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2월 07.일 주일예배
시편 119편 103절
꿀보다 더 단 말씀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들으며, 생각하며,
꿀보다 더 단 맛이 느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게 주님의 말씀은
꿀보다 더 단 말씀입니다.”
이게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 즐겁다는 겁니다.
저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이 세상에 먹는 것이
참 즐거운 일이다.'
음식의 맛을 느끼면서
먹을 때, 저는 즐거움을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이런 것처럼,
주님의 말씀이
내 가슴에 다가올 때,
그렇게 즐겁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올 때,
그렇게 즐겁습니다.
왜 그럴까요?
뭐,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주님의 말씀이 구원,
생명의 말씀이니까요.
성경의 주인공은,
우리 구주 예수님입니다.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님,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기록의 말씀입니다.
(화면보기)
이사야 53장 5-6절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곧 외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섬김을 받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하여 감당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혼자 부르기)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도다.”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아버지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셨고요,
독생자 예수님께서는
채찍질, 침 뱉음, 가시 면류관, 십자가에 못 박히심,
온갖 고난을 당하시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셨습니다.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예수님의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게 된 우리는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장차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이와 같이
주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구원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심령이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할렐루야!
다윗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화면보기)
시편 32편 1절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또 다른 시편에 다윗은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화면보기)
시편 103편 3절, 12절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 독생자를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독생자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보혈의 은혜로,
성령님께서 우리 맘을 감동해주셔서,
복음을 받아들인 믿음으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과
은혜를 듬뿍 받으며
살게 되었으니,
이런 복 있는 사람으로서, 즐거워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심령에 즐겁습니다.
꿀보다 더 단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이 바로 이
성경에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단 말씀같이
즐거운 것은 또, 어떤
말씀이기 때문일까요?
바로 소망의 말씀, 위로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우리 말씀을 확인해 보십시다.
(화면보기)
시편 119편 49-50절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 주님 말씀이
무엇을 갖게 해주셨다고요?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주님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무엇이 되었다고요?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님 말씀이
내게 소망을 갖게 하십니다.
주님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가 됩니다. 할렐루야!
“너무 힘들어서
정말 버티기 힘들었는데요,
주님 말씀이
내게 소망을 주셔서,
내가 살게 되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정말 견디기 어려웠는데요,
주님 말씀이 나의 고난 중에 위로가 되어서
살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고백입니다.
(화면보기)
시편 119편 92절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 내가 고난 중에,
멸망하지 않고, 견디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주님 약속하신 말씀이
내게 새 소망을 주는
즐거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41:10, 요14:14, 마28:20)
(화면보기)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1)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2)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3)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4)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마시고 잘 견뎌내시고,
버티시고, 이겨내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처럼,
주님 말씀은 특별히 주님
약속하신 말씀은
내게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되어,
내 마음을 크게
즐겁게 만드는, 꿀보다
더 단 말씀입니다. 아멘~~~!!!
주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하는데,
그렇게 즐겁다고 하는데,
주님이 내게
어떤 분이시기에 그럴까요?
주님은
내 사랑이시니까요.
(주 나의 사랑, 나 주의 사랑,
그 사랑은 내 기쁨)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가 신대원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저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
이야기를 듣고 싶은 거에요.
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까,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거에요. 그때 시절 이따만한
두꺼운 폰이 있었잖아요?
기숙사 옥상에 올라가서
밤에 통화를 하는데요.
언제까지 통화 했냐면요.
폰이 열을 받아서
멈춰버릴 때까지 했습니다.
거의 매일 통화(10시
이후 무료통화)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내 사랑이니까요.
주님 말씀을 너무나도 듣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구약
15페이지(6장~8장)
신약 20페이지(10~12장)
정도 매일 읽습니다.
또 매일 잠언을 날짜에
맞춰서 그 장을 읽습니다.
오늘 7일이니까,
잠언 7장을 읽었습니다.
(화면보기) 잠언 7장 2절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 ‘눈동자처럼
지키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일까?’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읽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 시간 잠깐
매일 성경을 읽고
말씀을 생각했던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는 미국 트루먼 전 대통령입니다.
미국의 33대 대통령이었던 트루먼은 은퇴 후 자신의 기념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그러자 마을 아이들이
대통령을 보려고
몰려들었습니다.
그 중 한 아이가
대통령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공부를 잘하셨지요?
반장을 하셨나요?”
트루먼은 대답했습니다.
“난 공부를 참 못했지.
눈이 나빠서 안경을 벗으면
거의 시각장애인이었어.
특별한 재주도 없었고
겁도 많은 편이었지.”
아이들이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되셨나요?”
트루먼은
상냥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매일같이
성경을 읽었단다.
그리고 나는
성경 말씀을 믿었지.
하나님께서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다는 말씀을 믿었단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어.
내 뒤에서 밀어주시는
하나님의 힘을
믿었으니까 말이다.”
그러면서 자기의
등을 보여 주었습니다.
등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묻은 등이었습니다.
트루먼은
연약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심으로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는 고백이 그를 위대한 신앙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즐겨 읽었던 성경이 그를
위대한 신앙인으로
만든 것입니다.
(화면보기)
시편 1편 1-2절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 말씀을
매일 읽고 생각하고 믿고, 말씀 안에 거하며 사는,
복 있는 사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하는데,
그렇게 즐겁다고 하는데,
그것은 주님은
내 사랑이시니까요.
내가 사랑하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서 듣고
또 듣고 싶,고 그 말씀을
내 가슴에 담고 싶습니다.
내 마음 판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주님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믿고, 말씀 안에 거하며 사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이러한데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찬송할 수밖에 없습니다.
(화면보기)
시편 119편 164절
164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이 외에도 171절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172절(주의 모든 계명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우리가 지난 주일에
인자하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우리가 연약하다고해서
우리를 떠나시거나 버리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오히려 연약할수록
더욱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혼자 부르기)
“예수 사랑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
내가 연약할수록
(어떻게 하실까요?)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날 사랑하심(×3),
성경에 쓰였네.” 아멘!
우리는 꿀보다
더 단 이 말씀으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같이 찬송하십시다.
찬송가 200장입니다.
(1)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후렴: 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멘.
(2)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 길을 가니
(3)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