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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제정을 놓고 그동안 많은 논란을 겪어온 부산~김해 경전철 역사명칭 가운데 김해구간 12개 역사가 각각 이름을 부여받게 됐다. 부산지역의 9개 구간도 6개 역사의 명칭이 결정된 가운데 나머지 3개 역사가 새 이름을 기다리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최근 '경전철 역사명 제정을 위한 지명위원회'(위원장 김종간 시장) 를 열어 김해구간 12개 역사명칭을 모두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김해 삼계중학교 앞에 있는 가칭 신명역으로 불렸던 역은 가야대역(삼계)으로 정해졌다. 삼계푸르지오 2차 아파트 앞의 역은 가칭 화정역으로 불러 왔지만 대학명칭을 넣어 장신대역(화정)으로 결정됐다. 가칭 연지역은 연지공원역으로, 내동 동부아파트 앞 구봉역은 박물관역으로 각각 확정됐다. 외동 김해시보건소 앞 도서관역은 수로왕릉역(김해터미널)으로, 전하교 앞 봉황역은 봉황역(전하)으로, 시청 앞 삼정역은 시청역으로, 김해소방서 앞 어방역은 인제대역(활천)으로, 안동사거리 입구 안동역은 김해대역(안동)으로 변경됐다. 나머지 부원역이나 지내역, 불암역은 변경 없이 그대로 확정됐다. 부산구간은 공항·덕두·등구·대저·평강·대사역 등 6개 역명이 결정된 가운데 사상·강변·서부산유통단지 등 3개 역명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다. 이들 역사명칭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결정될 전망이다. 백남경·김희돈 기자
| 1면 | 입력시간: 2009-11-30 [10: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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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 관리. 컨설팅 전문가 원문보기 글쓴이: 신용호 辛龍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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