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0코스~정자항~강동화암주상절리~신명해변~관성해수욕장~수렴리해변~읍천항~나아해변

[김진교(반딧불이)]

*일시:2018년11월10일(토)

*코스:정자항(2.9km)~강동화암주상절리(1.7km)~신명해변(1.9km)~관성해수욕장(2.6km)~

수렴리해변(4.2km)~그림이있는 마을읍천항(1.3km)~나아해변

*소요시간 4시간40여분 약27,103보 약20.47km

*함께한이들:서울  뫼산 산악회

10길ㆍ1

정자항에는 대게를   파는  대형 음식점들이  요란 합니다   대게 하면 영덕으로만 생각

하였는데  서울에서  영덕 가는 교통은 매우시간이 많이 소요 되지만   정자항은

상대적으로 교통 편리 하여   전국에서    많은   식객들이모이는 모양 입니다 횟집들이 즐비합니다

대게 랍스터 먹음직 스럽지요  먹고 싶었다.........

울산12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몽돌해변으로 된 강동해변은 가지고 놀고 싶은 공기돌같은 

 작은  몽돌이 아름답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쓸려 갈때마다 돌맹이에 스치는 소리가

,짜~르륵  짜르륵  이색적으로 들려온다또한   갈매기도

정자 항 지나  멀리  고층 아파트 들이  해안가로 보입니다    울산은 전국적으로   국민 소득이

 높은  광역시 답게 나날이  발전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 절리로는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경관적 가치도 크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마을의   이름인  화암  은   여기에서 유래 하였을것으로  짐작 된다

신명 마을과   신명 방파제와   산돌바위  가  보입니다   신명 마을은  울산광역시  끝  자락 

 마을신명  마을을 넘어가면  경상북도 에 끝자락  경북 경주시  양남면  지경 마을이 나옵니다  

 양남면은  경주의 남단에 위치 하여  경주시에서 부터 41키로   거리 에  있읍니다

두개의 작은 암봉과 ... 그 위에 터를잡은 소나무가 길손을 맞이하고 ~

해파랑길 펜션까지 ... 지나가는 여행자들의 시선을 기다리네요 ~도로가 너무좁아

교차를 한쪽에서 기다렸다가

해안가 에  수렴 방파제에서 

해안가로는    코오롱  하기  휴양소 가  길을 막아   절경인  해안가에   사유지로  

우회 하여    급경사  로 조성된   32번  도로로  올라옵니다지   금부터는  관성 솔밭 

해변  길로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경주 주상절리 까지  5키로   남아 있읍니다

아래 코오롱하기 휴양소 가  내려다 보이고    수렴 방파제 가  아름답게  조망 됩니다   코오롱

하기 휴양소 와   군부대 해안 초소 떄문에  도로위로  올라와 잠시 우회 합니다

해파랑길은   울산 광역시를   지나 이제부터 경상북도로  올라  갑니다    도로가에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이정표 앞에   앙증맞은  조형물에  인증 샷을 남깁니다

해안가로 내려와  코오롱 휴양소쪽  군부대  초소를  뒤돌아 봅니다    절벽지대가  해안을

 막고 있어  통행 불가 한 곳입니다

관성 해수욕장은   송림과  해안이 어우러져  반원형을 그린  해수욕장이며   해양레저와 

관광지가  잘  만들어져 있읍니다

해안가는  검은  굵고 작은 몽돌들이   많이 있고  파도에 부딛히며  나는 소리가 아름답습니다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 오며   바위와 부딛히며   부서지는  물살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1983년   8월4일   23시40분   무장공비가 침투 하였던  곳 입니다

하서 해안공원에는    6 25 참전 유공자   명예를 알리는  안내 비석이  세워져 있읍니다

공원안에는  인어 조각상이 있고  인어상 유방을  하도 만져   달아  페인트 칠이 벗겨졌읍니다

하서 해안공원을  지나면 경주로 가는   904번 도로와    감포  포항으로  올라가는  

동해안선   31번  삼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하서천이    진리 방파재쪽  바다로   흘러 내려 갑니다  해파랑길은  조금 멀리  하서교  쪽으로

돌아 갑니다  그러나  해파랑길을 걷는  구름다리 위로   아름다운 조각물을  

설치하여  보기 좋습니다

하서항   진리  방파제  앞 부터  읍천항 까지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입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로 들어가는  마을 도로  담벼락에는   아름다운 벽화로 치장을 하여 놓았읍니다

주상절리는  이곳   하서항 에서   읍천항 까지   약 2키로 구간에 걸쳐 아름다운 모습으로  

 곳곳에 비경을   보여 줍니다

출렁다리 도   아름답게   세워져 있읍니다

읍천항의 벽화들...

△저곳이 월성원자력발전소 이라고 하네요...

△나아해변의 모습입니다. 항구마다 바다마다 낚시꾼들이 많은데 이덕화. 이경규의 지상방송 홍보로 인해서 엄청 낚시 인구가 늘었다는 군요? 회원님한테 들은 이야기 이네요...ㅎ 암튼~

△이곳에서 10코스가 끝납니다.  화장실옆에 스탬프가 있읍니다...

여기가 10코스 도착지이면서 11코스 시작점입이다. 안내판이 서 있는데 11코스는 이 지점부터

 시작하지만 원자력 발전소와 경주 방폐장 때문에 걸어서 산을 넘어갈 수가 없고.

해파랑길 10코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들  이제 다  걸었습니다

여행이라  피로 하였지만   너무나 경치가 좋아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며  서울로  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