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연통과 화덕의 벽 두께에 대하여 지식을 나눔해 봅니다.
연통은 연기를 배출 시키는 역활을 제1기능 으로 합니다.
화덕이나 화목난로 온돌방 아궁이에 처음 불을 붙이면 불이 입구로 빠져 나옵니다 . 그세기가 처음 부터 많은 양의
화목을 넣으면 넣을수록 토해해내는 양도 많아집니다.
연통은 상승기류가 있어야 자연 배출이 이루집니다.
강제 환기때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겠지요.
자연배출일때는 연통이 약간의 열을 전달 받아야 상승기류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화목을 넣고 첫 연기가 배출을 시작하고나서 연기가 빨려나가는것을 보면서 화목의 양을 늘려
가면 열효율은 높아지고 밖으로 빠져 나오는 연기가 적어 집니다.
화덕이나 온돌방 아궁이는 많이 다릅니다.
온돌방 아궁이는 보통 벽돌, 돌, 흙 등으로 만들기 때문에 제외하고 이동식 화덕에 대해서만 씁니다.
흔히쓰는 드럼통 화덕은 두께가 보통은 0.9-1.0-1.2-1.8 정도로 요약할수 있읍니다.
두께가 얇은 화덕의경우 낮은 온도에서도 벌겋게 달아 오르는것을 볼수 있읍니다.
보이는대로 열손실이 많은 것입니다.
이정도 두께가 달아올라 눈으로 보이는정도의 온도는 300도 이하에서 부터가 보통 입니다.
0.9-1.0-1.2는 150도 에서도 달아올라 벌겋게 보입니다.
녹슬지 않는 알미늄 화덕은 최고로 견딜수 있는 온도가 600도 정도 입니다.
녹는 온도가 약 660도 이므로 장시간 많은 열을 써야할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화덕내 온도가 화목이나 숯이 타면서 1000도 이상까지도 올라 갑니다.
철판류는 얇아도 녹는 온도가1500도 스텐1400도 이상 이므로 상대적으로 안전 합니다.
얇은 화덕에 큰솥에 내용물이 가득한 상태로 많은 열을 가하면 강도저하로 주저 앉을수 있으므로
이점도 염두해 두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독록 해야 합니다.
화상의 위험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안전해서 아무일 없는 일상이 가장 행복한 일상 이니까요.
연료 손실은 일반 화목을 사용할때는연료 손실을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가스를 사용하고 사용빈도나 횟수가 높을수록 그 열손실은 크게 느낍니다.
이건 실제 중화요리집을 운영하시는 분의 경험담이고 실제 손실량을 제시한 것입니다.
드럼통화덕과 3.2mm두께 철판화덕을 사용해서 가스불로 같은 상황에서 조리할때 약20%정도의 가스가 절약
되고 수명은 6배이상(6개월에 1개씩에서 4년을 )된다고 합니다.
실제 시험 결과로도 그 이상의 효과가 나옵니다.
1.0mm와 3.2mm 의 화덕에서 열을방산시키는 차이는 흙벽돌 50mm두께정도 차이가 납니다.
실제 측정한 기준으로 개인차 환경 설정차이가 있겠지만 열손실에 큰차이가 있음은 사실입니다.
물론 제품 가격도 차이가 납니다.
또한 수명차이도 당연히 납니다.
1.2-1.8정도철판화덕과 3.2mm철판 화덕은 수명이 적게는 3배 에서 5배 까지 차이가 납니다.
벽두께가 두꺼우면 열손실이 적어 집니다.
그러나 벽두께를 너무 두껍게 하다보면 취급하는데 문제가 많아 제작이나 유통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화덕 아궁이 입구의 크기 연통 배출구 높이 크기도 열효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3.2mm두께도 무게와 부피가 제작 유통에 어려움이 있지만 수명과 효율에서 월등하기에 정원제품은 3.2mm로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읍니다.
다음에는 화력과 공기조절 그리고 불의 특성에 대하여 적어 보겠읍니다.
첫댓글 나중에 발코니에 창문 설치하면
멋찐 벽난로도 한대 설치하고 싶으네요.
난로하면 군고구마가 생각이 난걸 보면
저는 필히 먹보인가 봅니다.ㅎ
멋진계획이네요.
즐기는데 먹는것이 빠지면 섭하지요.
저도 만만치 않으나 또한 먹보인가 봅니다.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행복한 휴일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