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전 점심시간에 옆지기와 한정식 식당인 뒤웅박고을 한식당에 찾았다.
6천여평의 대지위에 자리잡은 한정식 식당은 식당이라기 보다는
멋진 소나무와 인공폭포수, 항아리. 조각상이 어우러진 공원에 가까웠다.
경치가 하도 좋아 오늘은 서울에서 사시는 장모님을 모시고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 장모님께서도 엄청 좋아하셨다.
1인상에 2만5천원~3만 5천원을 받는데
경치도 좋고, 음식도 그리 정갈스럽도 맛날 수가 없었다.
실내 카운터 앞 전시된 항아리.
주석상.
식당 옆쪽 정원~~~.
식당 정원.
멋진 수석들도 많다.
옆에서 바라본 본관 정경.
앞의 아줌씨는 우리 옆지기 ㅎㅎ.
우리 장모님께서는 요즘 디카에 함참 빠지셔서
홀로 사진을 찍으시냐고 정신이 없으셨다.
식당 인공폭포~~~.
조각상들만해도 300여개는 되는 듯 했다.
장 항아리로 각 항아리 일부에는 개인 것으로 보이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앞에 건물은 장 체험실로 앞 연못엔 연꽃이 장관이다.
이 식당을 개설한 사장은 건설업을 하면서 모은 돈을 이곳에 거의 다 투자를 했고.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중앙에 어머님에 청동상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어머님 동상 밑에 정원.
300여 돌조각중에 하나~~.
입구 물레방아.
한정식 식당에 들어오는 입구로 제1,2주차장이 있고 300여대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기회가 돼서 천안에 올 기회가 있으면 인터넷에서 "뒤웅박고을 한정식" 검색해서 한번쯤 둘러볼만한 것 같아서 올려봤다.
천안역에서 정확하게 26키로 떨어져 있다.
각 지역별 장독대도 꾸며놓았다.
정원에 쉴 정자도 10개는 된다.
여기서 담근 된장 간강을 판매하는 판매점도 있고~~~~.
출처: 58개띠 마라톤 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허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