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심리치료사 빈 센트 밀러 박사는 부부 관계의 종말은,
서로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진 곳에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에 '부부' 대신에'친구'를 넣어도 똑같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진 순간 우리는 그 사람
에 대해 더 이상 무언가를 알고 싶어 하지 않게 됩니다. 점점 더 무관심해지고,
상대방의 마음을 보지 않고, 상대방 말
의 피상적인 부분만 듣고 반응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지루해지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어
집니다.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면 전에 못마땅하게 여겨져 '그러면 안 되지' 하던 상대방의 행동이 '
그럴 수 있구나', '그
럴 만 하구나'로 바뀌게 됩니다
첫댓글 어느 날 슬며시 등업을 신청하셨던 권사님께서 매일 남겨 주시는 글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권사님 모르셨죠
사실 글솜씨도 없는 데다 할 일은 끝없어 댓글 남기다 졸기를 수없이 했던 시간들을 메꾸고 채워주시는 권사님이 재미 없어 훌쩍 떠나실까 은근히 걱정 했습니다
권사님 부디 주안에서 강건하셔서 시력도 잃지 마시고 오래오래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권사님1 감사합니다.모든것 문외한저입니다.한데도 권사님께서 저를 인정해주시니
"삶의" 의미를 께닳고 보람도 느끼게됩니다.
권사님! 바록 뵈올 수 없지민 서로 위해 가도해주고 나누고 베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로마서 8장 28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머물다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