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자꾸 무릎을 굽힐 때마다 바사삭 소리가 나고, 며칠간 통증에 화끈거리기까지해서 집회하기 전 날 밤 자기전에 무릎을 잡고 기도하고 잤다.
그런데 신기한 꿈을 꿨다.
일어나서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꿈이었어서 노트에 적었다.
<꿈내용>
꿈에서 나,아빠,엄마,언니,고모가 한 차에 타고 있었다.언니랑 나는 한복을 입고 있었다. 나는 파스텔톤 노랑색, 언닌 분홍색 과 흰색이 섞인 아주 고운 한복이었다. 사촌동생의 결혼식에 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주차장에 잠깐 내리니 다른 차에서 큰아빠,큰엄마,사촌오빠 가 그 차에서 내렸다.
갑자기 고모가 ‘무릎을 씻는 이색 카페’가 있다고 하면서, ‘무릎 씻는 카페’에 가자고 제안했고,
큰엄마는 좋다하시며 가자고 하셨다.
근데 언니가 “저는 안갈거에요!” 하고 다시 아빠차에 타버렸다.
그래서 다시 다 차에 타고 난뒤에, 나는 고모가 마음이 쓰여서 “저는 갈게요”라고 하려는데, 갑자기 차가 코너를 도는데 창밖에 노란색 사주궁합 점집이 보이는 것이었다.
점집 위에 쭉 점보는 메뉴팻말들이 걸려있는데, 그중에 ‘무릎’이라고 적힌 글자가 눈에 딱 들어왔고 나는 그걸 보자마자 아! 미신? 이라는 생각이 번쩍 들어서 “저도 안갈래요! 미신 떠나갈지어다!” 라고하니 고모가 웃으셨다.
그리고 오늘 집회 2부 내용이 [꿈과 환상 해석]이었는데 목사님께서 “꿈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실질적인 영의 세계”라고 하신 말씀이 인상 깊었다!
큰엄마랑 고모랑 무릎 씻는 카페에 갔다고?
고모께 혹시나..해서 혹시 큰엄마랑 점보러 가신 적 있는지 여쭤보았다.
너무나 놀랍게도 고모 젊으실 때 큰엄마께서 고모 데리고 점보러 철학관에 가신적이 있다고 하시는 것이었다!! 순간 입이 떡 벌어졌다.
고모는 교회 안가시지만 큰엄마는 내가 태어났을때 이후로는 교회 다니고 계셨어서 진짜 혹시나하고 여쭤본 것이기에 놀랐다!
와! 꿈은 현실이네?하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초등학생 때는 꿈에 계단밑에 엄청 큰 호랑이가 있는데 무서워서 내려갈 수가 없었고 굉장히 두려웠었다. 근데 호랑이는 샤머니즘 우상을 섬긴 것이라고 하셨다.
분명 하나님께서 메세지를 담아 꿈으로 보여주신 것 같았다. 우리가문이 무릎으로 지은 우상숭배죄 그리고 내가 지은 죄들과 우상숭배한 것을 더 회개함으로 나아가야겠다..
첫댓글 할렐루야 ❤️
사랑지혜님께서 투명한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가고있습니다
투명한 마음으로 주님을 향해 잘가고 있다고 하십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뿐 자 내가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숨소리도 사랑스런 딸아
깨끗한 마음으로 나오는
딸아 계속해서 전진하며 나아오라 내가 너를 인도하리라 너에게 줄것이 많이 있단다 기대하며
나아오렴 너는 기뻐뛰게 될것이며 찬양하게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투명배가 인상 깊어요💎
언제나 투명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기뻐 뛰고 찬양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
소중한 대언말씀 한 자 한 자가 큰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안나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지혜님!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서 투명망사를 쓰고 있습니다
정결 거룩으로 지혜의말씀들이 풀어지고 있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더욱 사모하며 나아오라
진리의 말씀이 너를 더욱 자유롭게 이끌어 줄것이라
너는 젖 땐 아이처럼 주의 말씀으로 평안을 누리며
불안 두려움 절망의 상처들로부터 자유케 되리라
하십니다
(시편131편2절)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불안 두려움 절망 떠나간 줄 믿습니다!!!! 아멘아멘🕊️
시편 131편 2절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평안이 깊이 위로가 됩니다..!
세상풍파에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고요와 평안이 늘 부어지길 소망합니다.💎귀한 대언말씀 감사합니다 유정간사님!!😍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