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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백바오로.mp3
" 건강할 때와 건강을 잃었을 때 "
나는 한방이나 민방의 자연요법도 존중하고 신뢰한다. 사람의 몸도 자연의 일부이니 치유도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치유를 소명으로 삼는 이들은 환자들이 양방과 한방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무엇보다 치유는 건강을 잃었을 때의 문제이고, 근본 해답은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이다.
살아있는 순간을 선물로 고백하면서 건강을 잘 돌보아야 한다. 박기호의《산 위의 신부님》중에서
건강을 잃었을 때'는 삶의 방식과 질이 그야말로 천지 차이입니다.
건강을 잃었을 때'는 당장 병원 신세부터 져야 합니다. . 일상은 사라지고 삶의 리듬이 송두리째 깨집니다.
우리는 . 바보처럼 사는 면이 있습니다 건강할땐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곁에 있을때는 귀한줄 모르고 다 잃었을때 뒤늦게 가슴을 치며 후회를 맛보게 됩니다.
우리가 신발을 신고 다니면서도 신발을 못느끼는 것은? 너무 잘맞고 편하기때문이죠. . 그렇지만 벗고 걸으면 그야말로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납니다.
그 나마 내 몸이 이만 할때 정말 "있을때 잘해"야 겠습니다. 김도향이 노래중에..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훗날 이노래를 부르며 "난 아니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내일(20일)날~! 천당 바로밑 동네..~! 분당 설대병원에 항암 8차중에 7차 보약 맞으로 갑니다. 담당의사를 잘 구워서 7차로 끝내야겠는데.. 어케해야할지? 당췌 머리가 굴려지질 않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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