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명예 서부2동장, 동정 체험으로 바쁜 하루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영숙)에서는 지난 4. 8.(월) 명예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회의를 개최하며 출향인사를 발굴하여 시정운영에 참여하는「명예 읍면동장」제도를 추진했다.
3월 26일 위촉된 김도현 명예 서부2동장은 조영동 출신으로 ㈜아트원산업과 해동안전건설(주) 대표이사 및 경산문화원 이사로 평소 고향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3대 명예 서부2동장으로 추천되었다
위촉 첫날 서부2동의 현황과 현안업무를 보고받은 후 현재까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서부2동 직원들과 오찬을 통한 격려 ▲신임 통장 위촉 면접 참여 ▲일일동장으로 현장민원을 생생하게 경청할 수 있는 통장회의 주재 ▲경로당 어르신 위문 방문 등 실질적인 행정업무를 체험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도현 명예 서부2동장은 “늘 그리워하던 고향에서 이러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실제로 행정을 체험해 보니 명예동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영숙 서부2동장은 “동정에 참여를 계기로 시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며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