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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음식 식사동 대형까페
라아라 추천 0 조회 127 20.12.10 08:32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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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0 08:34

    첫댓글 멀지 않은 곳에 멋진 곳이 있었네요 조만간 한번 나들이를 해야겠습니다 ^^

  • 작성자 20.12.10 08:57

    빠름 빠름 니다
    원흥동 한양산장이란 한정식집은
    야외 라이브콘써트장이 있는데
    코로나로 폐쇠되어 있어요
    제대로 되면 원목식탁에서 굉장히 운치 있는 식사를 하며 라이브를 즐기는 한정식 집인데요

    대형까페는요
    아래위층 무지 넓어요
    이리 큰 까페는 첨 보네요

  • 20.12.10 08:54

    이 정도면 가어든이라캐야 맞는긴데, 카페가 더 고급진 말인강.. 휏갈리네... ^^

  • 작성자 20.12.10 08:55

    그러게요
    프레스토 아우팅스 란곳인데요
    죙일 있어도 누가 누군지 몰러요
    셀프로 가져다 먹고요
    젊은이들이 좋아 하는 공간 이더만요

  • 20.12.10 08:58

    이곳은 여고 삼총사가 갔던곳이네요~~~

  • 작성자 20.12.10 09:00

    아고
    빠르시네요
    우리는 시월에 갔었죠
    한번은 가볼만 해요
    두번은 안가고 싶더라고요

  • 20.12.10 08:59

    우린 요거 먹었어요

  • 작성자 20.12.10 09:03

    맛있는거 드셨네요?
    우리는 한정식 먹고 식후 커피 한잔 하러 간거죠

  • 20.12.10 09:06

    그저 현재를 행복하게 보내는게 가장 현명한 사는 방법인것 같아요.
    근사한 곳에서 식사도 하고 넓은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대화.....
    가보고 싶네요... 일산시민..ㅋ

  • 작성자 20.12.10 09:35

    일산시민이시면 빠삭하시지요?
    우리는 서오능이 집이랑 걸어서
    15분거리라서 서울이긴 해도 고양시에 가깝죠

  • 20.12.10 09:12

    옛날 옛적 고양군 화사랑이 그립습니다 신촌역서 기차타고 가서 파전 도토리묵에 막걸리 마시고 논두렁에서 다 토해내고 ㅎㅎ 정태춘씨가 손님들한테 뭐라고 나무라기도 하고 ㅡㅡ뭐 그런 시절이였죠

  • 작성자 20.12.10 09:36


    옛시절 그런시절도 있었군요
    고양시 풍동마을 이라고
    라이브 까페도 음식점도 많은 멋진곳이 있죠
    지금도 있을것 같아요

  • 20.12.10 09:42

    @라아라 대략 80년대 초중반 정도였는데 정태춘씨가 개업하고나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으면서 선술집 스타일의 통기타 라이브 술집들이 몇군데 영업을 했었죠 노태우 정권때 개발되면서 회상과 추억의 쉼터로만 존재하는 곳이 됐네요 ^^

  • 작성자 20.12.10 09:55

    @아인소프 지금은 라이브 술집이 안하는가요?
    오래전에 풍동라이브 술집에 가본 기억이 나거든요

  • 20.12.10 10:02

    @라아라 그당시 라이브 술집은 논밭 옆에 세운 통나무 가건물이였죠 그리고 가수들만 나와서 불렀고 손님들은 노래를 못했던 시절이였던것 같습니다 ㅡ 주민들 원성도 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 작성자 20.12.10 10:06

    @아인소프
    맞아요
    가수들만 나와서 공연했어요

  • 20.12.10 10:06

    @아인소프 정태춘씨가 개업을? 처음 들어요. 내가 왕팬인데... ^^

  • 20.12.10 10:23

    @심송 라이브 막걸리 집 했었죠 화사랑이라고 ㅡ 황신혜 나솼던 첫사랑이란 드라마에서도 언급됬었고요 ㅎㅎ

  • 20.12.10 10:23

    @아인소프 그렇군요. 부천 시민회관 공연 끝난 후, 정태춘 박은옥 부부와 팬들 50여명에게 호기롭게 갈비탕을 쏜 것이 기억에 남네요. ^^

  • 20.12.10 10:24

    @심송 심송님 정말 통큰 분이시네요 ㅎ

  • 작성자 20.12.10 10:26

    @심송 기분파 심송님
    마눌님 한테 혼나지 않았습니껴?

  • 20.12.10 10:27

    @심송 대략지금가치로 따져도 50 60 만원은 될텐데

  • 20.12.10 10:36

    @아인소프 현찰이 없어서 어음 맡기고 다음날 정산했지요. 한 52만원정도로 기억됩니다. 근데, 먹은 사람들이 한사람도 누가 낸지도 모르는 듯, 잘 먹었다소릴 듣질 못했어요. 해서 그 때 깨달았죠. 기분에 의해 병신짓을 두번하면 안된다고... ^^

  • 20.12.10 10:37

    @심송 삶은 배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ㅡ 사는게 도닦는거죠 ㅎㅎ

  • 20.12.10 10:38

    @아인소프 그러나 지금도 정태춘 박은옥은 변함없이 좋아합니다. ^^

  • 20.12.10 10:41

    @심송 그거야 당연한거죠 ^^ 그대 고운 목소리에를 같이 부를 로망을 찾습니다 ^^

  • 20.12.10 10:43

    @아인소프 곧 만나시리라 굳게 믿쑘니다. ^^

  • 20.12.10 10:44

    @심송 심송님도요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

  • 20.12.10 10:46

    @아인소프

  • 20.12.10 10:52

    그땐 강산에가 오기 전인가보네요

  • 작성자 20.12.10 12:28

    @아인소프 사는게 도 닦는다는 말씀
    명품입니다

  • 20.12.10 10:22

    요즘은 모든 식당이나 카페가 대형으로가는 추세더군요.

    따님가족과 귀여운손녀의 생일식사모임 훈훈하셨겠네요.

    전 이십여년전 파주 심학산 언저리 한정식집 산들래곳이 인상에 남드라구요. 실내장식도 과함도 모자람도 없이 정갈했고요...

  • 작성자 20.12.10 10:25

    파주 심학산 한정식집
    아주 멋진데요?

  • 20.12.10 10:27

    @라아라 예전엔 나름 이름난 한정식집이였는데
    지금은 밀렸겠죠.

  • 20.12.10 10:39

    추억보따리를 풀어놓으니 대화가 정겹습니다. 역시 추억은 공유해야 즐겁지요.
    라아님의 글이 마치 된장찌개와 숭늉같습니다...^^

  • 작성자 20.12.10 11:39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방콕 이라서
    요기서라도 이리 놉니더

  • 20.12.10 10:55

    '식사동' 대형카페에선
    '식사' 도 가능하군요 ...

  • 작성자 20.12.10 10:58

    간단한 먹거리 식사와 음료 커피등이 준비되어 있는곳이랍니다

  • 20.12.10 11:38

    식사동이 고려 공양왕과 관련된 지명일껍니다. 아마...

  • 20.12.10 14:49

    @자하 자하님은 모르시는게 뭥미???

  • 20.12.10 14:56

    @아인소프 공양왕의 묘는 두개
    강원도
    고성에 하나,
    고양에 하나.

  • 작성자 20.12.10 15:12

    @자하 자하님은 백과사전입니다요
    물으면 척척 이십니다
    사빈이도 역사학과 출신이래도
    자하님 못따라갑니더

  • 20.12.10 15:05

    @라아라 사빈님, 국문과 출신인줄 알았심더~ 하두 글을 야무락지게 잘쓰니까요^^

  • 작성자 20.12.10 17:13

    @자하 좀 글쵸?
    똑띠기 라예

  • 20.12.10 18:47

    @라아라
    사빈님은
    언행의 불일치가 없슴요~
    잘은 모르지만
    겉 볼 안이지예^^

  • 20.12.10 18:50

    @아인소프 식사동 유래

    식사동은 조선개국 후 고려의 마지막 왕인 34대 공양왕(恭讓王)께서 1392년 폐위되어 이 지역에 계실 때, 밥(食)을 이곳에 있던 절(寺)에서 대접하였다는 일화가 있는 고장이다. 폐위된 왕을 홀대하지 않고 신의와 충절을 끝까지 지킨 이 고장의 아름다운 덕행을 길이 기리기 위하여 1394년(태조 3년)부터 지명을 식사(食寺)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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