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멀지 않은 곳에 멋진 곳이 있었네요 조만간 한번 나들이를 해야겠습니다 ^^
빠름 빠름 니다원흥동 한양산장이란 한정식집은야외 라이브콘써트장이 있는데코로나로 폐쇠되어 있어요제대로 되면 원목식탁에서 굉장히 운치 있는 식사를 하며 라이브를 즐기는 한정식 집인데요대형까페는요아래위층 무지 넓어요이리 큰 까페는 첨 보네요
이 정도면 가어든이라캐야 맞는긴데, 카페가 더 고급진 말인강.. 휏갈리네... ^^
그러게요프레스토 아우팅스 란곳인데요죙일 있어도 누가 누군지 몰러요셀프로 가져다 먹고요젊은이들이 좋아 하는 공간 이더만요
이곳은 여고 삼총사가 갔던곳이네요~~~
아고빠르시네요우리는 시월에 갔었죠한번은 가볼만 해요두번은 안가고 싶더라고요
우린 요거 먹었어요
맛있는거 드셨네요?우리는 한정식 먹고 식후 커피 한잔 하러 간거죠
그저 현재를 행복하게 보내는게 가장 현명한 사는 방법인것 같아요.근사한 곳에서 식사도 하고 넓은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대화.....가보고 싶네요... 일산시민..ㅋ
일산시민이시면 빠삭하시지요?우리는 서오능이 집이랑 걸어서15분거리라서 서울이긴 해도 고양시에 가깝죠
옛날 옛적 고양군 화사랑이 그립습니다 신촌역서 기차타고 가서 파전 도토리묵에 막걸리 마시고 논두렁에서 다 토해내고 ㅎㅎ 정태춘씨가 손님들한테 뭐라고 나무라기도 하고 ㅡㅡ뭐 그런 시절이였죠
아 옛시절 그런시절도 있었군요고양시 풍동마을 이라고라이브 까페도 음식점도 많은 멋진곳이 있죠지금도 있을것 같아요
@라아라 대략 80년대 초중반 정도였는데 정태춘씨가 개업하고나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으면서 선술집 스타일의 통기타 라이브 술집들이 몇군데 영업을 했었죠 노태우 정권때 개발되면서 회상과 추억의 쉼터로만 존재하는 곳이 됐네요 ^^
@아인소프 지금은 라이브 술집이 안하는가요?오래전에 풍동라이브 술집에 가본 기억이 나거든요
@라아라 그당시 라이브 술집은 논밭 옆에 세운 통나무 가건물이였죠 그리고 가수들만 나와서 불렀고 손님들은 노래를 못했던 시절이였던것 같습니다 ㅡ 주민들 원성도 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아인소프 네 맞아요가수들만 나와서 공연했어요
@아인소프 정태춘씨가 개업을? 처음 들어요. 내가 왕팬인데... ^^
@심송 라이브 막걸리 집 했었죠 화사랑이라고 ㅡ 황신혜 나솼던 첫사랑이란 드라마에서도 언급됬었고요 ㅎㅎ
@아인소프 그렇군요. 부천 시민회관 공연 끝난 후, 정태춘 박은옥 부부와 팬들 50여명에게 호기롭게 갈비탕을 쏜 것이 기억에 남네요. ^^
@심송 심송님 정말 통큰 분이시네요 ㅎ
@심송 기분파 심송님마눌님 한테 혼나지 않았습니껴?
@심송 대략지금가치로 따져도 50 60 만원은 될텐데
@아인소프 현찰이 없어서 어음 맡기고 다음날 정산했지요. 한 52만원정도로 기억됩니다. 근데, 먹은 사람들이 한사람도 누가 낸지도 모르는 듯, 잘 먹었다소릴 듣질 못했어요. 해서 그 때 깨달았죠. 기분에 의해 병신짓을 두번하면 안된다고... ^^
@심송 삶은 배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ㅡ 사는게 도닦는거죠 ㅎㅎ
@아인소프 그러나 지금도 정태춘 박은옥은 변함없이 좋아합니다. ^^
@심송 그거야 당연한거죠 ^^ 그대 고운 목소리에를 같이 부를 로망을 찾습니다 ^^
@아인소프 곧 만나시리라 굳게 믿쑘니다. ^^
@심송 심송님도요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
@아인소프
그땐 강산에가 오기 전인가보네요
@아인소프 사는게 도 닦는다는 말씀명품입니다
요즘은 모든 식당이나 카페가 대형으로가는 추세더군요.따님가족과 귀여운손녀의 생일식사모임 훈훈하셨겠네요.전 이십여년전 파주 심학산 언저리 한정식집 산들래곳이 인상에 남드라구요. 실내장식도 과함도 모자람도 없이 정갈했고요...
파주 심학산 한정식집아주 멋진데요?
@라아라 예전엔 나름 이름난 한정식집이였는데지금은 밀렸겠죠.
추억보따리를 풀어놓으니 대화가 정겹습니다. 역시 추억은 공유해야 즐겁지요.라아님의 글이 마치 된장찌개와 숭늉같습니다...^^
고맙습니다코로나로 방콕 이라서요기서라도 이리 놉니더
'식사동' 대형카페에선'식사' 도 가능하군요 ...
간단한 먹거리 식사와 음료 커피등이 준비되어 있는곳이랍니다
식사동이 고려 공양왕과 관련된 지명일껍니다. 아마...
@자하 자하님은 모르시는게 뭥미???
@아인소프 공양왕의 묘는 두개강원도고성에 하나,고양에 하나.
@자하 자하님은 백과사전입니다요물으면 척척 이십니다사빈이도 역사학과 출신이래도 자하님 못따라갑니더
@라아라 사빈님, 국문과 출신인줄 알았심더~ 하두 글을 야무락지게 잘쓰니까요^^
@자하 좀 글쵸?똑띠기 라예
@라아라 사빈님은언행의 불일치가 없슴요~잘은 모르지만겉 볼 안이지예^^
@아인소프 식사동 유래식사동은 조선개국 후 고려의 마지막 왕인 34대 공양왕(恭讓王)께서 1392년 폐위되어 이 지역에 계실 때, 밥(食)을 이곳에 있던 절(寺)에서 대접하였다는 일화가 있는 고장이다. 폐위된 왕을 홀대하지 않고 신의와 충절을 끝까지 지킨 이 고장의 아름다운 덕행을 길이 기리기 위하여 1394년(태조 3년)부터 지명을 식사(食寺)라고 부르게 되었다.
첫댓글 멀지 않은 곳에 멋진 곳이 있었네요 조만간 한번 나들이를 해야겠습니다 ^^
빠름 빠름 니다
원흥동 한양산장이란 한정식집은
야외 라이브콘써트장이 있는데
코로나로 폐쇠되어 있어요
제대로 되면 원목식탁에서 굉장히 운치 있는 식사를 하며 라이브를 즐기는 한정식 집인데요
대형까페는요
아래위층 무지 넓어요
이리 큰 까페는 첨 보네요
이 정도면 가어든이라캐야 맞는긴데, 카페가 더 고급진 말인강.. 휏갈리네... ^^
그러게요
프레스토 아우팅스 란곳인데요
죙일 있어도 누가 누군지 몰러요
셀프로 가져다 먹고요
젊은이들이 좋아 하는 공간 이더만요
이곳은 여고 삼총사가 갔던곳이네요~~~
아고
빠르시네요
우리는 시월에 갔었죠
한번은 가볼만 해요
두번은 안가고 싶더라고요
우린 요거 먹었어요
맛있는거 드셨네요?
우리는 한정식 먹고 식후 커피 한잔 하러 간거죠
그저 현재를 행복하게 보내는게 가장 현명한 사는 방법인것 같아요.
근사한 곳에서 식사도 하고 넓은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대화.....
가보고 싶네요... 일산시민..ㅋ
일산시민이시면 빠삭하시지요?
우리는 서오능이 집이랑 걸어서
15분거리라서 서울이긴 해도 고양시에 가깝죠
옛날 옛적 고양군 화사랑이 그립습니다 신촌역서 기차타고 가서 파전 도토리묵에 막걸리 마시고 논두렁에서 다 토해내고 ㅎㅎ 정태춘씨가 손님들한테 뭐라고 나무라기도 하고 ㅡㅡ뭐 그런 시절이였죠
아
옛시절 그런시절도 있었군요
고양시 풍동마을 이라고
라이브 까페도 음식점도 많은 멋진곳이 있죠
지금도 있을것 같아요
@라아라 대략 80년대 초중반 정도였는데 정태춘씨가 개업하고나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으면서 선술집 스타일의 통기타 라이브 술집들이 몇군데 영업을 했었죠 노태우 정권때 개발되면서 회상과 추억의 쉼터로만 존재하는 곳이 됐네요 ^^
@아인소프 지금은 라이브 술집이 안하는가요?
오래전에 풍동라이브 술집에 가본 기억이 나거든요
@라아라 그당시 라이브 술집은 논밭 옆에 세운 통나무 가건물이였죠 그리고 가수들만 나와서 불렀고 손님들은 노래를 못했던 시절이였던것 같습니다 ㅡ 주민들 원성도 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아인소프 네
맞아요
가수들만 나와서 공연했어요
@아인소프 정태춘씨가 개업을? 처음 들어요. 내가 왕팬인데... ^^
@심송 라이브 막걸리 집 했었죠 화사랑이라고 ㅡ 황신혜 나솼던 첫사랑이란 드라마에서도 언급됬었고요 ㅎㅎ
@아인소프 그렇군요. 부천 시민회관 공연 끝난 후, 정태춘 박은옥 부부와 팬들 50여명에게 호기롭게 갈비탕을 쏜 것이 기억에 남네요. ^^
@심송 심송님 정말 통큰 분이시네요 ㅎ
@심송 기분파 심송님
마눌님 한테 혼나지 않았습니껴?
@심송 대략지금가치로 따져도 50 60 만원은 될텐데
@아인소프 현찰이 없어서 어음 맡기고 다음날 정산했지요. 한 52만원정도로 기억됩니다. 근데, 먹은 사람들이 한사람도 누가 낸지도 모르는 듯, 잘 먹었다소릴 듣질 못했어요. 해서 그 때 깨달았죠. 기분에 의해 병신짓을 두번하면 안된다고... ^^
@심송 삶은 배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ㅡ 사는게 도닦는거죠 ㅎㅎ
@아인소프 그러나 지금도 정태춘 박은옥은 변함없이 좋아합니다. ^^
@심송 그거야 당연한거죠 ^^ 그대 고운 목소리에를 같이 부를 로망을 찾습니다 ^^
@아인소프 곧 만나시리라 굳게 믿쑘니다. ^^
@심송 심송님도요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
@아인소프
그땐 강산에가 오기 전인가보네요
@아인소프 사는게 도 닦는다는 말씀
명품입니다
요즘은 모든 식당이나 카페가 대형으로가는 추세더군요.
따님가족과 귀여운손녀의 생일식사모임 훈훈하셨겠네요.
전 이십여년전 파주 심학산 언저리 한정식집 산들래곳이 인상에 남드라구요. 실내장식도 과함도 모자람도 없이 정갈했고요...
파주 심학산 한정식집
아주 멋진데요?
@라아라 예전엔 나름 이름난 한정식집이였는데
지금은 밀렸겠죠.
추억보따리를 풀어놓으니 대화가 정겹습니다. 역시 추억은 공유해야 즐겁지요.
라아님의 글이 마치 된장찌개와 숭늉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방콕 이라서
요기서라도 이리 놉니더
'식사동' 대형카페에선
'식사' 도 가능하군요 ...
간단한 먹거리 식사와 음료 커피등이 준비되어 있는곳이랍니다
식사동이 고려 공양왕과 관련된 지명일껍니다. 아마...
@자하 자하님은 모르시는게 뭥미???
@아인소프 공양왕의 묘는 두개
강원도
고성에 하나,
고양에 하나.
@자하 자하님은 백과사전입니다요
물으면 척척 이십니다
사빈이도 역사학과 출신이래도
자하님 못따라갑니더
@라아라 사빈님, 국문과 출신인줄 알았심더~ 하두 글을 야무락지게 잘쓰니까요^^
@자하 좀 글쵸?
똑띠기 라예
@라아라
사빈님은
언행의 불일치가 없슴요~
잘은 모르지만
겉 볼 안이지예^^
@아인소프 식사동 유래
식사동은 조선개국 후 고려의 마지막 왕인 34대 공양왕(恭讓王)께서 1392년 폐위되어 이 지역에 계실 때, 밥(食)을 이곳에 있던 절(寺)에서 대접하였다는 일화가 있는 고장이다. 폐위된 왕을 홀대하지 않고 신의와 충절을 끝까지 지킨 이 고장의 아름다운 덕행을 길이 기리기 위하여 1394년(태조 3년)부터 지명을 식사(食寺)라고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