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말이쥐.
근데 사실은,
나의 애마(언니에게 물려받은 중고 애마지만)로 한
서울에서의 첫 운전이었단 것이쥐.
집에서 출발해 명동 롯데 백화점까지 1시간,
빅세일 마지막 날이고 일요일이라
주차 시간 20분을 뺴더라도
그럼 40분?
택시타면 10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이런 비효율성 앞에서도
꿋꿋하게 계속 운전을 해야 하는 걸까?
택시비보다 비싼 고유가 시대에 말이다.
여튼 명동까지 왕복 운전 한 번 하고,
등짝에 땀 나고,
어깨 아프고,,,,
순발력 좋은 어린 시절에 배워둘 걸
늙어 배워서 이것도 습득 능력이 떨어지누만.
여튼
울 찡이를 바다에 델꼬갈 그날을 위해, 아자자!!!!
카페 게시글
더불어밥의 일상
혜화동서 명동까지 1시간, 뭐 이 따위 택시가 다 있어?
더불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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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8 09:5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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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히 연습해라.
시속30km라 놀렸다가 지난주 강릉에서 50km로 발전했었는데 다시 20km가 됬네 그래도 꿋꿋하게 잘 하더라 옆에서 빵빵거리든 말든...
내가 뭘하든 집중력은 뛰어나잖아. 운전할 때의 모토를 정했거든. "앞만 보고 달리자. 언 놈이 빵빵거리든 말든....^^"