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2월 16일 성산읍의 습지를 돌아보고 표시한 내용입니다.
위 지도는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공유하며 시간을 갖고 완성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수정될 예정입니다.
표시된 못:
이점물
퐁낭물
수산한못
몬저리물
난산리 곰배물
온평리 강다리못
표시 안 된 못: 수산리 운남통, 진빌레못, 찍구물
도움 주신 분들: 김동현님(난산리), 김윤관님(수산리)
참여자:강석호님, 고옥희님, 오창현님, 양유정님, 한상곤님, 홍민아님, 허천범님, 김수오님, 김광종님, 조찬묵님
주용기님이 지난 1월 25일 카톡으로 공유한 글의 일부만 올립니다. 이 글은 글쓴이의 의사에 따라 지워질 수 있습니다.
<성산읍에 위치한 습지 목록>(14개 습지)
독자봉길 습지, 사려물, 긴동산습지, 매미못, 문괴습지, 개나물, 쇠선동산습지, 이전물, 폭남못, 한못(한물), 시흥리습지, 고타리못, 갈마못, 혼인지
- 출처 : 제주의 내륙습지,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자원생물연구센터(고평렬 대표, 식물학 박사) 기획 총괄, 2017년 12월 발간
- 이 14군데 습지 중에서 1월 19일에 오창현 님의 안내로 찌꾸물, 한못(한물), 이전물, 개나물, 혼인지 등 4군데 습지를 돌아보았는데 이 책자에는 찌꾸물이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2월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발간한 ‘제주특별자치도 습지보전종합계획’을 보면, 2014년에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발간한 ‘제주특별자치도 내륙습지 D/B구축 자료조사 연구’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제주도에 위치한 산지형 및 호소형 습지가 모두 322군데 습지이고, 이중 성산읍에 위치한 습지는 44군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보고서에서 제주도내의 주요습지를 35군데로 선정했는데 이중 성산읍에 위치한 습지는 한못, 고타리못, 혼인지, 월랑지, 갈마못, 수산저수지 등 6군데를 선정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30개 습지의 이름과 위치를 새롭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http://www.jgec.kr/sub/bbs_list.php?startPage=70&code=pub_study)를 보면, 2014년 3월에 ‘제주특별자치도 내륙습지 D/B구축 자료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전체 보고서는 없고, 요약보고서(성산읍의 습지 개수가 39군데)만 올려져 있는데 내용을 보면 2016년 12월에 발간한 ‘제주특별자치도 습지보전종합계획’에 나와 있는 습지의 개수(성산읍의 습지 개수가 44군데)와 다르게 되어 있다. 따라서 2014년 3월에 ‘제주특별자치도 내륙습지 D/B구축 자료조사 연구’ 보고서이 원본을 확보해서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제가 2019년에 (사)제주자연학교 주관으로 진행한 ‘습지 관련 교육’ 전체를 맡아 10차례 강의를 한 바 있고, 2016년 12월에 발간한 ‘제주특별자치도 습지보전종합계획’ 보고서를 확보하여 복사를 해 두고서 분석을 한 바 있습니다. 이 보고서가 한계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7년 12월에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발간한 ‘습지이야기’ 책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 보고서도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자원생물연구센터(고평렬 대표, 식물학 박사)가 공동으로 발간한 읍면별 보고서도 확보해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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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약도
수산리지 (1994.12) 에 있는 약도를 첨부합니다.
*)수산리지는 고대봉님(수산리)이 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