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평의 방림원은 수십년에 걸쳐 국내외 들꽃을 수집해 온 방림원 설립자 부부의 세월과 정성의 공간으로
누구나 이곳에 와서 편히 쉬어 가면서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3000여종의 야생화의 자연적인 미와 소박한
들꽃의 청초함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200여평의 유리온실에는 그계절에 피고지는 200여종의 작품들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야외정원 곳곳에는 계절에 따른 테마로 가꾸어 지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소박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귀여운 개구리 두마리가 먼저 반겨주네요.
유리온실
유리온실에서 여러종류의 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데
작고 앙증 맞은꽃, 화려한꽃,수수한꽃, 수줍은 꽃...많이 찍어 왔지만
이곳에 다 올릴수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연못에는 개구리들의 합창과 연주가....
방림원에는 개구리들도 많이 수집되어 있어 개구리 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꽈리도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한시간 정도 방림원을 돌며 여러종류의 꽃들을 한곳에서 벌 수 있어 좋았고
우리나라 야생화들도 이곳에서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드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