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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합동연수때 후로 대면으로 저희 신림동팀 선생님들과 첫 대면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잠적이 된 분위기속에서 어색함을 무릅쓰고천천히 대화를 해나가면서 선생님들과 친해지게되었습니다.
실습활동을 함께하는 공간안에서 각자가 해야할 역할들도 정했습니다.
저희 신림동팀은 김별 선생님과 함께 앞으로 활동하면서 다닐 신림동 마을주변을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 사민재 선생님 당사자 친구 (도훈이) -
김별 선생님께서는 사민재 선생님과 앞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 당사자 아이를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사민재 선생님과 활동하게 되는 도훈 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도훈이는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자신을 만나러와서 그런지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훈이는 다시 골목으로 들어가더니 어머니와 함께 나왔습니다.
김별 선생님께서는 다같이 인사하자고 애기하셨습니다. 신림동팀은 도훈이와 도훈 어머님께 인사했습니다. 도훈 어머님께서도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도훈 어머님께서는 도훈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김별 선생님과 활동을 함께 하게되는 사민재 선생님은 따로 도훈이와 도훈 어머님과 작은대화를 나누었고 대화가 마친 후 마무리로 저희는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더운 날씨속에서 신림동 주변을 구경하면서 마을을 총괄하시는 동장님을 뵙고 인사도 드렸습니다. 동장님께서는 앞으로 아이들과 실습활동을 진행할 저희 신림동팀 실습생들에게 응원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총장님께 감사합니다 인사를 드리고 난후 나왔습니다.
- 안재성 선생님의 당사자 친구들(소은이, 소현이) -
안재성 선생님과 활동할 아이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저와 안재성 선생님, 강연진 선생님, 김별 선생님과 함께 갔습니다. 저희는 놀이터 앞 벤치에 앉아서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놀이터 앞에 집이 있었는데 4층 쯤 되어보이는 곳에서 ‘선생님~~~~~ ‘ 하면서 누군가가 부르는것이였습니다. 김별 선생님께서는 손을 흔들어주시면서 ‘소은아 선생님 여기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소은이는 금방 준비하고 나간다고 애기를 했습니다. 옆에 다른방 창문에서는 소현이가 망 앞으로 딱 얼굴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소은이와 소현이를 내려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하고나와 놀이터로 달려나오는데 분위기가 엄청 밝고 활기가 넘쳐흘렀습니다.
간단한 인사와 소개를 마치고나서 아이들이 놀것을 가지고 왔는지 이것저것 가방에서 꺼냈습니다.
스케치북안에는 그림이 그려져있었고, 소은이는 색칠하기위해서 색연필과 색칠하는 볼펜들을 꺼내고있었습니다.
김별 선생님께서는 ‘선생님들한테 소은이 소현이가 자주가는곳 소개시켜주자’ 라고 애기하셨고 저희는 골목길로 들어가서 애기하면서 걷기도했고,
골목길에서 나와 소현이가 뛰어 달려들어간 마트도 보았습니다. 걸으면서 주변 동네 구경했습니다.
골목길 소개를 다 마치고 다시 저희는 놀이터에 왔습니다. 소은이가 놀자고 말했습니다.
‘재성 선생님 그림 색칠 같이해요!’ 라고 하면서 재성 선생님의 팔을 잡고 소은이는 놀이터 주변 그늘진곳으로 갔습니다.
재성 선생님과 연진 선생님은 소은이 소현이와 함께 그림 색칠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그림 색칠을하며 대화가 오갔고 소은이와 소현이의 표정이 너무나도 좋아보여서 저도 기뻤습니다.
얼마지난 후에 김별 선생님께서는 ‘소은이 소현아 선생님들 이제 가봐야돼, 우리 작별인사 할까?’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소은이의 반응은 뚱 했습니다. ‘이렇게 잠깐만나서 볼거면은 왜 나오라고 한거에요??’ 소은이는 오래 놀고싶었던것 같습니다.
김별 선생님께서는 ‘선생님들 다음에 또 소은이 소현이 만나러 올거야! 그때 다시보자’ 라고 안심시키면서 애기하셨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로 안재성 선생님과 함께 활동을 진행할 아이들을 만나보았습니다.
- 신림동팀 기획 워크숍2 -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는 성현동팀과 신림동팀 기획 워크숍이 발표가 진행 되었습니다.
일정표 정리적인 부분과 그에 맞게 잘짜져있는 시나리오 작성본을 들어보았을때 섬세하게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이야기에서의 본인들이 하고자하는 하고픈 활동들을 소개해주었을때 다양한 활동의 사업이 있구나를 알게되었고, 계획한 활동들이 잘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멋진 사업활동이 될까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연동팀의 발표가 종료된 후 저희 신림동팀 선생님들의 표정을 보았습니다.
저를포함해서 모두가 고민에 빠진듯 했고 기가많이 죽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신림동팀이 마지막 발표팀이었기에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하셨던 것 같습니다. 쉬는시간을 두고 선생님들은 열심히 자신이 다른팀에게 소개할 활동내용을 간략하게 메모하기도했고 속으로 중얼중얼 읽으면서 대본 리딩도 했었습니다. 저도 떨리는마음이 커졌고, 준비가 잘되어있지 않은상태여서인지 발표전부터 긴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정표에 제가 발표를진행하면서 소개할 저희 활동 일정을 섬세하게 메모해 두었고 어떻게 말을하며 발표를 이어나갈것인지 생각해보면서 볼펜을 끄적끄적 적어내려갔습니다.
쉬는시간이 마친 뒤 이가영 선생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자 이제 신림동팀 선생님들의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성과를 거두리라고 생각합니다’ ‘신림동팀 선생님들 발표 준비해주세요~’ 라고 하시는데 그 애기를 듣자마자 손에서 땀이났습니다.
저의 발표순번은 4번째였고, 신림동팀 선생님들과 둘씩 팀을 이루어 처음인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짧게 내면서 팀 내 선생님들끼리 서로 대화를 해나갔습니다.
연진 선생님께서는 ‘저희는 어떻게 인사하면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셨고 저는 짧은시간에 머리속에서 생각이난 턱 꽃받침 이란 단어가 생각이나 ‘자신의 이름을 말할때 턱 꽃받침을 지면서 이름을 말하며 인사하는건 어떨까요?’ 라고 의견을 물어보았고 연진 선생님께서는 괜찮은 것 같다고 애기해 주셨습니다.
저와 연진 선생님과 턱 꽃받침을 지면서 ‘안녕하세요 저희는~ 신림동팀의 강연진, 서창현 입니다’ 라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꽃받침을 하자고 의견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신림동팀 권지우 선생님께서 첫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첫 발표인만큼 잘할 수있을거라고 신림동팀원 분들의 응원도 있었습니다. 인사를 마친 후 신림동팀의 첫 발표주자 지우 선생님의 발표가 시작이 되었고 신림동팀은 발표를 듣게 되었습니다. 테블릿에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앞으로의 진행활동에 대해서 간략하면서도 꼼꼼하게 메모가 되어 있는걸 보았습니다.
지우 선생님의 발표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언제 긴장했냐는 듯이 생생하게 너무 말을 잘하는 것이었습니다. 옆에서 보면서 놀라울정도로 구체적인 계획을 잘 설명해주셨고 시나리오 부분까지 확인하시면서 활동들의 계획을 되새김질 해주셨습니다.
마치 아이들과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 부모님들께 화상을 통해 아이들과 이런 일정을 진행할 것이고 이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지까지의 활동 과정을 애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치원 선생님 같다 라고 해야할까요? 발표를 진행하는 동안 정말 신나보였고 활기차게 발표를 잘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아마도 말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진행할 활동들을 생각하니 들떠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말하는 톤에서 명량함이 느껴졌습니다. 발표가 마무리 될 때 쯤에는 지우 선생님의 사업 내용을 들어보았을 때 나는 지금 이 아이와 이런 활동을 마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이를 통해서 느꼈던 수많은 일들을 하나하나씩 애기해 주시는 것 같아서 현실적으로 실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 발표주자인 만큼 긴장도 되셨을거고 많이 떨리셨을텐데 지우 선생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두번째 발표자인 이강민 선생님께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강민 선생님께서는 일정표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신 후 시나리오 부분에서 기막힌 연기실력을 뽑내주셨습니다. 머리속에서 기억이 생생했던 것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펼쳤던 연기의 톤이 었던 것 같습니다. 신림동팀 선생님들 모두 숨죽여 웃으면서 발표내용을 잘 들어주셨습니다. 낮을 많이 가리고 국어책 읽듯이 하여서 발표하는게 힘드셨다고 하셨는데 처음으로 강민 선생님의 대본리딩 발표를 들어 보았을때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하면 좋겠구나를 느끼게 되었고 이야기 하듯이 애기해 주셔서 공감이 많이 됬던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를 들어보면서 아이들과 애기하듯이 말을 해주셨을때 강민 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의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시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내용들을 시나리오에 담아서 연기를 통해 표현하고 싶어했던 것 같았습니다. 생생한 연기를 통해 말하고자 하셨던 부분이 아마도 모든 신림동팀 선생님들에게 잘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대본리딩을 듣고난 후 강민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해보자하는 사업내용의 내용이 머리속으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현련한 연기를 통해 아이들과 활동하고자 하는 사업내용에 대해서 잘 애기해주셨습니다. 강민 선생님 발표 잘 들었습니다!
강연진 선생님의 발표차례가 왔습니다. '특별한 나들이' 라는 사업활동 내용을 시작으로 간략한 일정소개와 일정안에서의 활동할 계획을 섬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연진 선생님께서도 떨린다고 긴장된다고 했던 것은 다 어디로 갔는지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술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들이를 나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필요한 놀거리와 먹을거리 등 준비하는 과정에서 윤슬이를 많이 생각하면서 일정표를 짜보셨구나를 생각하게 되었고 시나리오 작성부분에서 이미 윤슬이라는 아이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듯이 생생하고 현실성 있게 시나리오를 읽어주셨습니다.
잘 짜져있는 윤슬이와 윤슬이 친구와 함께하는 나들이 활동 계획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이 활동을 통해서 윤슬이와 윤슬이 친구들과도 소중한 추억들이 마음속에 자리매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나들이 사업을 진행하기전 비대면 면접을 통해서 윤슬이가 연진 선생님과 면접을 볼 때 친척들 중 누구를 닮았다고 너무 좋다고 금방 친해지면서 놀 수 있을거 같다고 자랑하시면서 애기하셨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운명의 짝 선생님이 있는걸까요? 연진 선생님이 행복해하시면서 말하셨을 때 부러웠습니다.
섬세한 일정을 통해 진행해 나가보고자 하는 나들이 계획이 빛을 발하기를 응원합니다. 연진 선생님 발표 잘 들었습니다!
저의 발표차례가 왔습니다. 저는 사진 활동 이라는 계획을 통해서 건이, 태관이, 준영이와 함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일정표와 빡빡한 구성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장난도 치면서 활기찬 셩격이였기에 뛰어다니면서 활동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작성해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이들 스스로 계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시나리오 작성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우리' 라는 단어를 통해 '함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이를 통해서 조화형성을 의미로 하여 관계의 중요성을 중요시 여기고 싶었습니다. 또 아이들이 제가 짜본 활동들을 통해서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하는 상상을 하면서 일정표를 짜보며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사진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과 친밀도를 높여가면서 어색하지 않는 만남을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 차례가 되었을때 몸에서 그 떨림이 느껴졌고 긴장이 되었지만 일정표 소개와 짧은 시나리오 작성본을 읽으면서 하고픈 이야기들을 발표를 통해 담해내고 말할 수 있어서 잘 마친 것 같았습니다.
다음 중간발표때는 더 효율적이고 좋은 내용을 소개로 발표를 잘해야겠다 다짐 했습니다.
사민재 선생님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시아이들의 여행기 사업' 이라는 활동을 통해서 차분하게 일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도훈이와 도훈이 친구들과 규칙을 정하면서 활동을 진행해나가보려는 생각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짜를 정한 후에 코스를 짜고 출발하기전 준비물 준비까지 차근차근 발표를 해 나가셨던 것 같습니다.
도훈이와 함께하는 활동에서 하고싶은 것과 보여주고 싶은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민재 선생님은 대본없이 화면을 바라보며 말을 계속하시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단호하면서도 굳건하게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다 애기하였고 추가적으로 질문까지 받았습니다.
도훈이와 함께하는 이 활동이 민재 선생님이 있기에 더 듬직해 보였고 도훈이가 하고픈 일들을 같이 대화해 나가보며 소통해보면서 활동을 진행한다면 도훈이에게는 멋있는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도훈이를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는 모습속에서 민재 선생님에게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밝은 에너지속에서 넘치는 분위기로 도훈이와의 활동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져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민재 선생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안재성 선생님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재성 선생님께서는 소은이 소현이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애기해 주셨습니다. 발표가 시작이 됬을때 갑자기 '자 모두들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 라고 애기를 하시면서 발표를 조용하면서도 친근감있게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이 또한 준비하신 건가 신기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일정표의 내용들을 알려주시면서 소은이 소현이와 함께 진행하게 되는 활동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재성 선생님께서는 소은이 소현이와 함께 '시장홍보' 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와 이를 통해서 안정감 있는 활동을 펼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재성 선생님과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잠시나마 고민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시장홍보를 통해서 이웃 지역주민들과도 친근감을 형성하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성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홍보활동 사업이 소은이 소현이에게 행복감을 주면서도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좋은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은이 소현이를 연진 선생님과 재성 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나 보았는데 소은이 소현이가 재성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벌써부터 하고픈 활동들을 재성 선생님께 말하기도하며 이거는 어때요? 저거는 어때요? 우리 이거해요! 등 텐션도 높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밝은 소은이와 소현이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재성 선생님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발표의 피날레를 잘 장식해 주셨습니다. 재성 선생님 발표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신림동팀 선생님들의 발표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개인 마다 각각 보여주고싶은 활동들을 그려보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발표가 마친 후에 칭찬을 듣게 되었습니다. 신림동팀은 다른 팀과는 다르게 열정적인 에너지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전달력이 좋다고 애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해나가면서 선생님들이 짜낸 일정이 다 소화를 못할 수도 있다고 애기해주시면서 실망하거나 걱정하지 말라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생각해보았습니다. 일정표대로 활동이 진행이 어려워지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있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망한 활동사업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정을 보기와 다르게 진행하지 못하더라도 함께하는 아이들에게는 그 시간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모두가 아이들과 '무엇을 했느냐' 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누구와 함께 했느냐' 를 생각하면서 아이들과의 활동시간안에서 소중한 추억들이 돋아났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서 아이 혼자만 기뻐하는 것이 아닌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활동을 만들어 나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림동팀 선생님들의 활동사업을 모두 응원합니다!
저의 발표가 마쳤을때 이가영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것이 생각났습니다. "창현 선생님의 사진 활동사업은 정말로 방학때 아이들을 모집해서 진행해볼만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일정표를 보면서 어떤 활동이 준비되어 있는지 궁금해 하면서 아이들이 많이 몰려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들이 가득 담겨있기에 사진 활동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표출해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애기해주셨을때 짧은시간안에서 생각해낸 일정 활동이지만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사진 활동 사업을 잘 해내고 싶다 라는 마음다짐 또한 가지게 되었습니다. 복지요걸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단어들 알게되었던 문장들을 통해서 그걸 안에서 끄집어내어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알아가는 만큼 잘 실천해 나가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사업에 좋은 영향력을 심어주고 진행되는 활동을 잘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ㅎㅎ 연기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날 저는 식은땀으로 등이 모두 져진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저는 원래 감정표현이 되게 적은사람인데 처음으로 감정표현을 가장 많이 한날이 었던것 같아요 ㅎㅎ
서창현 선생님께서 하시는 단기사회사업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와, 우리 신림동 팀 선생님 발표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기억하고 있으셨네요!!
나들이 계획이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는 말, 정말 힘이 되는 응원이에요. 정말 고마워요!
"망한 활동사업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정을 보기와 다르게 진행하지 못하더라도
함께하는 아이들에게는 그 시간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모두가 아이들과 '무엇을 했느냐' 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누구와 함께 했느냐' 를 생각하면서
아이들과의 활동시간안에서 소중한 추억들이 돋아났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서 아이 혼자만 기뻐하는 것이 아닌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런 활동을 만들어 나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매일 되새기면서 저 스스로에게 다독여 주고 싶은 말이에요. 무엇을 했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했느냐, 창현 선생님 말대로
제가 윤슬이와 함께하면서, 윤슬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고, 그런 추억을 만드는 과정에서 함께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우리에게는 망한 사회사업은 진짜 없어요. 정말로...!
와~ 창현 선생님 시간이 지나서 썼는데도
참 구체적으로 썼네요.
창현 선생님의 능력이에요!
다른 선생님들 발표까지 잘 남겨줘서 고맙습니다.
단기사회사업 새로울 겁니다.
창현 선생님 함께 잘 배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