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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맛집 음식문화 프랑스 자유여행 리옹 맛집 리옹미술관 근처 시청 광장 옆 스테이크, 샐러드 싸고 맛있고 양도 많고, 관광객에게 최고
연경 추천 0 조회 487 19.02.11 08: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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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11 13:01

    첫댓글 수 년전 뉴질랜드에 갔을 때 핏물이 배어있는 스테이크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덜익어서인지 살코기가 물컹물컹하고 질겨서 잠시 씹다가 뱉어버렸지요. 고기 사진을 보니 그때 장면이 떠오릅니다.

  • 작성자 19.02.24 23:31

    네, 근데 다 익혀달라고 하면 좀 팍팍한 느낌이 들어요. 핏물이 배인 고기를 그대로 제공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선도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근데 사실 이번에 가서 놀랐던 것은 케밥의 위세였어요. 저 식당 옆 시청을 낀 골목에 식당이 5개 있었는데 모두 케밥집이었어요. 자꾸 늘어나는 무슬림의 비중과 비례하는 음식의 판도 변화죠. 맛있고, 싸고, 고기에 야채에 갖가지 속을 밀전병으로 쌌으니 영양도 충분하죠. 햄버거가 맥을 못추더라고요. 음식이 사회문화적 현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나중 다시 글로 쓸 예정입니다.
    계속 읽어주시고, 고무해주셔서 감사, 답이 늦어 죄송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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