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파랑길 8코스
ㅇ 일자 : 2023.2.4(토)~2.5(일), 맑음
ㅇ 소재지 : 경남 창원시 진해구
ㅇ 탐방코스 :
* 코스개요 : 총거리 15.7키로, 소요시간 4시간, 난이도 중 장천동 상리마을입구(2.7키로)천자암(8.5키로)안민고개(2.6키로)하늘마루(1.9키로)진해드림로드입구 * 코스특징 : 천자봉~장복산(584m)~덕주봉(585m)의 7~8부 능선 산허리길, 편백나무 숲길로 진해드림로드(임도, 약 10키로), 전망 좋은 안민고개 풍경 |
- 2.4(토) : 장천동 상리마을 입구(1330)~천자암(1427)~편백나무 숲길~안민고개 풍경(1647)~택시~대야사거리~호텔 온(1710)
- 2.5(일) : 기상(0600/0620)~아침, 뼈다귀해장국(0625/0650)~호텔 온(0655/0810)~택시~안민고개 풍경(0829/0830)
~하늘마루~장복산 삼일사(0932)~태백동 드림랜드입구(0943)
ㅇ 참석자 : 4명(권영칠, 이영덕, 김정석, 최형식)
날자 | 소요시간 | 운동시간 | 거리 | 속도 | 걸음수 |
2.4(토), 맑음 | 3시간 47분 | | 11.17키로 | 3.37키로/시 | 14,410 |
2.5(일), 맑음 | 1시간 13분 | | 4.43키로 | 3.43키로/시 | 6,560 |
계 | 5시간 | | 15.6키로 | | 20,970 |
ㅇ 특이사항
1. 편백나무 숲길,, 진해드림로드
- 토요일 오후,, 편백나무 숲이다. 임도길 옆으로 곧게 솟아오른 나무기둥들이 반듯하게 잘 생겼다.
임도길이라,, 등산화 바닥으로 걸음걸이 마다 묵직하게 전해오는 콘크리트 포장도로, 비포장 흙길과 자갈길, 지압 맛사지길,
향토 등의 다양한 포장재료의 편백나무 숲속 길로 안민고개까지는 10㎞는 된다.
- 가족분들끼리 산책겸 트레킹, 자전거타는 친구 등 다양한 분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지나간다.
진해드림로드(임도)라 한다.
2. 일몰이 멋있는 안민고개 카페 풍경
- 오늘 걷기여행이 끝나는 안민고개 풍경에서는 조금 이른 일몰을 만났다.
- 카페 풍경에서는 테크 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여러개있고, 진해시가지와 진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3. 별 5개,, 호텔 온(055-551-3365)
- 호텔을 운영하시는 아저씨,,, 친절하며 온화하시다.
- 1층 로비 카페에서는 커피는 물론, 아침으로 컵라면을 무료로 먹을 수도 있다.
소파위에는 고양이 한마리는 손님이 오든 가든 무심하게,, 옆으로 누워 잠자듯 조용하다.
4. 발바닥 물집, 처음이다.
- 12시간을 걸었던 백두대간 산행때에도 물집이 생긴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난생처음으로 오른쪽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 호텔 아저씨랑 통화하여 바늘과 실을 빌려 물집에 실을 통과 시켰다.
- 물집의 실은 이틀째 걷기여행 후,,, 귀가하여 저녁 7시경 샤워한 후 실을 뽑고 후시딘 연고를 발랐다.
- 물집은,,, 1. 동절기용 두터운 양발과 양발 바닥의 지압용 돌기가 물집을 만들었나?
2. 오늘 하루동안 걸은 거리는 약 23㎞이며, 시간은 약 7시간이다.
5. 어렵게 찾은 아침하는 식당
- 일요일 아침 식사는,,, 어제 저녁때 호텔 아저씨의 소개로 부터 시작하여 슈퍼 총각, 골목시장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어렵게 찾은 아침하는 식당(뼈다귀해장국, 055-547-1524)이다.
- 평택이 고향이며, 아들이 해군 군무할 때부터 진해에서 몇 십년째 식당을 하신다는 나이 느긋한 할머니
식사비가 얼마나고 물으니,, 21,000원이라고 한다. 4명인데 21,000원이라고 하니 계산이 틀린 것 같아,
한 그릇에 얼마나고 다시 물으니 7,000원이라고 하여 28,000원을 지불하였다.
- 미역국에 성개가 감칠 맛이 있었다.
5. 일출도 멋있는 카페 풍경
- 일요일 아침,,, 안민고개에서 어제에 중단된 남파랑길 8코스를 이어서 걷기 시작
카페 풍경의 데크 위에서 조금 늦은 일출을 만났다. 진해 시가지와 진해 앞바다는 아직은 조금 어둡다.
- 편백나무 숲길에서 장복산(584m)과 덕주봉(585m)으로 가는 길을 묻는 단체 등산객 2팀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