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신해운대역사 이전 예견되는 교통대란
해운대역 국철과 도시철도를 환승시켜 교통정체 해소하자!
1. 예견되는 교통공해문제 접근! 지금 대책을 세워야 한다.
쾌적한 청정도시 해운대 도로가 자동차 증가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걸핏 지·정체의 주차장으로 둔갑되기 일쑤인데 교통공해 대처의 환경정책은 보이지 않는다. 계속 증가하는 고층건물과 주말 휴일이면 벌어지는 행사장으로 꼬리 무는 차량들, 휴일 나들이객의 자동차 이용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의 쓰레기문제와 함께 상습적 교통정체로 이어져 공해가 주거주민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편리의 수단 자동차가 인도까지 점령하여 차량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하여 곳곳에 시멘트 말뚝이 무질서하게 박혀 사람의 보행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자가용 증가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은 도시 전체를 마비시킬 뿐만 아니라 아황산가스를 증대시켜 시커먼 스모그와 죽음의 산성비를 생성하여 사람에게 암과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제공하고 자연 환경도 파괴한다. 자동차 배기가스는 고층 빌딩에서 내뿜는 냉난방 가스와 더불어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인간생명의 단축은 물론 식물의 성장까지 멈추게 한다. 정부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애용하게 하여 에너지절감과 자동차 소음공해도 줄이는 녹색 교통중심 생활환경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

신해운대역사
2. 지금 해운대는 높이의 행정만 있고 넓이의 행정이 부족하다. 신도시지역 교통정체문제에 시원한 대책이 없어 그 해결책을 이용자 측면에서 제안해 본다.
부산도시철 2호선이 장산역까지 개통(2002년 8월 29일)된 후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연장한다는 부산시교통계획 어떻게 되었는지? 연장노선도 모르고 개통임박의 해운대역 철도이용은 환승계획도 모른 채 높아가는 빌딩숲에 도시는 숨차고 조망은 좁혀져 온다.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이 개통되면 도로의 확장공간이 부족해져 노면 교통수단만으로는 병목현상의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없다. 지하철망 연장으로 시내버스의 정체구간 행렬을 줄이고 택시의 이용도 감소시키고 자가용 이용도 줄어들게 하여 차량정체의 스트레스도 없애는 버스와 지하철연계의 대중교통망 구축은 정말 시급하다.
국철인 동해남부선 복선화사업이 지난 2003년 8월 11일 착공하여 2015년 완공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교통대책은 아직까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것이 문제다.
남문구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거제역과 환승을, 가칭 교대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을, 우동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환승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송정으로 연장된다면 이설 후 송정역도 환승역이 될 것이란다. 의아스럽다.

정체가 심한 송정가는 길
3. 개선방안 및 대책
1> 동부산관광단지의 교통문제와, 송정주민의 교통이용을 함께 생각해야하므로 도시철도 2호선을 국철 쪽으로 연장하는 노선 교통계획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면 환승역은 자연 해운대역으로 변경될 수밖에 없어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2> 해운대지역난방공사 앞에 도시철도 2호선 회차지를 확장(항공소방대 앞 공유지와 LIG아파트 앞 KT테니스장)하여 정류소를 추가건설하면 동해남부선 국철과 연계하는 교통망구축이 가능하다. 국철과 도시철도 환승은 자가용차량의 도심진입을 줄인다.
▲항공소방대 앞의 공터(국방부부지 8,000㎡)를 활용하여 버스와 버스, 버스와 지하철, 국철과 도시철 등 대중 교통 수단간의 환승이 이루어지는 ‘갈아타기의 중심지’를 구축하여 자가용 이용을 감소시키야 한다. 또 물건이나 화물을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콤베어 체계도 갖춘 철도이용승객의 편의도 고려한 교통체계의 종합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동부산관광단지까지의 2호선 연장은 공휴일 송정로타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대중교통수단이 되어 외래 관광객의 불편함을 제거하는 교통체계의 순기능을 할 것이다.
▲이설되는 해운대역에 KTX정차계획을 포함시켜 열차이용시간을 줄인다면 동부산, 양산지역 철도이용객의 편의도모로 평창 동계올림픽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은 물론 남해안 철도와 연계하는 광역교통망 계획도 가능해져 투자의 효율적 경영을 할 수 있다.
3> 지하철 2호선 신설역명은 소각장역이 아닌 메디칼센터역으로하고 청사포 방향으로는 지하보도(자전거길 겸용)를 개설한다면 교통소외 지역주민의 불편도 해소되고, 구AID 아파트주민과 해운대관광리조트의 증가예상 교통수요에도 대처할 것이다. 또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소통을 원활케 하는 교통망구축의 선제적 계획이 될 것이다.
4> 지금도 신시가지 동부와 삼성아파트 앞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량이 증가하여 정체로 매연과 먼지 공해가 쾌적했던 주거환경을 급격하게 악화시키고 있는데, 여기에 철도이용 승객들의 차량까지 밀려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진다. 우선 항공소방대 앞 공터에서 대천공원을 거쳐 53사단사령부 앞 도로로 연결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하면 장산등산 이용객의 불편문제도 해소하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용자가 참여하는 ‘길 만드는 방법’을 당면과제로 함께 모색해가기를 제안한다.
옥숙표 / 장산보전시민네트워크 부위원장
첫댓글 귀하의 소중한 제안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먼저, 해운대역 환승역 구축을 위한 제안은 도시철도2호선 기강 구간 연장이 선행되어야 하는 사항이지만, 부산시에서는 2호선 기장구간 연장(장산역~동부산관광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떨어져 중·장기적 추진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다음으로, 대천공원을 거쳐 53사단사령부 앞 도로로 연결하는 버스노선 신설을 위해서는
우선 장산로~해운대신역사 방면 도로개설이 우선 이루어져야 하므로
우리구에서는 관계기관인 부산시를 통해 해당구간 도로개설을 요청하였으며,
해당구간 도로개설 후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대해서 적극 검토요청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운대신역사 KTX운행에 대해서도 이미 철도공사/철도시설공단을 통해 기 건의한 바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교통행정과(749-462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철도2호선 구간의 연장에 앞서 송정지역 교통체증과 해운대 이설 역사의 철도이용 승객의 불편해소를 위한 교통계획이므로, 2호선 기장구간 연장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연계시켜 경제성 부문을 얘기하는 것은 논점을 비켜간 것이다.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외래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송정교차로까지의 정체현상을 완하시켜보자는 뜻에서 회차지의 지하 공간을 확대 환승역으로서의 지하철2호선의 기능을 부여하고 노면교통계획으로 "갈아타기의 중심지"를 구상해 보자는 것입니다.
도시철도2호선 및 버스, 동해남부선 철도간 환승은, 귀하께서 아시다시피 시립미술관과 우동역을 연결하는 공사가 한창 추진중에 있고 2015년에 전 구간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고 부산시에서는 올림픽교차로에서 원동IC구간에 대해 BRT(간선급행버스시스템)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4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5년 공사착수후 2016년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운대역 철도이용승객의 직접적 환승을 위한 조치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는것이지 우동역에서의 환승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BRT 사업계획에 관하여는 알고 있는 주민이 별로 없으니 이런 사항은 좀 자세하게 공지하여 이해를 돕도록해 주셨으면 좋겠고,현재의 역에서 대중교통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자편에서 연구해 달라는 뜻입니다.
도시철도2호선구간을 연장하기전에 환경공단 앞 지하 회차지의 공간을 확장하여 신해운대역과 연결하고 구덕포방향으로 터널을 통한 지하통로를 만들면 해결됩니다. 비용낭비의 송정터널 BRT사업은 방향을 잘못 잡았다.그리고 항공소방대 앞의 유휴지를 활용하면 갈아타기의 환승센터도 만들 수 있다.
회차지 지하를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될수 있다. 원자력 대피소로도 활용하고 구덕포로의 교통해소방안도 구상해보면 될 것이다. 탁상공론만 하지말고 현장을 둘러확인해보자. 지하 5층화 해본다면 암반층은??? 전망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