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19.(일) 419 기념 산사랑 산행
■ 산행지:
북한산둘레길 및 419 민주묘역
- 방학동길 19구간 일부,
- 1구간 소나무숲길,
- 419 민주묘역(참배)
■ 일시 및 집합장소 :
4월19일(3주차 일요일) 10:00
1호선 도봉역 2번 출구,
버스는 서울북부지방법원 검찰청 도봉역성황당(중) 정거장 하차,
(※ 7호선 환승하는 도봉산역.아님)
■ 코스 개요 :
도봉역
- 무수아취(방학동길19구간)
- 쌍둥이전망대
- 북한산우이역(1구간소나무숲길)
- 솔밭근린공원(2구간순례길)
- 강북도시농업체험장
- 419 민주묘역(참배)
약 9.1km (휴식시간포함 3시간 반)
■준비물:모자,선글라스,스틱,
등산화.간단한 먹거리/마실거리
※4.19를 기념하여~,
도봉역을 출발하여
4.19 민주묘역에 도착하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를 잡았으니,
산사랑 및 참여연대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 합니다.
※419 민주묘역에서 16시반 부터
소귀(牛耳,우이)골.음악회도 열리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뒷풀이 후 음악회도 보고 가세요.
■참가자(8명)
01.고아람
02.진현
03.이우경
04.오점환
05.김철희
06.임정택(선거준비,송파구)
07.이동교
08.김도완
[송파] 거창한 약속보다 확실한 실천, 임정택입니다.
존경하는 송파 주민, 당원 동지 여러분!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임정택입니다.
정치는 먼 곳에 있지 않다고 믿습니다.
광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촛불을 들었던 그 마음 그대로,
이제는 우리 송파의 골목골목을 살피고 싶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정책,
시민의 의견이 곧바로 시정에 반영되는 당연한 상식,
임정택이 송파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하겠습니다.
말 잘하는 정치인보다, 귀 기울여 듣는 여러분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꼭 지켜봐 주십시오!
서울시의원 송파구 제6선거구 예비후보 임정택 올림
ㅡㅡㅡ
오늘 아침에
선거.준비로 바쁜 일정가운데도
도봉역까지 와서 인사하고
419를 맞이하여
뜻 깊은 산행이 되도록
격려하고 가신 임정택님.
감사 했습니다...
ㅡ
(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맑고 따뜻아한 봄에, 여름같은 날씨에 도봉역에서 출발하여
잘 가꾸어진 무수천 옆길을 걸으면서 오리와 작은 물고기들과 인사 나누며...
무수아취 캠핑장을 지나며
방학동길(둘레길)로 들어섭니다.
햇볕은 따갑지만 초록초록한 잎들이 무성한 숲속길은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잘 가꾸어진 숲속길을 걸으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적당한 쉼터에서는
준비해온 간식(사과, 파프리카, 호두과자, 쵸콜렛, 견과류 등)들을 나누면서 산상 만찬을 즐긴다.
수원에서 온 김도완씨는 집에 있는 과자들을 가져오다가 딸(초,중)들에게 눈총을 받았다고... ㅎㅎㅎ
- 도봉역
- 무수아취(방학동길19구간)
- 쌍둥이전망대
- 북한산우이역(1구간소나무숲길)
- 솔밭근린공원
-위 코스를 지나 419 민주묘역에 도착하니 1시 30분쯤 되었다
(약 3시간 30분 소요 )
오전 10시에 대통령이 와서 기념식을 마쳤는지...
한가해서 기념탑 앞에 가서 묵념을 올리고
기념촬영(단체사진)을 찍고 식당으로 향한다
식당에서는 된장 비빔밥과 파전 그리고 막걸리로 뒷풀이를 합니다.
오늘 산행에 대한 이야기들..나누고.
앞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우리 참여연대의 역할 등 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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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여하지 못 했지만
●다음 5월9일(토).산행은
참여연대.상임임원들과 사무처.활동가님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해서
가능하면 좀 더 쉬운 둘레길 등을 함께 하면 좋을 듯 해서
남산숲길,
안산숲길 등 후보에 올랐으나
과천.서울대공원(역)에서 올라가는 청계산 코스로 하기로 함.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하셔서
상임.임원들과 사무처.활동가들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예상코스)-청계산(옥녀봉)
4호선.서울대공원역.3번출구 전방20m앞.집합
- 산림치유센터 - 옥녀봉
- 진달래능선 - 원터골
총 6.5km, 4시간 예상(휴식시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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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산행계획은
추후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봄과 초여름의 더위를 산속 숲에서 즐길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다음 5월 산행에서 또 뵙겠습니다.
■ 식당비용정산
뒷풀이비용 144,000
현장수금 120.000 (6명 x 20,000)
부족분 24,000 (전체회비에서 지원).
(총무님 감사합니다)
4.19의 정신을 걷다: 참여연대 '산사랑'의 아주 특별한 일요일 산행 기록
우리는 왜 산에 오를까요?
단순히 건강을 위해 땀을 흘리는 행위를 넘어,
때로 산행은 잊혀가는 역사를 현재로 불러내고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억의 의례'가 되기도 합니다.
2026년 4월 19일 일요일,
참여연대 산행 소모임 '산사랑' 회원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그 특별한 연결에 있었습니다.
도봉역에서 출발하여 4.19 민주묘역까지 이어지는 9.1km의 여정은,
66년 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갔던 발걸음들을 되짚어보는 상징적인 길이었습니다.
1.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의미 있는 코스 설계'
이번 산행은 단순한 등산이 아닌 '기억의 여정'이라는 테마 아래 세심하게 기획되었습니다.
1호선 도봉역에서 집결한 8(7)명의 회원은 잘 가꾸어진 무수천 옆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들과 오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걷는 길은 일상의 평화로움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여정은 무수아취 캠핑장을 지나 방학동길(둘레길 19구간),
쌍둥이 전망대, 북한산우이역(1구간 소나무숲길), 솔밭근린공원, 그리고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을 거쳐 4.19 민주묘역 참배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묘역에 도착한 오후 1시 30분경은 오전의 떠들썩했던 대통령 기념식이 막 종료된 시점이었습니다.
권력의 화려한 수사가 머물다 간 자리에 남겨진 정적 속에서,
시민들이 올리는 소박하고 경건한 묵념은 민주주의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묵묵히 웅변하는 듯했습니다.
"4.19를 기념하여~ 도봉역을 출발하여
4.19 민주묘역에 도착하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를 잡았으니,
산사랑 및 참여연대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기획 단계의 이 다짐처럼,
북한산의 초록빛 풍경과 역사의 엄숙함이 교차하는 이 길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었습니다.
2. 일상과 정치가 만나는 '현장의 온도'
시민사회 활동가와 회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산행 현장에서는 일상과 정치가 자연스럽게 맞닿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송파구 제6선거구 서울시의원 선거 준비로 분주한 임정택 회원의 방문은 현장의 온도를 높였습니다.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도봉역까지 찾아와 회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습니다.
"정치는 먼 곳에 있지 않다"며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마음으로 골목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이웃이 되겠다"는
그의 다짐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실천적 언어로 다가왔습니다.
4.19 정신을 계승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 위에서,
정치는 더 이상 여의도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딸들에게 '눈총' 받은 과자, 산 위에서 꽃핀 '산상 만찬'
초여름 같은 따가운 햇볕 아래였지만,
'초록초록'한 잎들이 무성하게 우거진 숲속 길은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내어주었습니다.
산행의 즐거움이 절정에 달한 순간은 단연 쉼터에서 열린 간식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들은 각자 정성껏 준비해온 먹거리들을 아낌없이 꺼내 놓았습니다.
이날 최고의 유머는 수원에서 온 김도완 회원의 고백이었습니다.
집안의 과자 꾸러미를 챙겨 나오다가
이를 사수하려는 초등학생, 중학생 딸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는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자녀들의 저항(?)을 뚫고 가져온 이 소중한 간식들은
회원들 사이의 유대를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나눔의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4. 뒷풀이 식탁 위에서 나누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고민
산행을 마친 뒤 회원들은 인근 식당에서 된장 비빔밥과 파전,
그리고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인 뒷풀이 자리를 가졌습니다.
육체적 피로를 푸는 이 시간에도 대화의 주제는 깊이를 더해갔습니다.
오늘 산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참여연대가 나아가야 할 역할과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시민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오갔습니다.
땀 흘린 뒤 나누는 한 끼 식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산사랑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주었습니다.
5. 회원과 활동가가 하나로, 5월의 새로운 약속
이번 산행의 여운은 벌써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5월 9일 토요일에는 참여연대 상임 임원들과 사무처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합동 산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청계산 옥녀봉 코스입니다.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서 출발해 산림치유센터를 거쳐 옥녀봉에 오르는 이 길은,
조직의 리더와 실무자들이 계급장과 격식을 내려놓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조직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함께 땀 흘리며 같은 방향을 보고 걷는 시간은 참여연대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다음 산행을 위한 질문
우리는 맑고 따뜻한 봄날의 초록빛 숲속에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7명의 발걸음이 함께 만든 이번 여정은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이 반드시 무거울 필요는 없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함께 웃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 자체가
4.19의 민주주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산행의 마무리까지 보여준 투명한 운영 또한 신뢰를 더했습니다.
총 144,000원의 식사비 중 현장 수금액을 제외한 부족분 24,000원을
전체 회비에서 지원하며 꼼꼼히 살림을 챙긴 총무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합니다.
산행 후 시간이 허락된다면 묘역 근처에서 열리는 '우이골 음악회'의 선율을 즐기며
4월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5월,
청계산의 푸르름 속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길 위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