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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ive.google.com/file/d/1LGNgPPqZ8D1zRr9ydXPIIZiHbPb6lhFj/view?usp=sharing
*사진이 많아 업로드 용량 제한을 초과한 관계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대신 첨부합니다.
1. 주요 실습 일정
|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 9:00~14:00 | 행궁동 나들이 | 실습생 전체 |
| 경청, 질문 |
| 14:00~16:30 | 강점 워크숍 | 실습생 전체 |
| 경청, 칭찬, 감사, 성찰 |
| 16:30~18:00 | 복지관 복귀 | - | - | -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매일 당사자와 사업을 준비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2주차의 마지막 날이 되어 겨울 실습의 반환점을 돌게 되었습니다. 복지관 선생님들께서 실습생들의 반환점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주시기 위해 실습생들만을 위한 시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워크숍 기획단 4인(모세, 소은, 은서, 은호)이 강점 워크숍을 열심히 즐겁게 준비하였고, 김별 선생님께서 기획단의 준비에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잘 더하여 주셔서 전체 일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맞이한 오늘입니다. 김별 선생님, 여현우 선생님께서 바쁜 시간 내어 실습생들이 편안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먼 길을 운전해 주시고 통솔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습생 동료들이 기획단이 준비하고 기대한 것보다 더, 순간순간을 참 즐겁고 행복하게, 또 알차게 보내 주었습니다. 카페사랑채 사장님께서 복지관 사정을 감안하여 대관비용을 예산에 맞게 대폭 인하해주신 덕에 좋은 공간에서 뜻깊은 강점워크숍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 동료 선생님들, 바쁘고 피곤한 와중에도 동료들의 강점을 한 명도 빠짐없이 잘 고민하고 준비해 주신 덕분에 강점 나눔 시간이 참 풍성하고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리하여, 내내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시간을 보내다 우리들만을 위한 소중하고 꿀 같은 하루를 살아갈 수 있어 참 꿈만 같고 행복했습니다.
각자의 강점들이 너무 많았던 탓일까요. 혹은 서로를 바라보는 서로의 시선이 너무도 다정하고 세심했던 덕일까요. 복지관 복귀까지 남은 시간이 영 촉박하여, 후반부 순서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주차장까지 함께 뛰어가며 이동했습니다. 범상치 않은 마무리라 더욱 기억에 남겠다 싶습니다.
수원의 푸르고 맑은 하늘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태양은 세상을 치열하게 밝혀주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태양처럼 따뜻한 우리 실습생들과의 행복했던 하루도 이렇게 져 가나 봅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할 시간도 이제는 2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마음이 섭섭합니다.
그래도, 태양은 매일 다시 뜨니까요. 소중한 하루가 지나고, 소중한 2주가 지나고, 그렇게 매일 정을 나누고 서로를 보듬던 하루들이 다 가더라도, 그 다음 날의 태양은 또 뜨겠지요.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을 보며, 우리 실습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경험한 따스움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OST인 러브홀릭스의 <Butterfly>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남은 2주 동안, 때로는 모두 함께 그리고 때로는 찢어져 각자 분주한 하루를 보내며 동고동락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실습이 끝나고 나면, 한겨울의 잠에서 깬 듯이 때로 차갑고 비정한 세상에서 다시 열심히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의 나날들에 어떤 거친 풍파가 있더라도, 괜찮을 것만 같습니다. 빛나는 오늘을 생각하고, 실습생들이 애정을 갖고 찾아준 빛나는 강점들을 떠올리며, 저 멀리 잘 날아다니며 살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그런 하루였길 바라고, 실습 동료들을 앞으로 더 많이 응원하고 함께해야겠습니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 애정합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 애정하는 동료들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기쁨을 배웠습니다.
: 실습 첫 날 오리엔테이션 시간, 역할분배 과정에서 행사 기획단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실습생으로써의 하루하루도 걱정이 태산인데, 기획단은 그만큼 부가 업무가 생기는 역할임을 알다 보니 마음에 부담이 참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행사 하나가 끝나고 기획단 업무를 되돌아봅니다. 어떻게 보면 다소 부담스러운 추가 업무가 생긴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돌이켜보니 이 업무가 제 실습생활을 더욱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당사자에게 쏟는 시간들이 정말 귀중하지만, 당사자를 대하며 사람다움 사회다움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에너지가 참 많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하루하루 기진맥진하기도 하고, 실습일지를 작성하며 하루를 순화하고 그날의 의미를 찾음으로써 다시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획단 업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를 애정으로 대해주는 동료들과 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데 쓰는 시간들은 참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사하는 과정들, 논의하는 과정들 하나하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준 실습 동료들을 보며, 들인 것보다 배 이상으로 큰 뿌듯함과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그들 덕분에 저 또한 더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동료를 섬길 수 있는 이 업무가 참 귀합니다. 수료 여행은 더욱 신나게 기획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히 함께 고생하며 행사를 만들어간 소은 쌤, 은서 쌤, 은호 쌤. 모두 고맙습니다.
- 따뜻한 시선들로부터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배웠습니다. 그렇게 깨달은 나라는 사람. 아픔이 있고 아픔을 사랑하여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강점워크숍 시간, 제 인생 전체에 큰 영향을 주는 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배우고, 이를 성찰하며 나란 어떤 사람인지 다시 정의하는 과정은 삶의 근본을 세우는 일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실습 동료들이 나눈 따뜻한 시선과 마음을 짧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오글거려서 속으로는 생각해도 말로 하기는 쉽지 않은 표현들도 서스럼없이 꺼내는 강점이 있답니다. 이를 보며 높은 자존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실습일지에 제일 먼저 댓글을 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만난 지 얼마 안 되고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수 있음에도 그조차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끼는 것을 느낀답니다.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 따뜻한 관심과 칭찬, 동료들을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피는 시선, 각자의 강점을 찾아 말해주는 일들을 보며 느꼈다고들 합니다. 예쁜 말도 참 많이 해 주고 있는 그대로의 표현을 다 쏟아내주어 힘을 많이 얻는다고 합니다. 항상 보면 주변 사람을 챙겨주고 있고, 주변을 편하게 해 주어 본인의 얘기를 잘 꺼내놓을 수 있게도 해 준다고 합니다. 때로 메시지로, 댓글로 마음을 전해주어 힘을 얻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터놓고 의지하게 되는 존재라고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누가 봐도 많이 배우려 하고 열심히 하려 한다고 하고, 참 밀도 있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서로의 실습일지에 댓글을 쓰기 시작한 것, 각자의 실습일지를 조금 더 정성스럽게 쓰기 시작한 것,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이런 일들을 하게 한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해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내가 이렇게 좋은 사람이었나 싶고, 이렇게 일일이 나열하는 것이 내 잘난 체 하는 것 같아 민망합니다. 그래도, 우리 실습 동료들이 찾아준 소중한 강점들을 잘 간직하기 위해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하고 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욱 잘 알겠습니다. 정성과 애정을 담은 시선과 말씀에 모두 감사합니다.
이런 시선들을 접하며, 나라는 사람이 가진 근원의 강점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답을 어느 정도 찾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픔이 있고 아픔을 사랑하여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삶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고난 자랑하기 대회 하면 축에 낄 정도는 아니라는 것도 잘 압니다. 그래도 나름의 아픔은 있습니다. 이직이 잦은 아버지를 따라 약 2년에 한 번씩 전국으로 학교를 옮겨 다니니, 고향이 없고 동네 친구가 없습니다. 적응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자라온 환경은 풍족하기보다 많이 쪼들린 편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늘 부족함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섬세하고 민감한 시선과 마음 특질을 가지다보니, 여기에서 나오는 스트레스도 많습니다. 그렇게 하여, 사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꼽을 수 있는 2025년을 보내다 실습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실습을 시작하고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사회사업이 주는 힘과 실습 동료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주는 애정어린 시선 덕분에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나의 아픔조차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매일매일 찾아오는 어려움들도 인생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힘든 모습을 보면 더욱 다가가게 되고, 마음을 쏟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 또한 에너지를 얻곤 합니다.
이 좋은 에너지를 실습 기간동안 실습 동료들께 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따뜻한 동료분들께서, 주위를 챙기느라 본인이 소진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해주시기도 하십니다. 걱정하시지 않도록, 그리고 저도 힘과 지혜를 얻으며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이 나누겠습니다. 소중한 사람들,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감사합니다.
- 제게 가장 필요했던 당사자와 동료들,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만났음을 깨달았습니다.
: 이OO 선생님과 사회사업 하는 시간들을 통해, 제게 가장 필요로 했던 경험을 얻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만나는 당사자 한 분 한 분께 이 정을 품고 진심을 다해 대해드립니다. 그러나 이OO 선생님은 어떤 진심에도 거리를 두고자 하십니다. 함께팀 식구 중 유일하게 정 붙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이 함께 사회사업하는 이OO 선생님이라는 것에 속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가깝게 일하는 사이기에, 가장 깊은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관계가 될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들이를 다니며 실습 동료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이OO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OO 선생님, 저는 모르는 본인만의 역사를 50년 넘게 쌓아오신 분입니다. 본인의 삶에서 경험하고 배우며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적절한 인간 관계의 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고작 4주 함께하는 실습생이 이OO 선생님의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흔들어놓고 가는 것이 썩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저야 이 경험에서 깊은 정을 얻고 단단한 관계를 배울 수 있다면 뿌듯하고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그것이 이OO 선생님의 전체적인 삶에 있어 큰 혼란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이OO 선생님과 사회사업 하게 된 것을 참 다행으로 여깁니다. 사람과 정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일은 제가 참 잘 하는 일입니다. 그 속에서도 배움이 있었겠지만, 사회복지사의 고뇌는 전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냥 봉사의 기쁨 같은 것이나 느끼고 갔을지 모릅니다. 그렇게 언젠가 이 기쁨을 생각하며 현장에 무턱대고 나섰다면 크게 좌절했을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이OO 선생님께서 프로 사회복지사의 삶을 조금이나마 배우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OO 선생님은 이런 순간까지도 참 프로다우십니다. 앞으로 이OO 선생님이 살아온 삶의 궤적, 그리고 살아가야 할 삶의 나날들을 더욱 존중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실습 동료들과 사회복지사 선생님과의 만남 또한 참 귀중함을 느꼈습니다. 프로 사회복지사라면 당사자의 인생을 존중하고 거리감과 배척에도 늘 담담해야 하겠지만, 저 또한 인간이기에 쉽게 그럴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앞으로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다 보면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임을 배운 하루입니다. 이런 어려움들, 강감찬 19기 실습 동료들 그리고 강감찬복지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나누며 지혜를 구하는 과정들을 거치며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기에 그런 확신이 생깁니다.
2) 잘한 점
- 동료를 알아가기 위해 분주했던 2주의 시간이 참 귀했습니다.
: 선행연구를 통해 강점 워크숍에서 동료들의 강점을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실습 목표에도 동료들 강점 찾기와 관련한 목표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습 첫 날부터 동료들을 알아가기 위해 참 분주히 노력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말 걸고 관심 가지며 시선을 두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들, 고생어린 노력은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강감찬 19기 동료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이들이기에, 매일 주는 것보다 더 많이 받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오늘, 조금은 독창적인 저만의 시선에서 동료들의 강점을 말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우리 동료들이 26년 인생 동안 저도 몰랐던 강점들을 한껏 찾아주었습니다. 적어도 우리 강감찬 19기 동료들에게 있어, 관계란 단순히 주는 것이 아닌 주고받는 것이 확실합니다. 이런 애정을 받고 나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오늘이 있어서, 앞으로 누구와 관계를 맺든 지혜롭고 단단하게 나를 지키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두고두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잘 기록하였습니다.
: 강점 워크숍 내용을 녹화해서 각자 소장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어젯밤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러나 아침 출근길 분주한 와중에 이를 실현할 삼각대를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강점 워크숍이 다가왔고, 장단점이 있는 이런 제안을 즉각적으로 내는 것은 좋지 않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 강점을 듣는 시간이라도 잘 담아내고자 내용을 녹음하였습니다. 첫째 날 실습일지 댓글에 엉뚱한 사람 이름을 적을 정도로 기억력이 좋지 못한 동료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소중한 시간을 다시 들으며 빼놓지 않고 전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점워크숍 시간은 살면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벅차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료들과 모두 헤어지고 홀로 남게 된 순간이 꽤나 헛헛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녹음을 다시 들으며 전사하는 과정에서, 혼자가 아님을 다시 느끼고 충만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기도 하고 음악소리에 묻혀 식별하기 어려운 말들이 있어 수차례 돌려 듣긴 했지만, 그 순간 하나하나도 참 소중했습니다. 고정 메모로 남겨놓은 이 기록, 인생 살며 힘들 때마다 꺼내보려고 합니다. 그러고는, 이리도 찬란한 애정을 쏟아준 동료들을 생각하며 다시 힘을 얻어보겠습니다.

첫댓글
시간 내어 일정 계획해주신 워크숍 팀(모세 쌤, 소은 쌤, 은서 쌤, 은호 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정말!
저는 단체 예약 식당 알아본 일밖에 하지 않았는데 언급해주심에 또 감사드립니다.ㅎㅎ
그리고 함께팀 선생님들의 안부 카톡 너무 부럽습니다.(끼고 싶습니다.😆)
강점 워크숍이 지나고 벌써 월요일이 다가오는 일요일 밤이네요. 실습 기간 절반이 지났다니.. 시간 참 빠르지요. 실습이 끝나면 각자 바쁜 하루를 살아가게 될 테지만, 우리 모두 안부 인사 물으며 자주 보는 사이가 되길 바라요. 따뜻한 19기는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아픈 이야기 용기 내어 말해주신 모세 쌤, 그 아픔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걱정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힘든 일이 있다면, 기대고 싶은 날이 있다면 언제든 나눠주세요. 모세 쌤이 그러셨던 것처럼 꺼내드리겠습니다. :)
좋은 밤 되시고, 월요팅 합시다!!
소현쌤, 마음 담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당이 너무 좋아서 하루가 더 즐거웠어요. 맛집천재 소현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참 빠릅니다. 그리고 소현쌤 말씀처럼, 따뜻한 19기이기에 안부 인사 물으며 자주 보는 사이가 될 수 있겠어요. 소현쌤을 포함해서 우리 한 명 한 명 모두 각자의 강점으로 빛나는 히어로들이잖아요. 바쁜 하루 속에서 영웅 기질 마음껏 뽐내다, 각자의 살아간 영웅담 나눌 그날들을 기대합니다.
서로를 살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 참 큰 힘이 됩니다. 힘든 일일수록 서로 나누며 더욱 힘내요 우리. 소현쌤과 함께할 월요일이라, 출근도 즐겁습니다. 곧 웃으며 만납시다. 월요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