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앞으로 자주다니지만 이렇게 걸어서 와보긴 처음입니다...불암산백세문...
이문을 통과하면 100세까지 장수 한다는 뜻의 문입니다..화랑대역방향은 좌측으로...
공원입구에 화랑대역 스템프가 있네요.. 이 스템프찾는 것도 숨은그림찾는 기분이라...
빨강우편함처럼 생긴 스템프함을 찾으면 기분이 좋아요...
이 서울둘레길 2코스의 시작은 개천을 따라 길게 나와 있습니다. 이 코스는 화랑 대역을
시작으로 양원역, 중랑 캠핑 숲, 용마산 아차산을 거쳐 광나루역에 이르는
12.6km에 거리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서울의료원입니다
화랑대사거리전 예수사랑교회..
경춘선 신내역
차량은 다리 밑으로 가서 좌회전하면 중랑캠핑숲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일단 직진해서 굴다리 밑으로 통과해서 횡단보도 건너고
그리고 좀 더 지나면 중량 캠핑숲이 나옵니다. 이곳은 화장실도 있고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잠깐 돌아 보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봄이 되면 꽃과 나비가 어울려 있는
정말 멋진 곳일 것 같습니다.
망우리 묘지방향으로 진행 묘지를 알리는 안내판엔 공원으로 오래전 전해져 내려오는
망우리고개.망우리공동묘지.망우리공원. 최근엔 사색의길 다양한표현으로표기되고 힘들지않게
무리하지않으며 오를수있었고 오가는 차들도 많았고 나는 처음으로 망우리공원묘지를 찿았고
이렇게 무질서 하지않게 잘 관리되고 있어 산책길로 누구나 쉽게 찿을수있는 둘레길코스
어릴적에 전해져 내려오는 어두운밤에또는~비~오는날의하얀~!@# *&**
등골을오싹하게했던전설은 전설일뿐.....
망우리 묘지로 올라가는 길초입 육교에서 바라본 중량구 일대가
망우동과 면목동,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망우산은 해발 281.71이며, 일제 강점기
조성총독부의 지시로 토지정리사업을 펼치면서 망우산에 묘지를 조성해 1933년부터
서울시 안에 있는 유일한 공동묘지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시인이자 승려,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우리나라 어린이운동의 효시인 소파 방정환,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의 기자 위창 오세창, 이외에도 박인환,
지석영, 이중섭 등 독립운동·정치가·학자·시인 등 많은 유명인사의 묘역이 있다. 공원 내에는
'사색의 길'이라 명명된 5.2km에 달하는 산책로과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 주변으로 유명
인사들의 연보비가 설치되어 있다.
용마산·아차산 지킴이로 수십 년간 산속 쓰레기를 주워온 83세 최고학 옹이 국민의
행복을 위해 개인이 쌓은 탑이다. 최 옹은 "우리 국민들이 욕심을 버리고 남을 미워하지
않으면 건강해지고 온 가족이 행복해 질 것"이라며 7년 전부터 이 탑을 쌓으며
여생을 보내고있다고 적은 탑입니다.
이곳 망우리는 태조 이성계에 의해 명명 됏다 하는 데
조선 태조 이성계는 혼미한 고려 왕조를 대신하여 서울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의 기초를 세웠다.
그러나 한 가진 근심이 있었으니 그것은 아직 자기의 묻힐 곳을 정하지 못한 것이었다.
다행히 지금의 남양주군 구리읍(구리시)
인창리 검암산 기슭에 신후지지(身後之地 : 동구릉내의 건원릉)를 정하고 돌아오다가
이 고개에서 자신이 묻힐 곳을 바라다보며
"이제야 근심을 잊겠노라" 하였으므로 그 뜻을 따서 이곳을 망우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09:30~17:30분*소요시간약8시간*35,700보*26,18km
* 서울둘레길 1코스(2부)당고개역방향에서~2코스(1부) )망우묘지고원끝자락 까지
여유자작 겨울 을벗어나 봄이오는개나리~배꽃이트이려고 망울을터트리고~진달래꽃을
감상하며 참좋은날씨에 좋은 둘레길 도장을찍고 해는서산으로기울고 연속으로
진행하기엔 무리 사가정역방향 250여개의 테크계단을 따라 오늘일정은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