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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가지 사례에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간략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에서 우수한 성적의 학생이 파운데이션을 했을 경우에는 영국 TOP 5 대학 및 의, 치대에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단, 대학 자체 파운데이션 의대 프로그램으로 의,치대 입학 가능) 그래서 1년 파운데이션을 포기하고 다시 A-Level 로 공부 해서 영국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2. 영어 (IELTS 4.0-5.5) 및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이 A-Level 한다는 것은 가능은 합니다만, 영국 TOP 20위권에도 갈 수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성적(IELTS 6.5-7.0) 을 못 맞추어 약 15%-20% 정도 불합격하는 시례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A-Level 성적은 AAA 이상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대부분 BBB, BBC, BCC 등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성적으로 영국 20위권 대학에 입학은 힘듭니다. 이런 학생들은 A-level 보다 쉬운 과정인
Foundation 과정을 했을 경우에는 영국 대학 20위권에는 갈수 있는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3. 영국 대학에만 지원했던 경우, A-Level과 IB를 비교해본다면, A-Level 은 3-4과목, IB 는 6과목 뿐만아니라 TOK. EE 등으로 영국 입시로 IB 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아주 불리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A-Level과 IB 시험은 9월에 시작해서 그다음 해 5월에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IB 1년차에 약 9개월 만에 시험 준비가 되어야 하며, 그 다음 해 IB 2년차에는 6과목 시험 및 TOK, EE, IA 등 A-Level 에 비해 많은 것을 준비해야하니 힘든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영국 대학에서 IB 를 더 선호것도 아닙니다.
또한, 영국 대학에서 최종 오퍼를 맞추는 경우도 A-Level 학생들보다 IB 학생들이 여려운 것은 객관적 사실입니다. 최근 한국 모 (IB 커리큘럼) 국제 학교의 경우, 영국의 MIT라고 하는 Imperial London에서
15명에게 오퍼를 주었으나, 최종적으로 오퍼를 맞춘 학생은 2명이라는 것이 바로 예입니다.
영국 대학 입학에는 IB, A-Level, Foundation 등 아주 다양한 과정이 있으니 나에게 가장 적합한 과정을 잘 선택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유학을 하기 전 또는 영국 대학 입시 과정을 선택하기 전에 꼭! 교육전문가와 상의를 하면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면, 후회 없는 유학을 할 수 있으며 유학생들이 생각하는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