7~12) .
7너희 조상 때로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다. 이제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묻는구나.
8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되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는구나. 십일조와 헌물이 바로 그것이 아니냐!
9너희 온 백성이 나의 것을 훔치니, 너희 모두가 저주를 받는다.
10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1나는 너희 땅의 소산물을 해로운 벌레가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포도밭의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너희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 모든 민족이 너희를 복되다고 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3) 주는 삶을 사십시오 (눅 6:38).
38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4) 도와주십시오 (잠언 19:17).
17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님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
영국에서 발행한 한 신앙 잡지에서 발췌한 내용
실업문제를 가지고 상담하는 내용의 편지들이 많이 실리는 때에 어떤 여자가 보낸 글.
25년 전 조지 뮬러의 삶이란 책에 큰 감명을 받고 그때부터 제 수입의 십분의 일을 주님께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제 수입은 일주일에 6파운드(15,000원쯤) 정도였습니다. 처음 몇 년간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1실링조차도 제게는 매우 큰 액수였으니까요. 하지만 수입이 들어오자마자 십일조를 주님의 것으로 구분해놓는 습관이 들고 나서부터는 그게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를 경외하는 자를 내가 명예롭게 하겠다.”고 하신 말씀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전쟁 기간 내내, 저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마흔 살이 넘은 한 가게 여성 점원에 불과하지만, 25년간 아파서 쉬어본 적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놀라운 일은 스무 살 때부터 귀가 어두웠고 조금씩 더 심해져 갔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직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례를 잡지에서 읽다 보니, 저는 주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