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1연합 [화평으로 품자]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야고보서 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야고보서 3: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야고보서 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야고보서 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야고보서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야고보서 3:18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의 이적과 다름없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상대하시고, 자녀로 삼으시고, 양육하셔서 영원히 그와 함께 하도록 하시는 일을 지금 하고 계시다.
이것을 종교적이라고 묘사한다면 대단히 그릇된 것이다.
이 세상에 교회들이 많지만, 많은 교회들이 다들 성공적이지 않다.
우리가 우리 교회를 세계최고 교회라고 주장할 때는 실속없는 것이 아니라, 진정 그럴만한 노력과 실체와 열매를 만들어야 한다.
옛날 유대인들은 강압적으로 법을 만들어서 지키면, 합격하는 것처럼 생각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벌을 받고,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면 무리없이 지나가는 그런 형태였다.
예수 오신 이후에는 많이 변했다.
알아서 우리가 하도록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 섬기는 마음으로 나가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섬길 기회를 가졌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김같이 우리도 서로를 불쌍히 여기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 긍휼을 알기 원하신다.
그 긍휼을 안다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신앙으로 나갈 것이다.
지금은 우리를 강요할 법이 없다.
은혜의 시대가 하나님의 많은 은혜를 받지만, 그 시대가 끝나면 굉장히 무섭다.
정하신 때는 긍휼을 거두실 것이다.
긍휼을 베푸실 때는 우리가 자진해서 나가길 원하신다.
우리에게 자비, 긍휼, 많은 성숙함을 원하신다.
우리가 가만히 있지 않고,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긍휼함을 아는 것이다.
모든 법위에 가장 뛰어난 법이다.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
그런데, 여기에 반대되는 것은 나 잘되려고 하는 것이다.
나를 자랑하면 안된다.
하나님의 일을 망치는 근본이 여기에 있다.
내가 참고 깨져서, 하나님께 쓰여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제는 율법에 쓰여져있지 않고, 내 심령에 쓰여져 있어서, 나를 자진해서 움직이게 해야 한다.
거기에 승리가 있다.
우리 각 사람이 다 손잡고, 기여를 하면서, 자발적으로 하는 심정들, 다 깨지고 손해보면서, 아픔을 참으면서 가는 것이다.
기독교를 내가 혜택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이번 사태를 겪고 보니까, 우리가 성도의 도리를 배우지 않아서, 이런 큰 문제가 일어난 것 같다.
우리가 미리 성도의 자세를 가졌어야 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도리가 있다.
성경을 다 소화한 자들이라면 하나님에 대한 도리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색깔이 각각이다.
옛날에는 하나님께 조금 반대하면 벌을 내리셨는데, 이제는 각 사람의 도리로 하나님을 섬긴다.
예수께서 우리가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섬길 길을 열어주셨다.
우리가 특별한 은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시간, 이 기회로 하는 것이다.
우리가 평범한 교회라면, 목사도 목회나 잘 운영하는 식으로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큰 일을 하겠다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우리가 자진해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해야한다.
우리의 피를 짜내서 드리는 작품을 드려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 성공의 비밀이다.
아무런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힘들다.
병원에 가면, 몸 상태를 보고 진단한다.
살쪄서 어렵다고 하면, 운동도 하고, 식사도 조정해야 한다.
그러려면 괴롭다.
처음에는 3분을 뛰는 것도 힘들다.
예수를 믿고나서, 다시 나를 하나님의 것으로 재건해야겠다 하면 괴로운 것이다.
괴로워야 발전된다.
나는 매주 고통받는다.
이 고통이 열매로 오고 있다.
그래서, 고통없이 지나가는 날은 거의 없다.
고통없이 지나가면 문제다.
즐거움으로 지난 날은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 성락인은 가만히 앉아서 듣는 자가 아니라, 앞으로 나가야 한다.
사람이 많으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온다.
한 가정에서도 3대가 같이 살면, 한 마음으로 움직이기 어렵다.
다 각각 자기의 의견들이 있다.
가정에서도 그런데, 교회는 더욱 어렵다.
훈련도 다 각각 다르고, 세대차이도 많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공평하게 민주적으로 할 수 없다.
교회의 포인트는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것에 있다.
나도 교회를 위해 많이 애를 쓴다.
우리 교회가 많이 다치고, 상처받으니까 어려움이 많다.
아무것도 훈련된 것도 없고, 다들 자기 목소리를 낸다.
우리끼리 말하자면, 한 3백년은 훈련해야 할 것같다.
내 목적은 내가 유명해지길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오늘만 갖고 산다.
나는 우리 성도들이 최고의 신앙으로 나가길 원한다.
그래서 같이 말씀을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성경의 다른 부분을 배우기보다는 성도들을 교육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너무 많이 오해를 받았다.
나는 교회를 위해 애를 쓰는데, 오해를 많이 받는다.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면 감사하게 받을 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큰 교회로서 요구되는 것들이 많다.
그런데, 그런 책임을 감당하려니 많은 고민이 된다.
나와 함께 고민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
겉으로만 소리지르면 무엇하는가.
교회 수호하는 분들 다들 고생하고 있다.
50주년 행사할 때도, 공연 잠깐 하는 것 같지만, 준비하는 과정은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다 짜낸 작품이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다 고난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이런 행사 한번 할 때마다 더 나아지는 것이다.
다른 교회들이 유튜브를 통해 찬양하는 것을 보았다.
조회수가 많아지면 돈을 번다고한다.
최소한 5-6년 전부터 하자고 하였다.
자체적으로 최고의 찬양단을 만들면 찬양단을 유지할 수익도 생기고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아이디어가 있을 때 해야 한다.
어떤 작품은 조회수가 억대가 넘어가는 것이 있다.
그 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다 문을 닫으니까 안된다.
품어야 된다.
하나님의 방법은 품는 것이다.
우리 같은 사람도 품었으니, 그 지혜가 거기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기다려야 한다.
농사짓는 것은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오늘 씨를 뿌리고, 재미없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재미없으면 좋은 것이다.
재미없으면 내가 쓰여지고 있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회가 성공하려면, 가만히 앉아서 있으면 안된다.
우리가 찾아가서 만나야 한다.
유튜브를 해서라도 만나려고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계속 발전한다.
지금은 인공지능쪽으로 빨리 가고 있다.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종말이 굉장히 빨리 다가오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을 때 해야 한다.
시간을 놓치니까 늦는다.
내가 복음성가로 찬양을 하는데, 우리교회 잘되게 하려는 것이다
나도 우리 성도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은 것이다.
노래를 들어도 머리에 팍 들어가지 않는다.
찬양할 때 몇십번씩 듣고 온다.
그렇게 하나를 찾아서 성도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다.
요즘 유행가는 만번을 들어도 기억을 못할 것 같다.
거기에 비하면 복음성가는 너무 쉽다.
우리가 함께 50주년을 맞이하여 찬양할 때 즐겁지 않은가.
내 나이가 60 조금 못되는데, 그 정도 수준이면 할 수 있게 맞춘다.
내가 뽑는 곡은 내게 참 중요한 가사다.
곡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쳐서라도 한다.
나는 빨리 달려가려고 애를 썼다.
우리가 베뢰아 운동하려면 수준이 높아야 한다.
우리가 온유함으로 일하고, 품고 일하고, 지혜를 갖고 일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누구보다 빨리, 누구보다 더 지혜롭게 하나님의 일을 성공하게 하자.
하나님께 잘난 자를 세우지 않고, 못난 자를 세워서,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별하신다.
겸손하게 순종하여 하나가 되자.
하나님께 도리를 다하여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자.
조금 있다가 부르는 찬양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명예를 지켜가는 성숙한 성락인 딱 우리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목숨을 버리자 하지 않아도, 명예를 지키자 하면서 신사답게 더 위대하게 할 수 있다.
음악적으로도 대단히 아름답다.
난 알지도 못하는데, 그런 찬양만 한다고 비난하면, 그렇지않아도 갈 길이 먼데 답답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성공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무기삼아,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을 이루는 종을 삼아주소서.
찬양
깊어진 삶을 주께
빈들에 마른 풀같이
나는 찬양을 한번 부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작업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하나의 찬양예배를 잘라서 연합예배 끝에 붙여놓은 것과같다.
오늘 찬양은 베뢰아인의 수준있는, 저력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겉으로만 큰 것이 아니라, 성숙한 모습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베뢰아인의 모습이다.
https://youtu.be/KEIUmybsN9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