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봉사 주의사항 >
★★★★★켄넬에서 절대 구조견을 꺼내지 않습니다.★★★★★
- 구조견이 멀미로 인한 침,구토,배변 시에도 켄넬문을 절대 열지 않습니다. 이동완료 후, 안전한 공간에서 구조견을 씻기면 되니 냄새가 좀 나더라도 참아 주세요.
- 구조견이 너무 힘들어해서 바깥 바람을 쐬어주고 싶을 때는, 켄넬문은 오픈하지 않은 채, 차창문만 열어 주세요. 작은 창문 틈새로도 구조견은 뛰어내려 달아날 수 있습니다. 절대 차창문 오픈 시에는 켄넬문을 열지 않습니다.
- 켄넬과 구조견의 무게가 더해져 이동이 힘든 점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구조견을 켄넬에서 꺼내어 안고 이동하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낯선 이에 의해 장시간 이동하는 구조견 입장에서는 패닉이 와서 봉사자분을 물거나 혹은 몸부림치며 달아날 수 있습니다.
- 하네스와 목줄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고 해도, 패닉에 빠진 구조견이 몸을 비틀어 줄을 푸르거나 끊고 달아날 수 있는 위험은 있습니다.
- 사방이 모두 막혀있는 안전한 실내로 이동완료하기 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켄넬은 열지 말아주세요.
- 봉사자에게서 해당 구조견이 겁이 많고 소심하다고 안내를 받은 경우에는 켄넬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거나 구조견을 만지지 마세요. 예상치 못한 입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휴게소에 잠시 들를 때에도, 구조견은 차 안에 켄넬 째 두세요. 휴게소에서 구조견을 쉬게 해주겠다는 목적으로 차에서 데리고 내리는 경우, 켄넬 안에 구조견을 다시 집어넣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휴게소는 조금만 나가면 고속도로인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구조견 분실은 바로 로드킬로 인한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