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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카하시신지님의실천!팔정도! 원문보기 글쓴이: 오로지팔정도
제2장 전생의 갈대
수호령의 여러 모습 1.
2천 년, 3천 년이나 지나면, 그때그때의 권력자나 각국의 국민성, 관습, 풍속에 의해,
하나의 신리도 천차만별로 되고 마는 것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알 수 있다.
그러나 신의 뜻인 신리(神理)가, 시대의 흐름이나 천변지이에 의해 변하는 것이 아니다.
'완투스리'라는 이름으로 나온 당시의 모세와는 전혀 다른,
지금 나에게 가르쳐주는 인생의 양식이 되는 신리(神理)는,
신비의 베일을 벗고, 인간미마저 풍긴다.
말하는 언어의 외국어 같은 악센트는 당초와 조금도 변함이 없는데,
사랑과 자비에 가득 찬 가르침은,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넓게 퍼져, 평안과 기쁨의 마음으로 변해 간다.
내가 모세의 말을 처에게 들려주고 있는 동안에도,
처의 곁에 와서 나의 책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 내가 나왔던 당시에 비해서,
현대는 물질문명이 발달했기 때문에 편리한 면이 많다.
글을 쓰는 것도 자유, 통신도 발달해 있다.
커뮤니케이션도 자유롭다.
오히려 곤란한 것은, 경제시대 속에서 잃어 가는 인간의 마음의 회복이다.
그러나 물질문명의 시대라고 말하여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영적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
인간 자신이,
마음의 어딘가에서 신의 자식으로서의 자각을 싹 틔우지 않을 수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라도, 이처럼 직접 실재계의 천사와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는 이럴 때, 인생의 즐거운 삶의 보람을 느낀다.
천사의 사랑의 말에 휩싸이는 기쁨은 비할 것이 없다.
예를 들면 부모가 없는 아이에 대해서도,
" 인간은 누구든지 신의 자식이다.
육체 부모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고, 상냥하게 키워준다.
그것도 신(神) 같은 사랑을 깨닫고 있는 부모들의 표현인 것이다.
불행히도 양친을 잃은 아이들아.
하늘인 어버이에게 응석 부리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모두, 신(神)의 자식이다.
아이들의 마음의 세계에, 보다 따뜻한 하늘인 어버이가,
육체의 부모와 다름없는 사랑으로 감싸고 있다.
하늘인 어버이에게 사랑을 구해요.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무엇보다도 강한 것을 알라.
아이야,
하늘인 어버이의 품에"
나의 가슴은 북받쳐 온다.
우리들도 신불의 자식으로서의 자각을 갖고,
올바른 목적을 위하여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심신(心身)이 다잡아지는 것이다.
사토 군은 푸루나 토라야라고 불리었던 사람이며,
고시바 씨는, 스푸티라고 불렸던, 과거세에서도 친한 관계의 사람들이었다.
푸르나는, 지금으로부터 2626년 전에, 인도 서해안의 슷파라카에서 태어난 사림이다.
목재 관계의 일을 했고, 그 후 두메단의 향(香)을,
코사라의 사비티의 마을이랑 카시의 바라나시, 사쿠다, 콘산피, 밧치등,
많은 나라들에서 팔았다.
한때 그는 장사 도중, 배안에서 사비티의 상인으로부터 고타마의 이야기를 듣고,
라자그리하 교외에 있는 베르베나에 방문했고 제자가 되었던 것이다.
그는 불법을 깨닫고, 고타마와 동년배인 사람이었는데,
설법이 능숙한 분이었던 듯하다.
특히 중 인도의 밧치 공화국에 가서, 불교 유포를 위해 활약했다.
고타마가 돌아가시기 2년 전에 79세로 이 현상계를 떠났다.
그 후 중국에 태어나, 다시 일본에 3회, 육체를 갖고 수행했던 것을,
수호령은 말하고 있다.
스프티는, 중인도 고사라국의 사람이다.
사비티랑 카피라바스투에, 카시산의 견직물이랑 생활용구를 팔았던 상인으로,
카피라 바스토의 외교관계의 장관이었던 토라이 마쉐르와 친해서 그 후,
카피라바스토의 외무를 담당했던 사람이다.
이 사람이 이 나라에 젊은 고-세-를, 마쉐르 후계자로서 데리고 갔던 그 관계로서,
고타마 싯다르타의 불제자로 되었던 것이다.
실재계, 저 세상의 구조랑, 이 세상의 관계,
즉 색즉시공(色卽是空)의 신리에 특히 정통한 사람이었다고 수호령은 말하고 있다.
그 후 4 세기 중국에서 태어나,
대흑천(大黑天)으로서, 신리를 설(說)하는 빛의 천사에게 경제 협력을 하였던 분이다.
대흑천으로서 역할인 제천 선신은, 상당수 계시다.
불교적인 이름인데, 실재계에서 이렇게 불리고 있다.
또 현재 고시바 씨의 주변에,
인도 시대 아사지-라고 불렸던 고타마의 제자가, 육체를 갖고 계시다.
그것은 영도가 열려있는,
카피라 바스토 시대의 고-세랑 마쉐르가 과거세를 생각해 내어 말했다.
아사지의 수호령은 인도 시대의 일을,
" 나는 고타마 님의 아버님이었던 숫드다나님의 명령을 받고,
고스타니야, 마하나마-,밧디야-. 우앗파, 와 함께,
카피라바스토를 나와서 수행하고 있던 고타마 님을 보호하기 위해,
시중들면서 먼 곳에서 지켜보면서 수행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각지를 여행했습니다.
고타마 님이 깨닫고 나서, 우리들은 미가다야에서 불제자기 되어,
나는 라자그리하의 교외에서 샤리푸트라님과 만나서,
베르베나에 계신 붓다에게 소개했던 것입니다.
샤리푸트라는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또 마쉐르는, 카피라바스토에서 경제 대신으로 일을 했다.
고타마 싯다르타보다 40세 연상이었다.
왕인 숫도다나랑, 마하파자파티의 일을 잘 알고 있고,
당시의 생활이랑 고타마가 출가할 때의 양친의 고뇌랑 슬픔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금세에서는 여성으로 태어났는데, 인도 시대는 남성이었다.
고-세-는 마쉐르가 은퇴한 후의 경제 대신인데,
요직(要職) 후, 전생 윤회의 과정을 깨달아,
현재는 정법 유포를 위하여, 증명 역으로서의 사명을 갖고 활약하고 있다.
가와구치 시에 살고 있는 신이님도 자신의 과거세가,
카피라바스토에서 급식계를 했던 것을 고사 라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인도 시대의 이름은 레바리-라고 불렀다.
또한 레바리의 친구가 영도를 열어,
카사바라 첸다카라는 이름으로, 고타마가 출가할 때, 말을 낸 사람인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시부야구의 긴토 씨이다.
이렇게 해서, 카피라바스토에 관계있는 사람들이, 속속 영도가 열려,
약 2,500 년 지난 오늘날,
당시의 모습을 어제의 일처럼 생각해 내어서, 그 시대의 언어로 말하고 있다.
서로 눈물을 흘리며, 여러 가지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또 마가다, 고산피-. 밧치-. 코사라-. 구르-,사케다-,챤바-,칸 피라, 미슈라-,
등의 각 나라의 마을에 관계있는 사람들의 과거세가 실이 풀리어 가듯,
당시의 풍속이랑, 노래, 춤 등을 보여주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
10월 23일
9월경부터, 자주 보였던 한 사람의 불상과 같은 아름다운 여성이 나의 눈앞에 나타나서,
상냥한 어투로 말을 걸어왔던 것이다.
" 나는 미륵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그 인사에 나는 놀랬다.
관세음보살과 같은 스타일인데 의상이 조금 화려한 듯이 보였다.
오체(五體)의 주위가 금빛으로 덮여있다.
눈의 착각인가 싶어서, 자세히 보아도,
그 모습은 생존하는 인간과 완전히 똑 같이 서 있다.
누이도 알아차려서
" 아- 나의 친한 친구입니다.
인도 시대도, 중국 시대도 대단히 신세 진 분으로서, 미륵보살이라고 합니다."
누이의 수호령인 사휘 씨가 말하였다. 미륵님은 나에게
" 당신의 부인의 수호령입니다."
라고 말하여 나는 또 놀랬다.
나는 처에게 이 사실을 말하는 것을 피했다.
왜냐하면, 처는 태어나서 30 수년,
신앙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영적 현상에 대해서도 아주 냉정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능력이 없다고 자인(自認)하고 있다.
그 때문에 나는 신앙에 대해서 강제하는 것도 없었다.
또 하나는, 나의 사업에 관해서 항상 대리로 근무하는 것이 많은 것도 그 이유가 된다.
내가 안심하고 사업과 신리의 탐구를 양립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처의 노력과 실천적 협력이 대단히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처럼 훌륭한 수호령이 항상 지도해주는 것으로 나는 안심했다.
다음 날 밤, 나는 응접실에서, 친구와 처를 끼게 하여 신리의 말을 했다.
그러는 중에, 인도 시대의 경문이 나의 목소리로 되어 낭낭히 흘러,
어느 사이엔가 소리의 파동에 나의 마음은 올라타서 빛의 세계로 가고 있었다.
처의 마음은 신리의 빛에 쬐이면서, 큰 눈물방울을 멈출 수도 없이 흘리고 있다.
감격의 눈물이다,
이날부터 3일간이나, 그 순간을 생각해 내서는,
처의 눈에서 자연히 눈물이 흐르는 것이었다.
그 감정을,
" 남편의 경문이 나의 마음속으로 울려,
갑자기 가슴이 따뜻해져서,
용솟음쳐 오르는 것을 억누를 수 없이,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멈출 수도 없었습니다."
하고 술회하고 있다.
어쩌면, 누이의 경우와 같이, 전날의 수호령이 처의 의식을 지배하여 말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나는 직관했다.
영도(靈道)가 열려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러나 부조화한 마음을 가지면 그 마음은 부조화한 세계로 통하여,
악마나 동물령에게 지배되어 자신의 의사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나는 처에게,
" 오늘부터 1주일간,
오전 1시부터 오전 2시까지, 옥상에 나가서 지금까지의 인생을 잘 반성해서
마음의 조화를 꾀하세요"
하고 주의했다. 우리들의 마음의 왕국은 무한대로 넓다.
그러나 부조화한 상념을 가지면 빛이 없는 세계로 통하여,
여러 가지의 고뇌의 원인을 만들고 만다.
노이로-제, 조바심, 노여움, 질투, 우월감으로 되고 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빛의 천사가 수호하고 있어도,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이 검은 상념으로 뒤덮이고 말면,
수호령은 가까이서 그 상태를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텔레비전의 채널 다이얼이 마음이라고 하면,
빛의 세계로 통하는 것도, 어두운 세계로 통하는 것도,
자신의 의사 이외에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
행위는 의사의 작용에 의해 움직인다.
마음의 다이얼이 항상 어두운 세계로 매몰되어 있으면,
나타나는 현상은 괴로움이나 슬픔으로 되어 나타난다.
항상 밝고, 평온한 채널로 조정되어 있으면, 현상도 또한 평화로운 생활로 된다.
이 지상계는, 인간 자신이 만들어 낸 선(善)과 악(惡)에 대해서는,
자기 자신이 어느 것인가를 선택할 권리가 신으로부터 주어져 있다.
그 결과 선(善)의 성과로서는 기쁨과 즐거움의 열매가 되고,
악(惡)의 결과는, 투쟁과 파괴, 자유가 없는 괴로움, 원망, 질투, 시샘, 병마 등의
열매가 되도록 되어 있다.
현상계는 수행장이다.
따라서 이러한 성과는,
원인에서 오는 저 세상과 이 세상의 엄격한 신(神)의 틀인 것이다.
빛의 천사라고 하여도, 검은 마음의 주인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리(神理)를 우선 깨닫고, 마음을 선(善)에 투철하는 것이다.
그것이 없는 사람이 영도(靈道)를 열면, 마음은 부조화한 자에게 지배되고 만다.
그 때문에 처의 경우도, 나는 신중하게 생각한 것이다.
시대도 변했다. 마음의 수행장도 시내의 우리 집의 옥상이다.
오전 1시라도 되면, 도시의 하늘도 맑아져, 기상이 좋을 때는 별도 보인다.
조용하게, 마음을 조화하기에는 절호의 장소이다.
1시간의 반성적 명상은, 빛으로 덮여서 처의 마음은 정화되어 간다.
10월 23일 밤.
나는 조화의 빛을 보내어 이윽고 처의 의식을 수호령이 지배하여,
상냥한 일본어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 나는 미륵보살이라고 불리는 사람입니다.
오늘까지는 일본인으로서 태어나 있는 친구의 수호령이나 지도령을 해 왔습니다만,
본체의 마음의 눈이 열렸기 때문에, 내가 수호령을 맡게 되었습니다.
나는 본체의 분신, 15세기, 중국에 태어난 '가란'이라는 이름의 여성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처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달랐다.
여성다움이 있다.
인도의 스타일을 하고, 미륵보살로서 모습을 보인 것에, 큰 책임을 느끼고 있는 듯했다.
그 후는, 거의 중국 스타일이나,
저 세상의 최신 스타일로 우리들에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란'씨는 처의 의식의 실마리를 풀어, 인도 당시를 말하기 시작했다.
" 나는 지금으로부터 2607년 전,
인도의 바라나시-의 교외, 카파리-라고 하는 부락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마이토레야- 라고 하는데,
보통 마다레-라든가 다레이야-, 또는 사치라고 불렸습니다.
나의 가계는 마하-, 바후라몬으로, 가시 국의 바라나시-에 교회를 열었습니다.
백부는 바바리-라고 합니다. 제정을 맡고 있는 분입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바후라몬을 배웠는데, 대부분 학문으로 형식에 사로잡혀 있어,
마음이라고 하는 문제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처는 금생에서는, 특별히 신사와 절에 가는 것도 없고,
불교는 말할 것도 없고 신불에 대해서는 공부한 적도 없었다.
이때 처의 육체는 작게 보이고,
또 한 사람의 빛으로 반짝이고 있는 몸은, 놀랄 정도로 크게 보였다.
마치 진주가 조개 안에 한 방울 '똑' 놓여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렇게 수호령이 지배하고 있을 때의 우리들의 몸은,
작게 앞으로 나오고, 뒤에 매우 키가 큰
'또 한 사람의 나'가 있는 것이다.
육체와, 광자체라고 하는 또 한 사람의 자신은,
항상 일체(一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럴 때의 광자량(光子量)은,
그 사람의 마음이 신리에 도달해서 생활하고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 빛의 밝기가 달라진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의 조화도,
신리에 적응한 상념 행위에 비례하여 빛의 양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
이 세상을 떠날 때의 혼이 타는 배가, 또 한 사람의 광자체이다.
수호령은 광자체의 옆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의식을 지배하고, 우리들의 뇌 내에 신호를 보내, 성대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상념 행위가 조화되어 있는 경우에,
상대방의 ' 또 한 사람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빙의령도 확실히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중에 부조화한 것이 빙의되어 있는 곳이 병으로 되어 있다.
는 것을 발견했다.
동물령, 부유령, 지박령, 마왕이 대부분이며, 그 사람의 어두운 광자체에 붙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후광은 어둡고,
마음이 조화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있다.
노이로제-의 99%는, 머리 주위에 빙의령이 붙어 있다.
그들에게 의식을 지배당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고 만다.
이렇게 우리들이 보는 것이 가능한 것도,
신리에 맞는 마음을 갖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의 90%와 표면 의식의 10%가 조화되어,
의식의 중간에 있는 상념 필름에 부조화가 없으므로.
마음의 눈이 열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
마음의 조화라고 하는 것은, 망원경의 렌즈의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닮았다.
잠재의식과 표면 의식의 조화도,
신리라고 하는 룰-에 따른 생활 행위와 상념의 조화에 의해 정해진다.
그때에 수호령이나 지도령이 가르쳐주는 경우와,
자기 자신의 의식이 광자체를 지배해서 어떤 먼 거리에서도 보이는 경우, 가 있다.
우리들의 현세의 육체와 광자체는,
영자선이라고도 불리는 선(線)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 영자선이 끊어지면, 육체와의 결별이 된다,
즉 육체의 죽음이다.
이러한 현상이, 점차 해명되어 갔다.
만약 영매 등이 부조화한 영(靈)을 불러들이고 있는 경우,
아주 위중하던가, 쓰러져 버리는데,
이럴 때, 영이 나간 후에도 관성의 법칙과 똑 같이, 여운이 남을 터이고,
항상 이 상태가 계속되면,
끝내는 육체 의식마저 해치고 마는 것을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악령에 의한 최후는, 비참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빛의 천사가 지배하고 있을 때는,
우리들의 육체도 경쾌하게 되고, 마음의 평안이 있는 것이다.
경문 등을 올려 나오는 영(靈)의 등급은, 저단계(低段階) 임을 알아야 한다.
관자재보살은, 그러한 경문의 구역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경문에 쓰여 있는 신리(神理)대로 인간이 생활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처의 수호령은, 처의 잠재의식의 창을 열고,
과거세의 말을 계속해 갔다.
" 바후라몬은, 우파니샷도와 베다에서 대자연의 본질을 공부하고, 또 밀교였습니다.
이처럼 매일이 종교적인 생활로서,
어린애는 주로 우파니샷도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배우고,
마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가르침을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일정기간은 가정에 들어가서, 그 생활 속에서 신앙이 계속되고,
결국은 고독하게 되어,
요기의 수행을 하기 위해 산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생활을 통해, 이윽고 사로몬으로서 유행하는 것이,
바후라몬의 교육입니다.
그러나 바후라몬도 긴 역사 위에, 가족제도가 자손 중심주의로 변해감에 따라서,
종족보존의 번뇌가 거듭되어,
법의 마음을 잃고, 형식적인 제사 행사로 변해갔던 것입니다.
게다가 계급제도는 신리를 가로막아 제쳐놓고
가혹한 인종차별의 단계가 생기고 말아서,
베이샤(상인)와 수드라(노예)의 계급과는 결혼조차 허락되지 않는,
그러한 상황이 되어 갔던 것입니다."
바후라몬의 교육의 관계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종족보존을 위하여, 육체 자손이 아무리 비능력자일지라도,
본가의 권력 보존에 집념(執念)한다.
가계에 의해 사회적인 지위가 정해지고 만다.
그러한 압제적인 사회의 상황을 말했다.
훌륭한 인간이어도, 능력이 있어도, 지위가 낮으면 무시당한다.
그러한 조직인 것이다.
바후라몬의 내부도 계급이 확실하게 있어서,
마하 바라몬의 지위는 절대(絶代)와 같은 것이었다.
크샤트리야(무사)는 바후라몬의 다음 무사계급으로,
라잔(왕)에 의해 지배되었다.
고타마 싯다르타는 가피라 바스토의 숫도다나 왕의 아들로 정처의 독자로서 태어났다.
사는 성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고, 주성은 지금의 평수로 500평 정도였다.
성벽은 사암으로 만들어졌고, 동서남북에 통용문이 있어,
주성을 중심으로 크샤트리야의 대기소가 있었다.
나라로서는 시바 현정도의 면적으로, 고사라국의 속국이었다.
세상은 전란의 시대였다. 언제 편안한 생활이 파괴될지 알 수 없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생명의 위험조차 있는 것이다.
타국의 스파이가 잠입해 있는 것이다.
특히 독살이 많았기 때문에,
음식 담당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로 고정되었던 것까지,
영도(靈道)를 열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당시의 상황이 확실하게 전하여진다.
지방의 왕도 정치권력을 가짐에 따라서, 무력으로 타국을 침략해가고,
바후라몬의 권위는 날이 갈수록 저하(低下)해 간다
그런 시대였다.
이러한 왕들의 경제적 배경은 거의 상공업자인 베이샤-계급의 장자들이었다.
게다가 최하위의 슈드라 계급의 공물이나 협력에 의해,
그들을 외적으로부터 지키는 상호관계도 있었다.
고타마는 이 계급제도에 의문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불제자들에게는 모두 평등한 인격을 주었던 것이다.
부처의 자식은, 인간이 만든 지위, 명예에 관계없는 것을 설법하고,
중도의 생활 속에서야말로 조화가 생긴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바후라몬은, 제사에 의해 공물을 얻어 생계를 잇고,
또 라잔(왕)이나 베이샤(상인) 수드라(노예)에 의해서도 경제생활을 하였다.
이러한 사회는, 일본의 봉건사회에서도 있었다.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계급제도와 닮았다.
자신들의 종족을 무사 태평하기 위해,
권력, 무력, 경제력으로 계급제도를 확립하고,
차별 단계를 만들어 약한 자들을 노예적 환경으로 몰아넣어 간 방법이다.
신불은 전 인류에게 평등한 자비를 주고 있다.
인간 사회만이, 지(智)와 의(意)에 의해 만들어낸 인종차별은,
신불에 대한 모독 행위이다
우리들은 평등한 신의 자식으로서,
신의 몸인 이 현상계에서 수행하는 권리가 주어져 있는 사실을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구 상의 만생만물은, 신의 물건이며,
본래 인류의 물건 등은 무엇 하나도 없는 것이다.
수행장으로서 빌려 쓰고 있는 이 지구 상에,
인류는 어리석게도 권력, 경제력, 폭력 등에 의해 마음대로 사회를 만들고 만 것이다.
인간차별은 현대에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념이랑 행위는 언젠가 해방될 것이다.
약한 자의 근면, 생활 노력에 의해,
독선자(獨善者)들은 다시 그 존엄함을 자각해서,
마음의 조화에 의해 그것들은 이루어질 것이다.
수호령이랑 지도령들은, 이러한 것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수호령' 가란'씨는 계속했다.
" 현대사회의 비뚤어짐과 똑같이, 바후라몬은,
바라몬 종족의 일방적 가계 고집에 의해 배타적으로 되어,
정법에 반(反)한 길로 왜곡되어 갔던 사람들도 많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고-사라나, 마가다의 나라들을 시작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은, 라잔(왕)의 지배하(支配下)로 되고
바후라몬의 종족의 힘은, 쇠퇴해 갔던 것입니다.
대 바후라몬의 지도자였던 나의 백부 바바리는,
'이거야 말로 안된다'라고 큰 고민을 했던 것입니다.
사회의 혼란은, 신리가 실추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을 잃고 있는 것이라고 하여서,
이러한 시대에는, 반드시 붓다가 나오게 된다.
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백부는 신의 계시에 의하여
"고사라의 카피라바스토에, 고타마 싯다르타라고 하는 붓다가 나와서,
지금은 마가다 국의 도시, 라자그리하 교외의 구리도락구타-,다나-에서
신리를 설하고 있다."
라고 하며 거듭.
" 이 붓다는, 삼계(三界)에 통하는 법력을 겸비하고 계신 분으로서,
마음을 깨닫고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 바라몬은 학문으로서는 지(智)의 깨달음이 있지만,
이 붓다는, 마음의 깨달음으로서, 위대한 분이다.
너희들은, 이 붓다에게 사사(師事)하여,
마음과 행에 대해서 수행하는 것이 좋다."
고 바후라몬의 힘을 한탄하셨습니다.
이윽고 붓다에게 가는 사람들의 인선이 정해지고, 나도 선발되었습니다.
그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므로 알려드립니다.
" 나, 마이도레야-, 사라난다. 도-디-야-,포-사라. 가 여성이며,
최연소는 푼나카. 멧타그. 청년은 도-다카. 헤이마카, 우바시바, 갓파-,난다,바도라-베다-,
아지타-. 우다야-
학자 타입의 쟈도-칸닌, 몬가라-쟈- 하고
나의 종형제, 핀갸-, 가 40대로 일행의 책임자로 되었습니다.
남성 13명, 여성 4명, 17명의 일행은 강당에 모여,
백부로부터 여행과 붓다에의 질문 등 세심한 주의를 들었습니다.
백부는 당시 120세로서, 건강하였지만,
너무나도 노령이기 때문에 먼 마가다국까지 가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붓다를 직접 만나고 싶다고 말씀하신 마음을,
17명에게 맡긴 것이었습니다.
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 이것으로 마이도레-야-와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붓다의 제자로서 자신을 깨달아라
너의 이름을 미륵이라고 붙여준다.
미륵이란 자비와 조화라고 하는 것이다."
라고 상냥하게 말하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셨던 백부였으므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라난다님도 도-디-야-님도 나의 옆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백부는 모두에게,
" 나의 출생, 이름, 제자의 수에 대해서는,
너희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붓다는 알터이다.
진짜 깨달음을 연 붓다라고 판단되면,
신리를 잘 배워 제자가 되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결과를 보고하도록, 한 사람이 대표로서 돌아오기 바란다.
도중에는 곤란한 계곡이나 봉우리의 험로가 있다.
먼 나라에 가는 것이므로 밤에는 산길을 경계하라,
산적이나 동물들의 습격을 당할 위험이 있으니까.
핑갸-는 책임을 지고 잘 가라,
여성은 남성과 같은 녹피를 입고서 확실히 여행 차비를 하고, 남장을 할 것,
위험한 곳은 좌우 앞뒤에 남성이 걷도록 하라.
모두 서로 도와 여행을 하라,
깨달을 때까지 돌아와서는 안된다."
라고 마음 훈훈해지는 자비 깊은 송별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즈음, 나는 확실히 21세였습니다.
여행의 걱정보다 고타마 님은 어떤 분일까, 라는 것이 오히려 걱정이었습니다.
우리들은 백부에게 이별의 인사를 하고 각자 자택으로 돌아가,
여행 준비를 하고 교회에 모여서
날이 밝음과 동시에 강가- 강 변을 따라 내려가
마가다 국을 목표로 해서 여행을 했던 것입니다."
가란 씨는 지금으로부터 2586년도 전의 기억을,
의식 속의 실마리를 풀어, 당시의 모습을 어제 일처럼 말하는 것이었다.
처의 수호령은 나의 붓(筆)을 지배하여, 물 흐르듯 붓(筆)을 움직였다.
마음의 발견 (신리 편) - 다카하시 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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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카하시신지님의실천!팔정도! 원문보기 글쓴이: 오로지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