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주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8주차였습니다.
벌써 두 달이나 되었네요.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을 배우고 정립하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이번 주 가장 마음에 새기고 싶은 것은요. 1일차- [조정이 필수입니다] 였습니다.
부자 청년의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부자 청년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눅 18:22)>
하지만 부자청년의 반응은요.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눅18:23)>
2.
이 부자 청년은 지금 가진 재물 때문에 무엇을 놓친 것입니까? 예수님을 알아갈 기회, 영생을 놓친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3)>
저도 제 삶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놓치고 있진 않은지 돌아봅니다. 부자 청년은 가진 재물 때문이지만요. 분주한 집안일 때문에, 해야 할 많은 일 때문에 주님 알아가는 것을 우선순위에서 밀어버릴 때가 있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3.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그 어떤 중요한 일도 이 우선순위를 빼앗아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5일차-[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에도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특별히 인도해 주실 때, 그분은 당신이 몇 년을 노력해서 한 일보다 더 많은 일을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하실 것입니다. 그분을 기다리는 것은 언제나 값어치 있는 기다림입니다. 그분의 시간과 길은 항상 옳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길로 그분의 시간에 그분의 목적을 당신을 통해서 성취하시도록 그분께 온전히 의지해야 합니다. ]
4.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실 때 나는 없어지고 예수님만 높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이루신 일을 내가 잘해서 된 것처럼 높아지면 우리의 영혼에는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평상시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요. 오늘 하라고 하시는 일에 성실히 하면서 그저 그분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 하지 말고 늘 잠잠히 그분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 가운데 하나님 맡겨 주신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성이 준비 되어야 합니다.
5.
이번 주 감사한 것은요. 요새 교회에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더 간절히 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알게 돼요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위로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도요.
[성령님을 더 갈망하고 간절함으로 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6.
이번 주는 제 칭찬은요. 제가 싫어하는 일, 귀찮은 일을 떠나 주님 하라고 하시는 감동에 순종했습니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고, 하라고 하신 작은 일들에 순종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마음 주신 것에 순종한 나를 칭찬해]
7.
이제 2022년이 한 달 남았습니다.
올해 남은 4주 동안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기에 열심을 낼 수 있는 시간이길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샬롬 사모님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8주차의 은혜를 나누어주셔서
큰 은혜가 됩니다^^
저도 부자청년이 가진 재물처럼
예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우선순위를 뺏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고 깨닫게 해 주신 것을
실천하고 순종하도록
또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성령님을 의지하며
바라보고 기다릴 때
맡겨주신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성이 준비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모님^^
성령님을 잠잠히 기다리시고
그분과 동행하시며
준비되어 가시고
영성이 흘러넘치시는 모습을
존경하며
배우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샬롬♧^^ 사모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8주차 은혜를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삶에서 주님을 알아가는 우선순위를 잘 지키시며 하루 하루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해나가시는 사모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일상의 삶에서 주님을 알아가는 우선순위를 잘 지키고 하루 하루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성령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영적 우선순위를 지키시는 모습을 통해 큰 은혜 받게 됩니다~^^
저도 더욱 성령님과 교제를 최우선시 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