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노래 ‘나야 나’ 노래와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는
파일이 커서 ppt에 노래가 올라가지 않으므로 두 곡은 사진으로 대체함.
삼종외도와 업인론(業因論)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Who is the main character of your life?
인류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다치게 하는 천둥과 번개, 가뭄과 태양, 홍수와 강, 태풍과 해일, 큰 바위와 큰 나무, 사나운 동물 등을 두려워하다가 산, 바위, 강, 바다, 나무, 태양, 하늘 등에는 신이 있고, 그들이 우리의 행복과 불행 등의 운명을 관장한다고 믿었어요.
Since ancient times, mankind has been afraid of thunder and lightning, drought and sun, flood and river, typhoon and tidal wave, large rocks and trees, and ferocious animals that cause death or injury. It was believed that there were gods in the sun and sky, and they controlled our destiny, such as happiness and unhappiness.
차츰 인지가 발달하면서 ’왜 저러한 일이 발생할까?‘ 하는 사유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이성과 과학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이성과 과학의 영역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신의 영역이 줄어들게 되었어요.
옛날에는 신비하고 기적같은 일이라고 했을지라도, 원인을 알게 되면
마술과 같은 일이 되지요.
마치 마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마술이 신비하고 기적같이 보이듯이
신비하다거나 기적 같은 일들도 ’아직 그 원인을 모를 뿐!‘입니다.
Gradually, as my cognition developed, I came to think ‘why does that happen?’
As a result, reason and science developed.
As the realm of reason and science increased, the realm of God decreased.
Even if it was said to be mysterious and miraculous in the past, once you know the cause
It works like magic.
Just as magic seems mysterious and miraculous to a person who has no knowledge of magic,
Mysterious or miraculous things are 'I just don't know the cause yet!'.
전깃불이 생겨서 밤이 밝아지다 보니 과거에 많던 귀신들이 사라졌고, 기상과학이 발달하면서 바다의 신인 용왕이나 포세이돈이 힘을 잃게 되었지요. 천문학이 말달 하면서 하늘은 내 머리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발 밑도 있고, 허벌 망원경으로 수백만 광년 거리의 별들도 볼 수 있게 되어 용왕과 포세이돈이 사라지듯, 하늘의 신들도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As the night became brighter because of electric lights, many ghosts in the past disappeared, and with the development of meteorological science, the dragon king or Poseidon, the god of the sea, lost their power. As astronomy has progressed, the sky is not only above my head, but also under my feet, and the stars can be seen millions of light-years away through herbal telescopes.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길흉화복의 현상에 대한 논쟁을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 주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째는 ’모든 것은 우연히 일어난다‘는 우연론(偶然論)
둘 째는 ’태어난 날 등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숙명론(宿命論).
셋 째는 ’신의 뜻에 의해 모든 일이 결정된다‘는 신의론(神意論)
From ancient times to modern times, the debate about the phenomenon of good luck and misfortune can be summarized in three ways, and let's look at those arguments.
The first is the contingency theory that “everything happens by chance”
The second is the theory of fate, which states that 'the date of birth determines the fate'.
The third is the theory of God that 'everything is determined by God's will'
부처님은 이 세 가지를 부정하셨어요.
첫 번째 ‘어떤 일이든 우연히 일어날 뿐’ 이라고 하면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사람을 죽여도 우연히 죽인 것 뿐이므로 처벌할 수가 있을까요?
두 번째 ‘ 몇 일 몇 시에 나는 사람을 죽일 운명이고, 그 사람은 죽어야 하는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살인자를 처벌할 수가 있을까요?
셋 번째는 신의 뜻에 따라 생사와 모든 일이 결정된다면
내가 비록 사람을 죽였지만, 신의 뜻이지 나의 의지는 아니므로 처벌할 수 없겠지요.
어느 것도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내가 관여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The Buddha denied these three things.
First, if ‘everything happens by chance’, humans cannot and do not need to do anything.
Even if I kill someone, can I punish them because I just killed them by accident?
The second ‘On what day and at what time I am destined to kill a person, and if that person is destined to die, can he punish the murderer?
Third, if life and death are decided according to God's will,
Even though I killed a person, it cannot be punished because it is God's will and not mine.
Nothing happens against my will, and there is nothing I can get involved with.
한 원숭이가 갑자기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본 모든 원숭이들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왜 뛰었지?” 하면서 한 원숭이가 멈추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원숭이들이 뛰다 말고 멈추었습니다.
우리는 원인도 모른채 뛰는 원숭이가 되면 안됩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One monkey suddenly started running.
All the monkeys who saw it started running.
“Why did you run?” While doing so, one monkey stopped.
Then all the monkeys stopped jumping.
We shouldn't be monkeys jumping without knowing why.
You must be able to go alone like a rhinoceros horn.
(법구경)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Like a lion that is not startled by a sound,
Like the wind that is not caught in a net,
Like a lotus flower unstained by mud,
Go alone like a rhinoceros horn.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것이 우연일까요?,
아니면 오늘 이 시간에 여기 있도록 설계된 운명일까요?
아니면 신이 이곳으로 인도한 것일까요?
만약 이 세 가지를 인정하게 되면 여기에 당신이 있지만,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바람에 뒹구는 낙엽과 같습니다.
Is it a coincidence that you are here today?
Or is it fate designed to be here at this time today?
Or did God lead them here?
If you admit these three things, here you are,
It is like a fallen leaf that is blown away by the wind regardless of one's will.
복을 지었든, 죄를 지었든 자신이 그것에 대한 결과를 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요?
부처님은 ’자신이 지은 업(業, karma)이 원인이 되어 운명이 결정된다‘고 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것들이 저장된 것‘이 업이고, 그 업에 의해서 어떤 조건을 만나게 되면 현상과 결과로 드러나게 됩니다.
업이 원인이 되므로 자신이 짓고 자신이 받습니다.
업인론(業因論)이라고 합니다.
Whether you are blessed or sinful, isn't it natural that you will receive the consequences for it?
The Buddha presented a new way, saying that 'destiny is determined by the cause of one's own karma'.
'What you think, say, and do is stored' is karma, and when you meet certain conditions through that karma, it will be revealed as phenomena and results.
Because karma is the cause, you create and receive.
It is called karma theory (karma causes).
여러분은
이 네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합당한지에 대해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에 주인공은 나야 나‘ 가 아니라
내 인생에 주인공은 우연도, 숙명도, 신도 아닌 ’나야 나‘입니다.
그대의 방식대로 그대의 길입니다.
you guys are
You can judge and choose which of these four is reasonable.
I'm the main character tonight, not me
The main character in my life is not coincidence, fate, or God, but 'm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