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사계] 화성, 정조 그리고 나
화성과 억새- 보이는 것은 서북각루.
작년 불나기 전 찍었다. 중학생들의 방화로 5분의 1가량 탔다. ⓒ곽예
화성- 역시 보이는 것은 서북각루.
2층은 누각이고 1층은 온돌이 놓인 방이 있어 숙직하는 군사가 휴식을 취하였다.
새로 억새가 나기 시작한다.
소나무 아래 애기똥풀.
누구를 우러르는 걸까?! 목 아퍼~^^
정조- 이 동상이 생기기 전에 말 탄 '강감찬 장군' 동상이 있었는데 슬그머니 사라졌다.
정조- 뒤에 형상이 빠져나간 듯한 구조물도 재미있다.
동상 밑의 도랑(?)
항상 물이- 겨울에는 얼음이- 차 있다.
아이들이 배를 만들어 놀고 있다.
팔달산 고성조 비- 6.25때 전사... 산에 갈 적마다 나는 이 곳을 찾는다.
묘비 앞 나무에 누가 북어를....
팔달산 꼭대기- 오른쪽 분이 수원에서 가장 높은 화장실을 담당하신다.
봉녕사 아기 소나무.
팔달산 암문 옆 개나리-
숨겨진 문이라 가까이 가지 않고는 깃발 아래의 문은 보이지 않는다.
팔달산 벚꽃.
봉녕사 단풍나무.
무스카리 꽃- 그리스어의 Moschos 사향에서 유래되었다.
용두각과 용연.
겨울 버드나무.
봄 버드나무.
여름 버드나무.
여름 수원천
눈만 마주쳐도 보이는 네잎 클로버.
녹슨 창틀의 담쟁이- 가을이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