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8] 대관령 하늘목장 - 강원/평창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운영: 09:00~16:30(연중무휴)
요금: 8,000원/대인
트랙마차 10,000원/대인
지난연휴 여행길에 가려했으나 대관령에 들어서자 밤새 내려 눈폭탄 맞은 하늘목장길 막혀 못갔는데 그때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있는 하늘목장에 올라 대관령 3대 목장 탐방을 마쳤다.
선자령 오르며 바라보았던 천막이 보이는 목장이 어디인가 했는데 오르고보니 하늘목장이더라.
목장 파릇파릇할때 다리 양호해지면 선자령까지 이어서 다시 걸어보고싶다.
● 하늘목장(1470m, 30만평)
보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캠프닉’ 전문 농장이다. '캠프닉'이란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말로 소풍 가듯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이다. 목장 트레이드마크이자 주요 이동수단인 트랙마차를 타고 45분 동안 목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트래킹하며 둘러볼 경우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 다음백과 -
언제인가부터 대관령IC 나오면 들르게된 참새방앗간같은 언덕이다.
지금 울언니형부 세렝게티 사파리 감탄하며 여행하고 있던데 여기에도 세렝게티 사파리가 있었구나!
오늘 아침엔 대관령한우에서 맛있는 아침을 한다.
알고보니 김치찌개, 한우, 피자 모두 한곳에서 운영한다한다. 세곳 모두 맛집이다.
실버벨교회
언제나 멋드러지게 보이는 오토바이 장식
안팎으로 난로도 근사하다
들어서자 커다란 정육점같은 느낌에 놀라도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도 놀란다.
김치찌개에서 추천한 4시간 푸~욱 고아 만든 황태해장국, 지금껏 먹어본 황태해장국 중 최고였다.
맛있게 기분좋은 아침을 하고 드디어 하늘목장에 왔다
매표소 (입장료 8,000원/대인 +트랙마차 10,000원/대인)
세부정보
이 봄에 눈이라니 역시 강원도래요!
하얀계곡도 멀리 풍차도 신나는 풍경이다
하늘목장 안내도
하늘목장의 트레이드마크 트랙마차
걸어서 오르내리면 딱 좋을것 같지만 트랙마차 체험을 해본다.
트랙마차 시간 맞추기위해 카페와 마트를 들르게된다.
마트안에 있는 사진을 보니 파릇파릇할때도 좋겠다
강아지도 신이났다
눈이 여기저기 똥글똥글하게 쌓여있다
목장체험단지
건초주기 체험장
양떼 속에 토끼도 함께있다
아기돼지
트랙마차로 오르고 내려올땐 걸어서
선자령 오르며 보았던 트랙마차와 정상정거장
다음에 다리 멀쩡해지면 멀리 보이는 선자령까지 다녀오리라
명물 트랙마차
선자령 보고있어도 그립구나!
사진놀이
센바람에 날라갈것같다
눈에 묻힌 이정목도 아름답다
빨파노 의자!
명품 나홀로 소나무도 있다.
눈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었던 나홀로 소나무
제설작업이 안된 트래킹코스
똥글똥글
무지개색 목장 나무휀스
기어이 겨들어간다
이맛 좋다
목우원(하베스트 사일로): 건초를 보관하는 창고
길 막히기전 상경하는 길에 원주에서 송어 먹방으로 마무리~
● 하늘목장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