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강원일보, 다음 달 1일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 개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농업기술센터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오는 5.8㎞ 구간
【영월】“살기 좋은 영월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800만명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영월군과 강원일보는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영월읍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3·1절 기념 제25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동강대교와 상하수도사업소(반환)~농업기술센터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8㎞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규모 행사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또 선착순으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 제품과 자전거, 라면과 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강원일보 영월지사(033)372-4881·373-4884(FAX))에 하면 된다.
최명서 군수는 “올해 착공에 들어간 영월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는 내년이면 순차적으로 준공해 영월읍 전역에 활력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수도권 접근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영월이 전국 제1의 명품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관우 부군수 등 영월군 각 실과소장들이 5일 군청에서 다음 달 1일 열리는 ‘3·1절 기념 제25회 영월군민 건강달리기대회’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