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장편소설
선정하게 된 동기
- 평소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고 학교 행사들이 겹치게 되어 책을 선정할 수 있는 기간이 적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책을 찾다가 알게 되었다.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제목이 눈을 끌게 되었고, 그 속 이야기들이 궁금해져서 선정하게 되었다.
줄거리
- 주인공인 온조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살아가는 여고생이다. 온조는 인터넷에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카페를 개설하고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대신 일을 해준다. 우리 주위에서 심심찮게 발생하는 도둑사건의 장물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기, 할아버지와 아버지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강토 대신 할아버지 만나드리기, 작은 선생님의 편지 배달 부탁 등 다양한 일을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발제
1. 나의 한 시간은 얼마일까?
2. 만약 시간을 파는 상점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일을 의뢰하고 싶나요? 그 이유는?
3. p216 혜지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고 온조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혜지가 찾은 그 일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4. pmp를 훔친 아이가 도둑질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듯이 나도 나름대로 나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해 해본 일탈은?
5. 그 외 토론하고 싶은 주제, 감명깊었던 부분, 궁금한 부분
토론장소 : 2012년 6월 9일 오후 7시 작은도서관
‘시간을 파는 상점’ 발제.hwp
첫댓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가치도 양도 변하는....그래서 더욱 소중한 시간을 알게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