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이다.[1] 그룹명은 회사 이사가 살던 맨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2년 3월 25일, '도전 1000곡'에서는 '햇빛 드는 언덕'이라고 소개했다. '밝고 따뜻한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2. 특징[편집]
데뷔 초에는 그룹명에 맞는 밝고 따뜻한 음악을 주로 했으나, 성적 부진을 겪다가 결국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에서는 심오함과 풍자, 비판으로 선회. 그러다 2012년 12월에 나온 <Goodbye To Romance>는 기존의 써니힐 콘셉트으로 돌아왔다. 처음 콘셉트가 망함 → 각종 콘셉트를 선회 → 인지도 상승 → 기존 콘셉트로 돌아옴 테크를 보면 묘하게 아이유와 비슷하다. 소속사와 프로듀서진[2]이 같으니 유사할 만도 하다. 이 정도면 소속사 전통인 듯
따뜻한 음악을 하겠다는 팀명의 뜻과 같이, 써니힐의 주된 음악 주제는 '공감'이다. 다른 가수들과 달리 많은 곡들의 주제를 '사랑' 이외의 부분에서 찾는 점은 써니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징은 미니 3집 <Young Folk>부터 크게 부각된다.
2007년 데뷔한 그룹으로, 데뷔를 내가 네트워크에서 한 뒤, 내가 네트워크엔터가 로엔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로엔으로 이적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협력관계에서의 이적이었기 때문에 이적 후에도 써니힐의 활동은 로엔과 내가의 합작 프로젝트처럼 지원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무대 연출 등 프로듀서의 영역에 제아가 깊이 관여했고, 나르샤의 솔로 활동 때에도 써니힐이 무대에 함께 섰으며, 써니힐의 <Midnight Circus> 티저 광고에 가인이 출연했다.
혼성그룹 자체가 많지 않은 편인데, 심지어 혼성 5인조 그룹이기도 했다.[3] 5인조 시절, 4인조 걸그룹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는데, 본격적으로 써니힐이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한 <Midnight Circus> 활동 때에 장현은 프로듀싱으로만 참여했기 때문.[4]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마요> 활동 이후로는 정말로 4인조 걸그룹이 되었다. 이렇게 멤버 변동이 있었던 그룹이라, 3인조 시절을 ‘삼니힐’, 5인조 시절을 ‘오니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현을 빼지 않고 혼성그룹 체제를 유지했던 이유로, 장현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갖추고 있으며 소속사가 추구하는 음악과는 다른 음악을 했기 때문이었던 모양이다.[5]
프로듀싱 외에도 멤버들의 보컬 면에서 대외적으로 실력파 이미지를 갖고 있다. 특히 음색을 바탕으로 한 화음으로 댄스곡과 발라드곡 모두를 소화하는 것이 강점.
<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로 활동하는 동안, 걸그룹 치고는 심오한 콘셉트를 유지한 것도 특징. 다만 풍자와 비판이라는 콘셉트로 확 뜨지는 못했다. 결국 <Goodbye To Romance>부터는 이런 콘셉트을 내려놓고, 데뷔 초처럼 따뜻한 발라드 곡으로 돌아왔다. <Midnight Circus>로 활동하던 2011년 9월, 맥심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 밖에 2013년 6월 19일에 발매한 미니 앨범 3집 <Young Folk>가 딴지일보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인 '그것은 알기 싫다'와 '파워 투더 피플'에서 티저 광고로 나가기도 했다. 2015년에는 아프리카TV의 로엔트리 채널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멤버들이 전원 30대에 접어들어 새 소속사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12월에 주비와 미성이 차례로 탈퇴했다. 2019년 4월 4일, BOD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새로운 멤버 건희, 은주를 영입하여 새롭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새 멤버 둘 없이 빛나&코타 유닛으로만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아디오스 아모르 이후로 낸 모래들도 모두 이 두 사람만 불렀다.
2021년 12월 11일에 방영된 놀면 뭐하니? 118회에서 도토리 페스티벌 섭외를 위해 전 멤버 주비, 미성과 함께 현 멤버 중 코타, 빛나가 출연했다. 2000년대~2010년대 시대를 풍미한 음악을 찾아내 콘서트를 한다는 컨셉이다보니 당시 활동했던 멤버로 섭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현은 빠졌다.[6] 최근 근황들도 소개되었는데, 대부분 본업이 전도되어 있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깝다.[7]
2022년 1월 1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무대에 설 기회가 없고 회사 사정[8]마저 나빠져서 2021년 11월 말에 계약 해지를 자발적으로 요청하려 했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기적처럼 놀면 뭐하니? 섭외가 들어오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youtu.be/iZfr_dmNZgg
써니힐 - 배짱이찬가 아이유배짱이찬가에 아이유가 특별출연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