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제14회 순천향대 총장기 고등학교 교사 테니스대회’ 대학 내 코트와 아산시 강변코트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매년 충남도내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들의 건강 증진과 평소 대입위주의 교육에서 가장 선호하는 테니스를 통한 상호간 친목을 도모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4년째 개최하고 있다.
순천향대가 14년째 개최해오고 있는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한 천안북일고, 준우승한 천안중앙고. 공주생명과학고 등 충남지역 47개교 380여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5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순천향대는 지난 1997년부터 충남지역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총장기 고교교사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그 동안 총 참가팀 수 700여 팀, 4500여명 이상의 교사와 가족들까지 대회에 참가했다.
2011년 제13회에 이어 14회째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은 천안북일고가, 준우승은 천안중앙고, 공동 3위는 천안청수고, 부여고가 차지한바 있으며
이번 대회 경기결과 천안북일고는 우승기, 우승패와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준우승한 천안두정고는 준우승패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인 건양고, 부여고는 상장,
상금 각각 50만원이 주어졌고 8강에 올라온 천안공업고, 논산 대건고, 설화고,
천안 천일고 4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씩이 수여됐다
천안두정고등학교 와 천안공고의 8강 경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