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010-
<우주적인 의식의 한계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성실성>
이처럼 의심되는 문제를 해결할래야 해결할 수 없는 이런 입장에 서게될 때,
이것을 해결하는 것을 신앙의 도리로 알고
그것을 해결해 보기 위해 어려운 싸움을 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홀로 걸어가지만
끝내는 보통으로 걷고 있는 신앙자들 이상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선의 길을 막으면서 악의 길을 열어놓는 이런 사탄의 놀음을 물리치고
개인적으로 승리의 목표를 향해 개척해 나가려 할 때는
자기의 의심을 전부 신앙의 주체자 앞에 솔직히 고백해야 됩니다.
고백하는 그자체도 성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는데,
진실로 자기가 부딪친 우주적인 의식의 한계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성실성을 갖고
하늘 앞에 `아버지여! 하나님이시여'라고 부를 때는
아버지도 그를 대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그런 사람을 대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진실은 천륜이 유린하는 법이 없고, 참은 하나님이 버려둘 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에 의심되는 모든 사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실된 마음으로, 충실과 충절과 정성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붙들고 호소할 수 있는 이런 각오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이 의문이 해명되지 않으면 우리는 죄의 길을 타개할 도리가 없습니다.
제아무리 큰 은혜를 받았다 하더라도
의문이 완전히 해명되지 않으면 또 넘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선집』 3권, 1957년 09월 08일 <언제 아버지 앞에 나는 설 것인가> 13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