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석탑은 국보 제 11호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그 이전에 성행했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미륵사지 서탑(국보 11호) 복원 외건물...
국보 제 11호 미륵사지 석탑 복원
보물 제236호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益山 彌勒寺址 幢竿支柱)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미륵사터의 남쪽에는 2기의 지주가 약 90여 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크기와 양식, 조성수법이 같아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본다. 지주를 받치는 기단부(基壇部)는 완전히 파괴되어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며, 약간만이 드러나서 그 원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지주는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마주보는 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바깥쪽 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띠를 돌린 후, 그 중앙에 한 줄의 띠를 새겨두었다. 당간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해 지주의 안쪽 면에 3개의 구멍을 각각 뚫어놓았는데, 맨 위의 것만 직사각형 모양이고 나머지는 둥글다. 대체적으로 장식이 적으며, 단정한 형태를 보이는 이 두 지주는 통일신라 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이 곳의 당간지주와 거의 같은 모양의 예로는 영주 숙수사지 당간지주(보물 제59호)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등이 있다.
동원 9층석탑
미륵사지 연못..
미륵사지 출토 석조물
미륵사지 출토 석조물(石造物) - 이 곳에 전시된 석조물(石造物)들은 1980년부터 1996년 까지 17년간 미륵사지 발굴조사에서 수습된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것이다. 전시된 석조물은 22종류 60여 점으로 동원 9층석탑 부재(東院 九層石塔 部材), 석등 부재(石登 部材), 당간 부재(撞竿 部材), 건물 기단 석(基壇石), 맷돌, 다양한 형태의 건물 초석(礎石) 등이다. 이중에 정말 멋진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도 있고 또는 그냥 버려진 돌같은 것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라고 생각하니 정이 가는 마음에 한번더 자세히 보게 되는 돌 들이다.
조선시대 기와가마 터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내부
복원될 미륵사으 모형
미륵사지 목탑
국보 제 11호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 미륵사지 석탑
금동제사리외호 금제사리내호
미륵사지유물전시관 외부전경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428 (기양리 104-1)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대중교통) 1) 익산 41, 60 시내버스 이용(40분간격) 미륵사지정류장에서 하차 (승용차) 미륵사지주변에는 숙박시설이 별로 없으므로 10∼15분 거리의 |
출처: 동화 같은 여행을 꿈꾸다...국화(도형) 원문보기 글쓴이: 국화(도형)
첫댓글 잘보고 갑니당..ㅎㅎㅎ
감사합니다..
옜날엔 정말 큰 절이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