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밤에 예수님과 나는 다시 지옥의 오른쪽 다리로 갔다. 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옥 안에있는 '잃은자' 들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나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자들에 대한 그의 사랑도 느낄수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딸아! 한사람 이라도 멸망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사탄이 수많은 사람을 속이기 때문에 그들이 그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용서하고 계신다. 그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들이 진실로 아버지께로 나아와서 회개했다면 그들을 용서하셨을 것이다.] 또 예수께서 매우 부드러운 얼굴로 말씀하셨다. [나의 아버지여 긍휼을 베푸소서.]
다시 우리는 내가 일찍이 묘사했던 불타고 있는 불가마로 걸어갔다.나는 마음속으로 소리치고 있었다. 나의주여, 지금까지 이런 극렬한 공포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걸어갔고 사람들이 지옥안에서 불타고 있는 것을 끝없이 보고 있었다. 통로를 따라서 걸어갈 때는 불타고 있는 손들이 어디에서나 예수를 향해 뻗치고 있었다. 그 손들은 살은 하나도 없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것이었다. 뼈들은 단지 불타는 잿빛 덩어리에 불과했고 문들어진 살점이 조각조각 잔혹하게 매달려 있었다. 그들은 각자 앙상한 해골형체 안에 더러운 회색 안개의 영혼으로 영원히 갇혀 있었다.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는 그들이 불과 구더기 그리고 고통과 절망을 온전히 감당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었다. 그 절규를 바라보던 내 영혼은 도저히 표현할수 없는 비애로 가득차 있었다. 그때 이런생각이 들었다. 만일 그들이 경청했더라면 그들은 여기에 있지 않았을것이다.
지옥안에 있는 '잃은자' 들은 누구나 감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 들었던 모든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들은 희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외칠때 그들은 희망을 갖고 있는것 같았다.
{※ P45~56까지 여러 '잃은자' 하고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에게는 살아 생전에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모두 거절하여 지옥에 온것 이었습니다. 그중 젊은 23살의 청년이 죽은 내용이 가슴을 더 아프게 하네요. 나이트 클럽 갔다가 집으로 자동차를 몰고가던 중에 차사고로 죽었네요.}
그 청년의 울부짖는 소리는 여러날에 걸쳐 내 기억속에서 생생하게 울려 퍼졌다. 나는 그가 후회하면서 절규하던 소리를 결코 잊을수 없을 것이다..
{※ p45~56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주요말씀만 요약해서 아래에 적습니다.}
[마지날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저버리고 미혹하는 영에 이끌려 죄에 빠질것이니라. 그들로 부터 따로나와 따로 있거라. 그들과 함께 길을걷지 말라.] [남자든 여자든 소년이든 소녀이든간에 나의영을 원치 않으면 나는 떠나느니라.]
P57~ - 공포의 터널 -
지옥은 정말 생각이나 상상 이상으로 처참한곳 이었다. 지금도 지옥속에서는 많은 영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또 그들이 영원히 그곳에서 살아갈것 이라는 사실을 헤아리면서 몹시 마음이 아팠다. (백보좌 심판후 불못에 던져짐 영원히 고통) 나는 이러한 처절한 참상에서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이것은 참된 보고서이다. 따라서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복음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국 여기 지옥에 있게될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고 당신을 죄에서 구원하시도록 그를 불러라. 요한복음 3장 14~18을 읽어라. 너무 늦기전에 예수께서 당신의 마음속에 오셔서 당신의 죄를 씻으시도록 기도하라..
나는 내가본 끔찍한 것들로 인해 슬픔이 가득했고 그런 마음 한켠으로는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어줄 것인가를 마음속으로 궁금해 하기도 했다. 나는 나의 왼쪽과 오른쪽 그리고 뒤를 쳐다보았다. 내가 볼수 있는한 어디에나 불타오르는 불가마가 있었다. 나는 불, 불꽃 그리고 불타는 영혼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나는 눈으로 직접 목격하는 현실과 공포를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오 지구여! 회개하라.] 나는 놀라움과 공포로 울부짖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우리는 지옥의 복부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터널 입구에 와 있느니라. 지옥은 양쪽 팔과 양쪽 다리를 펼친 사람의 형태로 지구의 중심에 등을대고 누워있다. 나에게 믿는 사람들의 한 몸이 있는것처럼 지옥도 죄와 죽음의 한몸이 있다. 그리스도의 몸은 날마다 커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옥의 몸도 날마다 커진다.]
터널로 가면서 우리는 불타고 있는 불가마들을 보며 걷게 되었는데 그 불가마에서 흘러 나오는 비명과 신음소리가 내 귓가에 쟁쟁거리며 울려퍼졌다. 우리가 지나갈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저마다 외치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께 손을 뻗치기 위해 불가마 밖으로 기어 나오려고 애쓰곤 했으나 그렇게 할수 없었다. 너무 늦었다고 마음속으로 탄식했다..
우리가 터널에 들어갔을때 나는 무척 감사했다. 터널은 모르긴해도 불가마 만큼은 나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아? 나의 추측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우리가 안쪽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뱀들 큼직한 쥐들 그리고 수많은 악령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모든것이 주님이 나타나시자 도망가고 있었다. 뱀들은 우리를 힐끗힐끗 쳐다 보았고 쥐들은 찍찍거렸다. 사악한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왔다. 독사들과 어두운 그림자들이 우리 주위에 사방에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빛이었다.
이동굴 양쪽에는 어디에나 작은 악령들과 마귀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터널의 위로 올라가 밖으로 나가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나중에 나는 이악령들이 사탄의 명령을 실행하기 위하여 지상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두려워 말라. 우리는 곧 터널의 끝에 도착할 것이다. 나는 너에게 이것들을 보여 주어야 한다. 오너라. 나를 따르라.]
[우리는 곧 지옥의 복부에 도착할 것이다. 지옥의 이부분은 높이가 17마일이고 둘레는 원형으로 생겼으며 크기는 3마일이다.] 예수께서는 나에게 정확하게 규모를 말씀해주셨다.
나는 내가 보고 들은것을 쓰기 위하여 나의 능력을 다해 노력 분투할 것이다. 나는 성부의 영광 성자의 영광 그리고 성령의 영광을 위하여 이 일을 실행할 것이다. 나는 예수께서 이 모든것을 내게 보여주신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어떤 대가를 지불 해서라도 지옥은 피하도록 남자들과 여자들에게 경고할수 있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있고 또 만일 당신이 예수를 모른다면 바로 지금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당신의 구원자로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