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무성서원에서 친절하고 활동적인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로 서원이야기를 듣고 다음 여행지인 전북의 대표적인 고장 전주로 갑니다.... 전주의 전 자와 나주의 나 자를 합쳐서 전라도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말할 필요가 없는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잠시 돌아 봅니다.
국제 슬로시티 전주
경기전과 한옥마을
여기는 경기전 입구 관광안내소 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역시나 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경기전 앞 길에 넘쳐 납니다. 경기전은 태조의 초상화 "어진"을 모신 곳이지요.
한옥마을 거리에서 생소하지 않은 외국관광객 모습입니다....외국인도 표를 사야죠.......
최근 전라북도 구석구석 편리한 여행을 위한 "전북관광자유이용권"을 판매하여 관광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1일권과 2일권 그리고 교통추가형으로 여러 종류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한 장의 카드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전주 및 완주를 체험할 수 있는 알뜰 카드입니다. 1일 권은 아침 5시 부터 24시까지, 2일 권은 05시부터 다음날 24시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전북관광자유이용권은 한 장의 카드로 전주시와 완주군의 10개 제휴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13개의 공영주차장을 개소당 2시간 무료 이용, 70여개의 맛집, 숙박시설, 공연 및 체험등이 특별 할인되는 국내 최초의 자유이용권 관광패스 랍니다. 관광안내소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경기전 입장시 자유이용카드를 이용하여 통과 합니다.
경기전 담장에는 노란 은행잎이 쌓여 있고 푸른 대나무 숲이 참 좋아요...
태조 어진을 모셔 놓은 경기전 입구입니다.
태조 어진은 국보 제 317호 입니다.
경기전은 경사로운 터에 지어진 궁궐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조선왕조를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태종 10년인 1410년에 창건되었습니다.
경기전 근처에 있는 천주교의 순교지인 전동성당의 모습 사적 제 288호인 전동성당은 한국 천주교 순교 일번지이며 로마네스크 건축양식과 순교자를 채색화하 스테인드글라스가 눈길을 잡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2010년 11월 27일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시절 저항의 상징이자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의 뿌리입니다. 전주는 한국 전통문화의 수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 은행로에는 "동학혁명 기념관 전시관"이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니 자연스럽게 여러 먹거리집이 생겨나고.... 여기 저기 찾아보면 특이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여행의 재미가 있어요
추억의 꽈배기도 있고.... 떡갈비 꼬치집 앞에는 줄을 서 있네요.... 한옥마을 맛집앞에서 이정도 줄은 줄도 아닙니다.
어진박물관에는 옛 역사의 향기를 찾을 수 있지요.....
여름에 왕의 옆에서 궁녀들이 흔들었던 부채의 모습입니다.
기념촬영 장소
한옥마을에 가면 한복을 빌려 입고 다닐 수 있어요 1시간에 5천원 4시간에 만원하는 것 같습니다. 한복을 입고 다녀도 참 잘어울리는 곳이 한옥마을 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왕과 왕비의 기분을 내는 군요
“상기 팸투어는 전북도청, 전북관광협회 초청으로 정읍 동학농민혁명 익산 미륵사지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여행지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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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하늘의 공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하늘
첫댓글 경기전의 새로이 단장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옥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전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