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호 일대 구경>
남한강을 따라 형성된 탄금호 일대는 누구나 만족하는 코스다. 아름다운 풍광에 주변에 중요한 유적지와 볼거리가 많아 오감 만족과 머리 만족이 동시에 가능하여 심신이 만족하는 옹골찬 코스이기 때문이다. 탄금호를 전기유람선으로 돌아보고 탄금대, 중앙탑, 중원비 등 일대 유적지도 일별하고, 머물면서 찬찬히 둘러보기에 최적인 숙소를 통해 심신만족도를 점검해본다.
1. 방문지 대강
명칭 : 탄금호 일대, 탄금대, 중원비, 중앙탑, 무지개게스트하우스,
구경 일자 : 2023.10.2.~3.
입장료 : 탄금호 일렉트릭 13,000원, 숙소 50,000원
2. 둘러보기
1) 소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관련항목 보기·금가면에 있는 충주댐과 충주조정지댐 사이에 형성된 인공 호수. 원래는 조정지호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근에 위치한 탄금대의 이름을 따서 탄금호라 부르고 있다.
길이 약 15㎞, 폭 250~600m, 면적 6.2㎢ 규모의 인공 호수로서 충주댐 건설 후 좀 더 하류 쪽 남한강 본류 변에 충주조정지댐을 만들면서 생긴 호수이다. 충주호가 충주시 동부의 산지로 둘러싸인 좁은 계곡에 형성된 큰 호수라면, 탄금호는 이 산지에서 빠져나와 하곡이 급격히 넓어지면서 충주분지 내부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따라 만들어졌다. 그에 따라 산지와 어우러진 충주호와는 달리, 낮은 화강암 구릉대나 저지대가 인접해 있다.
다만, 달천이 합류하는 탄금대를 지나면서부터는 동쪽으로 금가구릉대가 펼쳐진 반면, 서쪽으로는 중앙탑면 일대의 저산성 산지가 곧바로 연결된다. 이로 인해 충주시내에서의 접근성은 매우 좋다. 원래 남한강의 유로는 탄금대 앞에서 바라보는 하폭보다 훨씬 좁았으며, 곳곳에 하중도나 포인트바에 모래톱이 쌓여 있었으나 탄금호가 생기면서 기존의 유로가 직강화되고, 주변의 모래톱 습지도 물에 잠기게 되었다.
충주시내에서 충청북도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된 탄금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일명 중앙탑), 중앙탑면 체육공원을 거쳐 충주조정지댐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역사 유적과 자연 경치를 함께 볼 수 있다. 충주시에서는 이러한 천혜의 자연 경관과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탄금호를 이용하여 수상관련 경기 및 관광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디지털충주문화대전)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2) 무지개길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은 2018년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중계도로를 활용해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구간마다 색다른 야경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조명길과 포토존, 문화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야경 100선으로 선정된 곳으로 야경이 매우 아름답고 낮과 밤에 모두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3) 유적지는 별도 항목으로 상세하게 소개한다. 여기서는 사진만 제시한다.
조정경기장
*아래 유람선 및 관광
승선료 : 13,000원
앞이 우륵대교, 뒤가 탄금대교다. 저녁이 되어 등불 장식을 했다. 아름다운 남한강과 어우러져 장관이다.
골프장 야간 개장
유람 마치고 승선장 도착
충주체험관광센터. 2층이 숙소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전용 휴게실
국보 고구려 중원비
중원비전시실 외부 조형물
충주박물관 전시 다뉴세문경
중앙탑(탑평리 7층석탑). 탑돌이를 위해 연등장식을 마쳤다.
대흥사. 탄금대에 있다.
탄금대의 신립장군순절비
우륵기념비
탄금정
탄금호 야경. 숙소에서 바라본 모습
무지개길. 건물은 조정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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