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8일차] 핵사곤 프로젝트,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ㅇㅇ이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유민서]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대 상 자	내 용	실습생 역할
9:00~10:00	핵사곤 프로젝트 함께 읽기	실습생 전체	-핵사곤 프로젝트 읽고 생각 공유하기 (114p~127p)	학습, 경청, 기록
10:00~12:00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성현동 실습생	-소망나무 준비하기 (소망나무 설명서 제작, 지역 주민 리스트 작성, 소망나무 준비물 정리)	경청, 활동 보조
12:00~13:00	점심식사	-	-	-
13:00~15:00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성현동 실습생	-소망나무 준비하기 (지역 주민 리스트 작성, 소망나무 준비물 정리)	경청, 활동 보조
15:00~18:00	실습일지 작성	실습생	-실습일지 작성	기록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핵사곤 프로젝트 함께 읽기(9:00~10:00)

:핵사곤 프로젝트 속 ‘두 번째 삶은 달걀’ 부분을 한 페이지씩 돌아가며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읽은 뒤, 돌아가면서 느낀 점을 나눴습니다. 과거에 기획단이었던 아이의 부모님이 오셔 좋은 말씀을 들려 주시고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해주셨습니다.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오전](10:00~12:00)

:연주, 수연, 병욱, 예린이와 함께 소망나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주와 수연이는 소망나무 설명서를, 병욱이와 예린이는 호떡을 나눠드리고 소망을 받기 위해 만나 뵙고 싶은 지역주민이 누가 있을까 고민하고 리스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오후](13:00~15:00)

:세현이와 함께 소망나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 정해진 지역주민 외에 만나뵙고 싶은 지역주민이 누가 있을지 고민해보고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망나무를 진행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적어본 뒤, 어떤 물건을 사야하고 어떤 물건이 기관에 있는지 직접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겁게 회의를 마쳤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핵사곤 프로젝트 함께 읽기 “책 좋아하시면 책모임 어때요?”

:극단적 시도를 한 1인가구 60대 남성의 사례를 함께 읽어보면서 당사자 쪽 강점으로 한 적극적 사업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생각하면,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자살시도자 모임, 은둔 고립 어르신 모임 등 당사자의 상황과 관련있는 모임을 추천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주희 복지사 선생님과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당사자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책 모임을 추천해 책 모임에 참여하면서 당사자가 의욕과 활기를, 흥미와 성취감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당사자가 문제가 생겨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도록 도왔습니다. 당사자 쪽 강점으로 한 적극적 사업이 어떻게 하면 좋은 사업인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획단 아이들과의 만남 “ㅇㅇ이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다른 친구들이 오지 않아도 찾지 않았던 기획단 친구들이 한 주 동안 많이 친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예린이와 연주는 리하를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고, 병욱이는 윤환이가 오지 않아 아쉬웠다고 말하며 서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회의를 하고 활동을 하며, 아이들끼리의 관계가 깊어지고 겨울방학에 즐거운 추억이 쌓여 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2) 보완점

25.01.20_8일차 유민서 실습일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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