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파크골프의 실력이 서서히 향상되고 있다~^^
해운대구파크골프협회(해파협) 구영소 회장은 2022.11.월초에 취임하였다.
각 구/군의 파크골프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슈퍼컵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해운대구는 구 회장 취임하자마자 끝난 2022년 슈퍼컵대회에서 당시 15개 구/군 중
13위를 하여 해운대구파크골프협회 소속 클럽회장들과 동호인들은 해운대구파크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신임 협회장에게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구 회장은 해파협 이사회에서 "필승선수단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대의원 총회에 보고후 그동안 임의 클럽으로 활동한 필승팀에 일부 우수 선수를 추가하여 필승선수단(국가대표상비군 제도 벤치마킹,
40명 한도)을 창단하였으며,
해파협에서도 재정 지원을 했다~^^
해파협 정종주 경기위원장은 매주 수요일 훈련경기를 하며, 경기후 성적을 단톡방에 발표하고,
부산시의 각종 대회나 전국대회의 부산 선발전에 출전시킬 해운대구 대표선수 선발은 훈련경기 성적순(직전 2개월 성적:70%, 종전2개월 성적:30% 반영)으로
출전시켰다~^^
이런 해운대구의 노력이 빛을 발휘하였는지
해운대구는 2025년 대통령배 대회 부산 선발전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나타 내었다~^^
2023년 이후 동래구로 이사한 이한웅프로를 제외하고, 해운대구 선수가 전국대회 부산대표로 선발된 경우 1~2명에 불과했으나,
금번 부산 대표로 해운대구의 4명(명문클럽:배상선,우종덕,이순명, 가상:권성수)이 선발되고,
아쉽게 10등(9등까지 선발)한 선수가 3명(누리:이점순,
명문:류재만,김인숙)이나 되었다 ~^^
모두 필승선수단 소속으로 2023년 5월초 부터 필승선수단원들에 대하여, 경기위원장이 매주 훈련경기 성적을 엄격히 관리하여 성적순으로 대회 출전시킴으로써 선수 상호간 경쟁을 유도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해파협 구회장은 필승선수단을 창단하면서 임기 4년 동안의 계획을 세워 추진하였으나, 벌써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는 것 같으며,
2년후에는 더욱 좋은 성과가 나타나도록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것임을 다짐 하면서
그동안 필승선수단을 묵묵히 잘 이끌어 준 정종주단장, 손동숙사무장, 신경자 총무님들께 감사하고 ,
매주 경기성적이 단톡방에 공표되는 스트레스를 견디고 열심히 노력한 필승선수단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