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발송하는 불신자 공유용
12번째 전도 편지를 작성해봤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인분들에게
배달될 수 있길 바라면서요.
얼마든지 수정을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이런 글을 통해서도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어진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이 세상 사람들 한참은 가깝고
좋기만 할 때가 있었는데요.
돌아서니 그만이더군요.
어릴 때부터 우리 곁에 있었던 사람들을
기억해 보세요.
얼마나 내 곁에 남아있는지요.
그나마 지금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소중하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영원히 이별.
모두가 헤어져야 할 사람들.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 사람들도 많지만
때론 많이 그립기도 하죠.
그렇다고 다시 만날 길도 잘 안 보이고요.
반갑게 해후(邂逅)만 할 수만 있다면
뜨거운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요.
어떻게들 지내는지...
그래서 이별을 노래하는 유행가가
유달리 애절한가요?
하지만 살다 보면 이내 잊혀져 버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언뜻 이름조차 생각 나지 않을만큼요.
인생은 지도조차 표기 되지 않은
무인고도(無人孤島)에
나 혼자 버려진 같아서 더 고독한 건가요?
그게 얼마나 지독한지 고독을 씹는다는 말도 있죠.
하지만 주님은 영원한 나의 동반자시죠.
그분은 절대 날 떠나가시는 법이 없으시죠.
주님이 주신 사랑의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 삶의 활력소네요.
이 사랑의 산소를 온 몸에 가득하도록
깊숙이 받아들이세요.
외로움과 허전함의 찌꺼기가 모두 소멸될 거에요.
이렇게 예수의 숲속에 있으면요.
그러고 보니 주님이 한없이 그리워지네요.
속히 교회로 달려가고 싶네요.
그곳은 내 영혼이 화려한 나들이를 준비하는 곳.
이게 주님과의 사랑 여행이죠.
천국까지도 가게 되는 거고요.
천국은 세상 어느 관광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답고 황홀한 영생의 나라죠.
질병의 고통도, 슬픔의 눈물도, 무거운 걱정 근심도,
쓰라린 이별의 죽음도 없는 곳이고요.
그곳에서 예수님과 완전한 행복을 누리며
복되게 사는 거고요.
자, 이제 예수님과 함께 거기로 출발하는 거에요.
언제나 기다림의 목을 뺀 채
당신이 오길 오매불망 소원하고 계실 거에요.
주님은 나의 동반자 (태진아 노래)
https://youtu.be/t1DUZ_Dinlk?si=k--y1mJiyU1W3L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