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별로 신형렌즈들을 꾸준히 발매를 하고 있다. 그동안 바디 중심으로 신제품을 쏟아냈지만 하반기에 들어와서는 렌즈쪽에 무게는 두고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인기있는 기존의 있기있는 렌즈의 화각은 그대로인채 화질과 기능등을 추가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출시한다는 점이다. 그중 캐논과 니콘의 인기있는 렌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신형렌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판매에 있어서는 기존 인기있는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이다. 기존에 익숙했던 제품에 대한 수요와 주변사람들의 평판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II' 이름을 붙여서 나온 신형렌즈들의 경우 기존제품이 단종되면서 자연스럽게 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다시 환율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환율의 변동폭이 커지는건 국내 유통사로 하여금 제품수급이나 가격인상 여부등의 요소가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구매시기를 조절하고 구매하는 편이 좋다. 업체별로 가격정책은 틀리지만 고정된 환율적용이 아닌 유동적 환율정책을 택해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는 편이 좋다.
가을철 렌즈 사용시 명심할 점은 많은 렌즈를 사용하기보다는 필요한 화각의 제품 1-2종을 잘 활용하는 편이 좋다. 인물용 렌즈라 불리우는 제품에 있어서는 70-200mm 렌즈나 85mm에 대한 수요가 많은편이다. 인물렌즈 촬영시 아웃포커싱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조리개 수치가 2.8이하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을풍경을 함께 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표준화각 렌즈 1종과 광각/망원 렌즈를 잘 곁들여 사용한다면 좀더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초광각렌즈 영역렌즈는 10-20mm 렌즈나 12-24mm가 많은 부분을 담기에는 효율적이다.
본인에게 필요한 제품을 잘 선택해 지나가는 가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
※ 캐논, 니콘, 소니/알파, 올림푸스/포서드, 펜탁스/삼성 순으로 순위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1위~5위)
캐논의 대표적 L렌즈로 필름카메라 시절부터 꾸준히 인기있는 렌즈이다. 고정조리개값과 38cm의 최소촬영거리를 갖고 있다. 표준줌에서 가장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캐논렌즈에 있어 가장 인기가 높다. 특히USM (UltraSonic Motor)을 장착하고 있어 빠른 구동력을 보여준다.
캐논의 대표적 표준줌렌즈로 고정조리개값과 손떨림 보정기능을 갖춘 렌즈이다. 초음파 모터(USM)장착과 더불어 거리계창을 갖추고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이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정조리개로 광각촬영시다 표준영역 촬영시에도 변하지 않는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어 활용성이 높은 편이다.
타렌즈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발군의 성능 특히 줌에 있어서도 고정조리개라는 놀라운 가격대 성능에 각 마운트별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캐논, 니콘유저들에게 있어 표준줌렌즈 제품중 인기가 높다. 최근 별도의 박스형태로 출시된 제품까지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캐논 망원렌느중 가장 활용성과 인기도에 있어 최상급에 속하는 렌즈로 F2.8의 고정조리개값, 손떨림 보정, 초음파 모터 등 캐논의 기술의 집약적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아빠 백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삼각대링이 부착되어 삼각대나 모노포드등에 놓고 안정감있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2009년에 출시한 DX포맷규격의 니콘렌즈로 밝은 조리개값과 더불어 카페화각이라 불리우는 35mm 영역을 갖추고 있어 발매와 동시에 판매, 인기도한 급상승했다. 초음파 모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모터를 장착하고 있지 않는 D40, D40X, D60, D5000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Nikon AF-S DX VR Zoom-Nikkor ED 18-200mm F3.5-5.6G
- 광범위 줌렌즈 - 12군 16매 구성 (ED렌즈 2매, 비구면 렌즈 3매 포함) - 최단 50cm 촬영가능 - 72mm 필터 구경 - 크기 : 77 x 96.5mm (최대구경 x 전체길이) - 무게 : 560g - HB-35(후드) / CL-1018(케이스) 포함
니콘렌즈중 광범위 줌렌즈로써 광각영역과 망원영역을 커버하는 렌즈이다.거리계창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모터로 빠른 구동성능을 보여준다. 손떨림 보정(VR) 기능을 갖추어 흔들림에 대해 일정범위내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다. 최근 신형 18-200mm II 렌즈가 출시되었지만 가격차이가 커 한동안에는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올림푸스 렌즈에 있어 가장 가벼운 렌즈이다. 특히 단렌즈 특징이면서 얇은 두께로 포서드 마운트를 사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초 발표를 통해 발매에 들어갔지만 초기에는 구매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수급이 원활해졌다. 올림푸스 E-4XX모델과 연결시 휴대성을 극대화 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필터구경이 43mm라 구입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올림푸스 렌즈중 접사용이면서 인물렌즈로 사용이 많은 렌즈이다. 포커싱속도가 느려 그동안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최근 출시되는 포서드용 DSLR제품들의 포커싱속도가 빨라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접사렌즈답게 접사렌즈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밝은 조리개값으로 인물촬영시 아웃포커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방진방적 기능이 되어있어 악천후상황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광각영역과 망원영역중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영역을 커버하는 렌즈로 전영역 F2.8의 조리개값으로 촬영가능한 표준줌렌즈이다. 최근 풀프레임 바디부터 크롭바디형태의 제품등에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유사한 렌즈영역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적 장점과 무게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