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을 넘어 확신으로
저는 2023년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의식을 잃은 이후, 의사의 권유로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약도 꾸준히 복용했지만 건강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고, 병원 신세는 어느덧 3년째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몇 달 전, 담당 의사는 더 이상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며 보다 강한 주사 치료를 권했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3개월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생활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나태한 생활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고, 불규칙한 생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채 병원에 가야 할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때 문득, 가족들에게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제 모습이 너무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제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혹시라도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밀려왔습니다.
바로 그때, 연화지에 실렸던 여러 신도님들의 공덕담이 생각났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다시 제목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조석근행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본존님께 매달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제목을 올렸습니다.
병원에 가는 날, 떨리는 마음으로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두 시간은 마치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마침내 제 차례가 되어 진료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제 검사 수치가 낮아지고 상태가 좋아졌다며, 더 이상 독한 주사 치료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눈물과 웃음이 동시에 터졌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본존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올랐습니다.
병세가 호전되는 대공덕을 받으면서 제 마음속 깊이 남아 있던 의심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과거 창가학회에 있을 때 공덕을 체감하지 못해 “과연 이 길이 맞는가?” 하는 고민을 품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더 이상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본존님의 자비와 니치렌대성인님의 대불법을 깊이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본존님과 말법의 본불이신 니치렌대성인님, 그리고 승보이신 닛코상인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굳은 신심으로 올바른 광포의 길을 밝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신도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