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여행 도초항 서남문대교 시목해변 도초맛집 도초횟집 민어건정찜 새우장 전복톳밥 섬들의 고향 신안관광 서해바다 섬들의 고향 신안군 중심에 자리잡은 도초도는 비금도와 함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으로 갯바람을 머금고 자란 명품시금치와 천일염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신안군 도초도는 서해바다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가 눈길을 끌고 바다에서는 전복, 민어, 새우, 꽃게, 갑오징어, 간재미, 장어등이 많이 잡히는데 도초 시목해변에 자리잡은 도초횟집에서는 도초의 향토음식을 맛볼수 있다.
도초횟집에서는 사계절 서해바다에서 잡히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는데 특히 신안의 특산물인 민어를 말려서 일년내내 맛볼수 있는 민어건정찜이 특별한 신안 도초 향토음식으로 입맛을 다시게 한다.
도초횟집에서는 해산물 단품메뉴와 함께 주방장님의 특별한 손맛으로 차려내는 도초횟집한상차림으로 민어건정찜, 새우장, 전복톳밥, 꽃게무침, 등갈비묵은지찜등을 예약에 의해서 차려낸다.
신안군 도초와 비금도는 비금도수대항에서 도초 도초항으로 연결하는 연도교인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교류가 원활한데 비금도와 도초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지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도초횟집이 자리잡고 있는 신안군 도초면 시목해변은 옛날에는 마을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오류리 라고 불렸는데 1598년 경주최씨 최운기가 최초로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도초면 오류리 시목해변은 버드나무가 많이 자라던 동네에서 지금은 바다가에서 자라는 소나무인 해송이 많이 자라고 있는데 시목해변 왼편에 자리잡은 목넘이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악어가 입을 벌린 모습처럼 보여서 눈길을 끈다.
도초 시목해변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도초 도드림펜션이 2012년에 세워져 도초면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숙박편의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겨울철에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는 다는 것이다.
서해바다가 황하에서 흘러오는 황토물로 물든다고 하여 황해로 불리던 옛날 신라시대 당나라와 신라의 무역을 위해 오가던 무역선들의 중간 기항지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데 도초에는 천년 염원을 가진 매향비가 발견되어 눈길을끈다.
천년 염원을 간직한 매향비가 발견된 도초 고란리 마을입구에는 전남 지방문화재자료 254호로 지정된 1935년에 세워진 고란리 석장승이 우뚝 서있는데 제주도 석장승인 돌하루방과 비슷한 모습이 섬마을의 염원을 엿보게 해준다.
매향비가 석장승이 자리잡고 있는 도초면 고란리는 옛날에는 섬지방에 많이 자생하던 난초가 많이 있어서 고란이라 마을이름이 붙여졌는데 1598년 장흥고씨 고창유가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고 현재는 난초는 많이 자라지 않는다.
도초항이 자리잡고 있는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는 매화꽃이 만개한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1598년 한양조씨 조상숙, 조한영 형제가 이주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1970~80년대의 골목길이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도초항은 서남문대교가 세워지기전에는 비금도와 연결되는 도선이 수대항 사이를 오가던 물목으로 발매리 화도마을 불섬길 중간에는 꽃산정상을 지나 화도선착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목포항여객선터미널과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터미널에서 카훼리를 통해 연결되는 비금도와 도초는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교차 관광이 가능하고 도초항에서 출항하는 카페리는 연도교로 이어지는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로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신안 도초 비금도 힐링여행 비금도 우리나라 1호염전 시조염전 -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 - 비금도 내촌마을 돌담길, 우실 - 비금도 하누엄해변(하트해변) - 비금도 낙조(문바위) - 수대항 - 서남문대교 - 도초항 - 도초 불섬길 / 꽃산등산길 - 도초도 맨발로 걷는 갯벌힐링체험 - 도초 고란리 매향비 / 석장승 - 도초 시목해변 해송숲길
전남 신안군 여행 도초횟집 - 민어건정찜 전복톳밥 새우장 주 소 전남 신안군 도초면 시목길 267-64 (오류리 976-1) 전화번호 061-275-2235
“상기 포스팅은 전남 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청 초청으로 다도해 명소 신안의 섬 바다 힐링여행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출처: 강경원의 여행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