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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게 된 거는 2017년에 뉴욕에서 열린 월드뮤직 페스티벌에서 10:19
그 음악이 세계 각지에서 모인 힙스터들이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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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한국 뮤지션으로 처음 훈련을 하면서 이제 10:42
화제가 됐습니다 거기서 이제이 싱싱에 보컬을 맡았던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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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발을 뒤집어쓰고이 음악을 들어보시면이 유튜브 영상에 링크되어 있는 유튜브로 한번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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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들이 이제 사랑방에서 주로 노래하는 그런 것이라고 하면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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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주로 하는 노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2020년 4월에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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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이제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방출이 됐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그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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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이 박민희의 노래가 남창복으로 17:29
최혜원이라는 이제 그 가수라는게 듀엣으로 했든지 해파리라고 하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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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다 단단한 것을 공격하는데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뭐 이러한 부분들이 30:28
사실은이 심청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어떤 그 30:34
죽음과 희생과 죽음 그것이 또 부활로 다시 30:40
표현되어서 나타나는 이런 상징성이라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이 오페라 작품에서 상당히 30:48
감성적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인상적인 부분은이 30:54
그룹 중에서 심봉사가 눈을 뜨면은 그를 31:00
연꽃이 다시 기적을 일으켜서 이제 뭐 모든 31:06
병자와 그 궁으로 이제 불로 초대되었던 수많은 병자와 장님 31:11
절름발이 뭘 보신 자 뭐 이런 이제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자들을 31:18
치유하는 이런 부분이이 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사실 또 우리 동학에서 31:25
이념으로 추구하고 있는 광제창생이라든지 뭐 이런 부분하고도 31:34
연관이 된다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이 오페라 31:41
심청에서 이제 드러나는 부분이 무대에 이제 그 벽이 열리면서 31:48
하늘의 어머니 이게 심청의 어머니라고도 할 수는 옥진이에게서 이제 그 31:54
엄청난 광채가 빛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제 별빛이 쏟아지고 31:59
심학규가 이제 그 뭐 승천하는 것처럼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32:05
함께 노력하면서 이제 그렇게 구원받았다고 하는 노래들이 이제 올려 퍼질 때 그런 것들이 사실은 32:13
심봉사가이 작품에서는 공양미 삼백속으로 인해서 눈을 뜨는게 32:19
아닙니다 아니고이 자기 자신에 대한 어떤 32:25
각성들 이 심봉사가 사실은 상당한 그 선비로서 32:30
학식을 갖춘 사람이라고 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자기 성찰과 어떤 그런 32:36
부분들이 각성하게 되면서 이제이 어 부활하게 되는 자기 새로운 생명을 32:44
얻게 되는 부분으로 이렇게 해석이 된다는 것이 또 다른 상징성을 32:50
띤다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이제 다양한 뭐 문학과 예술과 이제 문화 1년에 32:57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이제 어떤 그 여성성에 대한 상징 그리고 이제 그 33:04
성의 어떤 변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생명과 연결이 되면서 이제 우리의 가치 33:10
동학의 어떤 가치가 이제 실현되는 것이 아닌가 예전에 그 33:17
예언하셨던 세상이 이제 성전 벽체 이후에 이제 개벽되는 33:22
세상에 대한 이런 것들이 사실은 지금 현대에 와서는 드러나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가 33:28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 지금 팬데믹 이후에 이제 인간의 삶과 33:35
편리함 물질적인 풍요로움 이런 것과 더불어서 이제 이런 33:41
인식의 변화가 인간의 삶과 여성의 삶 그리고 다양한 33:47
삶의 방식들에서도 이제 변화돼서 드러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오히려 제3회를 맡고 있는 33:53
제주 비엔날레에서는 여러가지 여러 곳에서 이제 자연과 33:59
더불어 생태적인 삶 대한적인 삶에 대한 문제를 이제 화두로 제시를 하고 34:05
있는데요 그 이제 여러 전시장 중에서 한 곳이 이제 34:10
삼성혈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삼성혈이라는 것은 이제 세계의 이제 34:16
그 혈자리가 아직까지 이제 흔적이 남아 있어서 그거를 이제 보존을 하고 34:21
있는 곳인데 제주 신하에 이제 원형이 되는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34:27
오래된 이제이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수령이 몇 백 년 된지 이런 나무들 34:35
그 사이에이 구멍 세계의 혈자리가 아직 남아 있는데 그 이런 것들이 지금 그 34:44
뭔가 영성과 관련된 신비한 신화 신화의 원형 이런 것들이 사실은 34:52
이제 이런 변화되는 오늘의 이제 어떤 자연 변화와 환경의 변화 뭐 이런 것들과 34:59
더불어서 더 이제 그 깊이 좀 와 닿는 부분이 아닌가 그래서 35:06
자연과 더불어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는 35:11
세계일수록이 자연의 생태적인 삶이 더 소중해지고 또 이런 우리 삶의 원형이 35:19
결국은 자연과 다시 회개되어서 이제 그 자연 35:24
속에서 영원성을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것들이 이제 그 뭐 이번에 이제 그 심청 오페라 35:33
작품에서 상징하는 주제와도 이제 다 있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35:38
이런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삶이 35:44
어떤 방식으로 사는 것이 더욱 행복할 것인가 하는 이런 문제들은 이제 35:49
개인의 어떤 행복추구의 방향성과 더불어서 35:55
어떤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더 이제 36:00
깊이 이제 어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런 것이 이제 개벽의 36:09
시대가 열리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하는 것들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도 36:15
새삼 각성하게 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 36:21
문화는 지금도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에 이제 36:26
방편들을 반영하고 있고요 그 또 삶을 표현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하면은 그런 36:32
예술의 다양한 방식들을 향유하면서 그 궁극의 어떤 나의 36:38
행복과 가치에 대한 방향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36:44
살펴보는 어떤 계기가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세정부 36:52
들어서 올해 이제 그 120대 국정 과제를 발표했었는데요 그 중에 이제 36:58
문화예술 분야 육계 과제에서 드러내는 어떤 케이콘텐츠의 세계적인 37:03
확산 이런 부분들이 이제 앞서 말씀드렸던 다양한 전통 37:10
문화와 문화의 다양성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37:15
나타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어떤 우리의 동학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37:22
국민의 이제 문화복지 향상으로서 행복으로 가는 길에 우리가이 동학 37:28
문화가 더 가치있게 새삼스럽게 한 번 더 고찰해보는 37:33
계기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