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할때는 지역산의 여건을 잘살펴서 버섯이 나올수 여건을 보아
버섯도 채취하며 등산을 하는것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럼 버섯의 모양과 생산지를 소개하여 본다
싸리버섯은 8월 15일전후 나오며 ( 무주구천동 옆 적상산성,민주지산)
8월 말에는 송이버섯,능이버섯이(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속리산,황악산)
송 이 버 섯
능이버섯 (무주구천동,민주지산, 영동읍 당곡리 영동읍 산막리,소백산)
8월말에서 9월초에는 오이꽃 버섯 ( 무주구천동,민주지산,영동읍)
9월에는 밤버섯과(피버섯) 밀버섯이 (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및 무주,김천
황악산,)
밀버섯 (가장흔한 버섯이나 요리에따라서는 별미임)
밀버섯의 일종이나 민주지산 주민은 가다발이로 부름(참나무가 많은곳에 자람)
다음은 약용버섯으로 영지와 상황버섯 (전국 참나무 서식지에 많이남)
상황버섯(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나 매우 희귀함)
10월~11월까지 마지막 나오는 가지버섯( 서리올때 나오는 버섯이라함)
버섯은 인류가 먹는 마지막 최후의 무공해 식품으로 버섯을 잘못
먹으면 독이되고 사망하기 도 하여 잘알고 먹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버섯 종류별로 요약하여 보면 제가 알고 채취 하여 먹는 버섯은 18
가지입니다
1.능이버섯 : 1능이 2송이라 하여 버섯중에 가장 으뜸으로 생각
하며 버섯이 잘자라는 곳은 깊은산속 7부이상 능선 북쪽방향
에 잘자라며 참나무가 많은 마사토 토양에서 많이 나옴
(8~10월까지 생산됨)
2.송이버섯 : 수령20~30년생의 재래종 소나무와 솔잎이 약간
덮여있는 양지와 바람이 잘통하는 마사토가 많은곳에 많이
나오며(8~10월까지 나옴)
3.싸리버섯 : 재래종 소나무와 실같은 풀섭이 섞여있는 양지쪽
에 많이남 (참싸리와 독싸리가 있으나 독싸리도 3일이상 물
에 담그고 요리하면 아무탈이 없음 8월초부터 10월까지 생산됨
4.밤버섯 : 속수리나무 (잎사귀가 큰참나무)가 많은 반음지의
8부 능선쯤에 많이 나옴
5.밀버섯 : 밀색갈을 닳았다 하여 밀버섯 소나무와 참나무가
있는곳 비만 많이오면 큰산에는 많이 나오는 버섯임
6.오이꽃버섯: 재래종 소나무밑 솔잎에서 많이 나오며 향이 좋음
7.북두두기(방패버섯): 재래종 소나무 솔잎 밑에서 자라 초보
자들은 구별하기가 어려우나 솔잎이 볼쑥 나온 곳을 보면
구별할 수 있음정확한 버섯의 이름이 없고 지역마다 이름이
틀림(솔잎밑에서 처음엔 힌색갈이나 바로 검은색으로 변하며
간이 나쁜사람에게 좋다함)
8.가지버섯 : 습하고 참나무가 많은곳에 9. 10. 11월에 걸쳐
나오는 버섯으로 색깔이 청색이라 일명 청버섯 또는 서리버섯
이라고도 함
9.영지버섯: 참나무나 소나무가 있는곳에 나오며 많은량이 밀집
되어 있지않아 많이 채취하지는 못함
10.가다발이 버섯: 날씨가 가물면 참나무가 많은곳에 많이 나옴
11.힌버섯 : 밀버섯 종류의 하나로 8월초 습한곳에 무더기로 나옴
12.상황버섯:참나무나 뽕나무에 붙어있는 버섯으로 혹이나 또는
영지버섯처럼 생긴 모양도 있으나 구하기가 어려운 버섯임
13.야생느타리:습한 땅이나 썩은나무에서 잘자람
※ 주 의 사 항
버섯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이 비슷한게 많아 초보자는 무조건
채취하지도 말고 먹지않는것이 바람직하며 의심나면 반드시
현지인이나 시골 시장의 아낙에게 묻고서 먹어야만 되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위의 버섯은 식용으로 먹는버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