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주공1,2단지 둘레길 야자매트 설치
삼산월드체육관 건너편에 위치한 부평구 길주로 부개주공1,2단지 녹지공원인 뉴서울 아파트 입구부터 구산초등학교까지 둘레길에 2023년 3월 1일 야자매트가 설치되었다. 이곳은 2022년 인근 주민들에 의해 조성된 산책로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산책로 조성 당시 야자매트를 설치하였으나 낡고 토사에 뭍혀 우천시에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은 지역이었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허정미 의원의 건의로 시행된 이번 야자매트 설치로 안전한 둘레길로 확보가 되었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여건을 확보하게 되었다. 허정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야간에 어두워 통행에 불편함이 따르고 있어 야간 밝혀줄 조명등도 필요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공간과 시설도 필요하다.”고 전하며 구산초등학교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산책로과 더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둘레길로 쾌적한 도시환경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력 재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관심을 갖는 사람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겠다고 밝히며 희망찬 새로운 미래, 구민이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koreama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