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동 달수 한정식!
입구샷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본
용봉동 달수한정식
모두 룸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도 룸을 선호하기에 ㅎ
생우럭탕 맛있겠습니다.
우럭은 회로 먹든, 구이로 먹든, 탕으로 먹든 맛있다고 생각하는 생선입니다 ^^
원산지 표시도 잘되어있구요.
점심 메뉴가 따로있구요.
혹시나 점심드실분들은 참조하시길 빕니다.
죽죽!
야채죽인듯한데요.
처음 나오는데..
그냥 죽맛입니다 ㅋㅋㅋ
항상 죽먹을때 특별함을 느끼진 못해서 ㅎ
오히려 전 죽보다는 스프를 선호해서
오뚜기 쇠고기맛스프 이런 ㅋㅋㅋㅋ
이어서 나온 음식들인데요.
열무 소면!
요런 음식들 전 좋아합니다.
아주 .. 엄청 먹죠.ㅎ
바로 입안으로 호로록 하면.. 사라져버리는
저도 정준하 만큼 먹는듯 합니다. ㅋㅋ
홍어삼합
그런데 김치가 묵은지는 아닙니다.
그래도 주면 좋은 삼합!
어떤회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럭회가 아닐까 싶었답니다.
물어보고 싶었으나 다들 바쁘신것 같아서..
4명이니까..
한사람당 4점씩먹으면 되는듯합니다.
함께나온 초밥과 김밥
김밥이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아삭아삭하면서도 ㅎ 마요네즈도 제가 좋아하기도하구요.
유부초밥을 보니.
유부초밥을 좋아하는 제 선배도 생각이 납니다.
오징어 초무침.
탕수만두
샐러드
호박전과 생선전
호박전은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ㅎ
막막 먹을 정도죠.
그런데 전은 ! 항상 뜨겁게 해먹어야 맛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5년을 뜨겁게 달군 피꼬막!
피꼬막이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져서
소비자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소비자란 저도 있구요 ㅋㅋㅋ
달걀찜
어떻게하면 이렇게 예쁘게 나올까 고민을 많이해봤는데요.
아무래도 봉지에다 넣고 모양을 만든 후 익힌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혹 만드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
정말 영계백숙?
닭이 정말 작더라구요 ㅎ
그래도 배는 부릅니다.
이것저것 갖다주니까요 ㅎ
우리가족이 다 좋아하는 부서~
우리집에서는 부서라고 부르는데
찾아보면 부세라는 표현이 맞는가 봅니다.
혹시 이것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
자꾸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ㅎ
그냥 궁금해서..ㅎ
올바른 표현 쓰면 좋잖아요 ㅎ
삼합을 이렇게!
고기, 홍어, 김치!
맛있습니다. ㅎ
홍어는 더 삭혀도 좋겠던데.
그러면 호불호가 더더욱 갈리겠죠?ㅋ
키조개 관자 볶음 이라 봐야하겠습니다.
이것조 제가 좋아하는 것
갈수록 해산물이 좋아집니다.
많이 먹어도 속이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더더욱 좋습니다.
그냥 뷔페 느낌의 육회였습니다.
요즘에는 이런식으로 음식을 하는 곳이 많더군요.
냉동 소고기를 잘게 잘라서 양념에 묻혀내는..
어렸을때 먹던 육회는 이런스타일들이 아니었었는데.
낙지탕탕이!
아주 낙지가 열심히 꿈틀꿈틀 댑니다.
ㅎㅎㅎㅎ 그럴수록 더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요 ㅎㅎ
다 ~ 씹어먹어버리겠다!ㅋ
그리고 건강에도 좋은 낙지!
힘이 불끈!
갈치가 나왔는데 대빵!!
크더라구요 ㅎㅎㅎㅎ
전 대놓고 이런 세네갈 갈치 좋아합니다.
부모님은 목포 먹갈치가 맛있다 이러시지만..
전 이렇게 크고 먹을게 많은 갈치가 좋아요.
요 갈치에서는 .. 돌같은 것도 나오죠 ㅎ
먹어본사람만 아는 그 하얀돌 ㅎㅎ
군대에서 많이 먹었던 것이죠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ㅋㅋ
군대에서는 튀겨서 줬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ㅋ
무엇이든 잘먹었던 광야병장 ㅋㅋ
예전에는 과메기가 참 비리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참 맛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함박스테이크였을까요? 기억이.. ㄷㄷ
단조로웠지만
맛있었던 잡채!
어렸을때는 잡채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ㅋㅋㅋㅋ
비싼것을 좋아합니다 ㅋㅋ
.
# 예전에 어떤 한정식집을 간적이있습니다.
그곳에서 항상 한정식집은 튀김이 마지막으로 나온다는
아버지의 말씀이 무색하게.. 안나왔습니다.
어찌나 당황스러워했던 기억이 있는지..
한정식집에서도 튀김은 나와야합니다!ㅋㅋㅋ
제가 좋아하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